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6살 아이한테도 카드 만들어 들려주나요?

?? 조회수 : 1,780
작성일 : 2018-03-23 13:53:26
친척 아이가 6살인데
문구점 좀 같이 가달라더니
물건 고르고 계산해주려는데
자기도 돈있다고 하면서 현금 카드를
꺼내드네요
누구꺼야? 했더니 자기꺼라고
엄마가 쓰라고 줬다네요 @@
나중에 아이 엄마한테 물어보니
맞다고 .. 아이가 세뱃돈.용돈 받은거
넣어둔 통장인데 현금카드 만들어 준거라고
잔액은 2백정도 들어있다네요
요즘은 이런일이 흔한가요?
제 상식으론 도저히 이해도 안가고 놀라운 일이네요



IP : 223.33.xxx.10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23 1:55 PM (221.147.xxx.223)

    아이 지갑에 비상용으로 넣어놨어요.

  • 2. ...
    '18.3.23 1:56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현금 들고 다니는거 보다는 안전할거 같긴한데
    흠...
    여러모로 걱정도 되네요.

  • 3. ㅇㅇ
    '18.3.23 1:56 PM (49.142.xxx.181)

    아이한테 필요한거 사라고 돈 주는경우, 현금보다는 카드가 나아요.
    카드는 잃어버려도 함부로 타인이 쓸수 없어(쓰면 바로 cctv에 걸림)
    어릴수록 카드가 낫다고 봄.
    요즘은 어른들도 현금 안들고 다니잖아요.
    200만원이 들어있다는건 진짜면 부모가 잘못하는거고요.
    아이 나이 수준에 맞게 적은 돈을 넣어 갖고 다니게 하는게 나아요.

  • 4. ...
    '18.3.23 2:00 PM (211.36.xxx.48) - 삭제된댓글

    첫째가 6살인데, 제 생각에는 경제교육은
    용돈 받기 시작하면서 하는게 좋은 것 같고
    카드 보다는 현금을 쓰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래야 액수가 크고 적음을 알게 될 듯
    용돈 주는 시점은 초등학교 들어가면

    근데 그 아이 경우는 자기 엄마 맘이죠

  • 5. ??
    '18.3.23 2:07 PM (223.38.xxx.247)

    저도 위에 ...님 생각과 같긴하고
    질문 올린건 제가 요즘 세태를
    너무 모르고 있는건가 싶어서에요
    뭘하든 아이엄마 맘이긴하죠
    비난하거나 뒷담 하려는 의돈 없습니다

  • 6. 아이 명의로는 못만들어요.
    '18.3.23 2:15 PM (211.114.xxx.79) - 삭제된댓글

    만14세 넘어야 현금카드 만들 수 있어요.
    아마 엄마명의로 된 카드일거예요.

  • 7. ....
    '18.3.23 2:24 PM (39.121.xxx.103)

    체크카드겠죠...

  • 8. ,,,
    '18.3.23 2:38 PM (175.119.xxx.68)

    6살이면 아직 어린데 체크카드라도 너무 이른거 같네요. 잔액 이백도 심하네요.
    6살이면 5살이나 마찬가지잖아요.
    카드면 다 된다 이런 인식도 너무 빨리 심어주고요

  • 9. 일단
    '18.3.23 2:54 PM (121.175.xxx.245) - 삭제된댓글

    6세 체크카드에 한번 놀라구요,
    교육상으로도 안좋을것 같아요.
    어른들도 카드는 쉽게 긁고 다니지만 현금으로 쓰라하면 자기손에서 돈이 쉽게 나가는거 보여서 소비를 한번 더 생각하게 되잖아요.
    그래서 일부러 아끼려는 분들은 카드 없애고 현금만 들고다니기도 한다던데 쉽게 카드를 긁고다니는게 아이의 경제관념 형성에 좋을것 같지 않아요.

  • 10. ...
    '18.3.23 2:58 PM (211.36.xxx.48) - 삭제된댓글

    네 그렇죠.
    제 말 뜻은 그 엄마의 방식에 동의하지 않지만
    어쩔 수 없다는 말이었어요.
    근데 저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아요.

  • 11. 아이명의는 아닐듯
    '18.3.23 6:09 PM (14.49.xxx.229)

    아이명의는 아닐듯 해요.
    만 16세 미만 카드발급 불가입니다. 체크카드 포함이구요...
    저희 아들 중학교 올라가면서 용돈통장 체크카드 발급하려고 했더니 나이가 안되서 발급 못했어요...
    고등학생이나 되어야 아이명의로 발급이 된다하더라구요.

    아마 부모님명의로 발급받아서 주었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507 울부부가 40대중반 동갑인데 저는 살이찌고 남편은 살이 빠지고 .. 6 음.. 2018/07/12 3,519
831506 브러쉬 모양의 고데기 써보신분 4 계신가요 2018/07/12 1,842
831505 소통왕 이기인 시의원ㅋㅋㅋ 7 이읍읍 2018/07/12 1,086
831504 (혐오짤주의)82분들~ 읍지사가 뻘소리 엄청 해요ㅋㅋ 8 또릿또릿 2018/07/12 962
831503 침대패드 제일시원한 소재 어떤건가요 15 .... 2018/07/12 3,440
831502 김비서는 왜그럴까에서 박민영 아역 연기 넘 귀여워요 3 ... 2018/07/12 2,212
831501 집안 온도 30도인데 에어콘 켤까요? 19 혼자 아까비.. 2018/07/12 4,046
831500 최저임금 인상에 뿔난 편의점주들 ..나를 잡아가라 4 ,,,,,,.. 2018/07/12 1,503
831499 소설가들은 천재일까요? 15 .. 2018/07/12 3,689
831498 화장품을 바꿨는데 가려워요-어느게 원인인지 모르겠어요 3 화장품 2018/07/12 714
831497 일하는거 싫고 쇼핑 다니고 사람들 만나는게 좋은 분들 계신가요?.. 19 ... 2018/07/12 5,544
831496 휴가기간 중 숙박비 정말 부담되네요. 7 ㅜㅜ 2018/07/12 3,905
831495 새아파트 옵션중 인덕션어떤가요? 8 입주시 2018/07/12 5,473
831494 운동할시간이 없다는 게 진짜 핑계일까요 11 워킹맘 2018/07/12 3,049
831493 초 6 여아 학교에서 가다실 무료접종이라고 하는데 18 엄마 2018/07/12 3,276
831492 왜 저는 빵, 우유 이런것들로 허기를 면할 수 없을까요? 21 ... 2018/07/12 3,716
831491 해외여행 취소하면 환급금이 4 여행 2018/07/12 1,166
831490 화초키우기 처음하는데요... 5 아카시아 2018/07/12 1,133
831489 비행기안에서 본 영화 두개 2 .. 2018/07/12 1,800
831488 여름 옷 내년에도 입으세요? 20 엉뚱 2018/07/12 6,369
831487 아이에게 공부시키기.. 8 에구머니나... 2018/07/12 1,977
831486 기무사는 군인들 맞죠? 10 충격 2018/07/12 2,041
831485 [형사] 남의 반려견과 수간 시도하다가 죽게 한 40대 남성 징.. 9 미친ㄴ 2018/07/12 4,057
831484 이력서 작성에서 3 나도 꽃놀이.. 2018/07/12 786
831483 한여름 제주가려다 취소. 다른 여행지 추천바랍니다 12 ... 2018/07/12 2,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