파이렉스커피잔은 구할수가 없나요..ㅠ

[개구리]

친구집에서 보고 그 투박하고도 무심한 디자인에
뿅갔어요..
친구는 친정엄마가 오래 간직하시던걸
들고왔다더라구요.
완전 취향저격이길래 검색하니
빈티지..중고제품만 나와요.
아니면 계량컵만 잔뜩 나오고.ㅠ
파이렉스회사가 이제 커피잔은 안만드나요?

[ㅇㅇ]

네이버 그릇카페 같은데 종종 나와요.빈티지코렐? 이나 올드 파이렉스등등요...

[여기]

http://naver.me/FcCteGnj

저도 가끔 생각나서 찾아보곤 하는데요
(아직 맘에 쏙 드는걸 못찾아서 검색만)
여기 몇가지 있어요

[여기]

http://naver.me/xW9FlPOB

여기도 몇개 있고요

[ㅇㅇ]

오래된건데 사용안 한 그릇 들도요..
옛날 코렐 같은건 믿거나 말거나겠지만 아직도 미국 창고 같은데서 안뜯은 박스채로 가져오는 사람도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좋아해요]

저는 저기 사이트에 보이는 데이지 블라썸?
자잘한 꽃들이 모여있는 카키색 무늬..
이게 그렇게 갖고 싶은데...ㅠㅠ

파란 줄 둘러진 컵 세트도요.
미국 창고같은 곳에서 저도 박스로 사오고 싶어요.

[개구리]

댓글들 감사히 보고있습니다ㅠ
모두 찾아보겠습니다.

[허걱]

파이렉스가 비싼거였나요?
미제물건 좋아하던 이모집가면 잔뜩 쌓여있는데 ..

70년대꺼요. 이모가 버리긴 그렇고 가져가라 해서 접시랑 커피잔이랑 낑낑 대며 들고 왔는데.


싱크대 저 구석에 쳐박혀 있서요.
너무 무거워서 못쓰겠어요 ㅠ

[ㅜㅜ]

윗님 말씀하시는 카키색 자잘한 꽃무늬 밀크글라스
저희집에서 버리긴 아깝다고 시골 할머니댁으로..
지금 시골 부엌 살강에 있음요.
제가 십몇년만에 가서 보고 다 싸 올랬는데,...
같은 무늬 냄비들도 예뻐요. 녹두색.

[ᆢ]

아름다운 가게에 가끔 나와요ㆍ오다가다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