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6살 아이한테도 카드 만들어 들려주나요?
문구점 좀 같이 가달라더니
물건 고르고 계산해주려는데
자기도 돈있다고 하면서 현금 카드를
꺼내드네요
누구꺼야? 했더니 자기꺼라고
엄마가 쓰라고 줬다네요 @@
나중에 아이 엄마한테 물어보니
맞다고 .. 아이가 세뱃돈.용돈 받은거
넣어둔 통장인데 현금카드 만들어 준거라고
잔액은 2백정도 들어있다네요
요즘은 이런일이 흔한가요?
제 상식으론 도저히 이해도 안가고 놀라운 일이네요
1. 전
'18.3.23 1:55 PM (221.147.xxx.223)아이 지갑에 비상용으로 넣어놨어요.
2. ...
'18.3.23 1:56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현금 들고 다니는거 보다는 안전할거 같긴한데
흠...
여러모로 걱정도 되네요.3. ㅇㅇ
'18.3.23 1:56 PM (49.142.xxx.181)아이한테 필요한거 사라고 돈 주는경우, 현금보다는 카드가 나아요.
카드는 잃어버려도 함부로 타인이 쓸수 없어(쓰면 바로 cctv에 걸림)
어릴수록 카드가 낫다고 봄.
요즘은 어른들도 현금 안들고 다니잖아요.
200만원이 들어있다는건 진짜면 부모가 잘못하는거고요.
아이 나이 수준에 맞게 적은 돈을 넣어 갖고 다니게 하는게 나아요.4. ...
'18.3.23 2:00 PM (211.36.xxx.48) - 삭제된댓글첫째가 6살인데, 제 생각에는 경제교육은
용돈 받기 시작하면서 하는게 좋은 것 같고
카드 보다는 현금을 쓰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래야 액수가 크고 적음을 알게 될 듯
용돈 주는 시점은 초등학교 들어가면
근데 그 아이 경우는 자기 엄마 맘이죠5. ??
'18.3.23 2:07 PM (223.38.xxx.247)저도 위에 ...님 생각과 같긴하고
질문 올린건 제가 요즘 세태를
너무 모르고 있는건가 싶어서에요
뭘하든 아이엄마 맘이긴하죠
비난하거나 뒷담 하려는 의돈 없습니다6. 아이 명의로는 못만들어요.
'18.3.23 2:15 PM (211.114.xxx.79) - 삭제된댓글만14세 넘어야 현금카드 만들 수 있어요.
아마 엄마명의로 된 카드일거예요.7. ....
'18.3.23 2:24 PM (39.121.xxx.103)체크카드겠죠...
8. ,,,
'18.3.23 2:38 PM (175.119.xxx.68)6살이면 아직 어린데 체크카드라도 너무 이른거 같네요. 잔액 이백도 심하네요.
6살이면 5살이나 마찬가지잖아요.
카드면 다 된다 이런 인식도 너무 빨리 심어주고요9. 일단
'18.3.23 2:54 PM (121.175.xxx.245) - 삭제된댓글6세 체크카드에 한번 놀라구요,
교육상으로도 안좋을것 같아요.
어른들도 카드는 쉽게 긁고 다니지만 현금으로 쓰라하면 자기손에서 돈이 쉽게 나가는거 보여서 소비를 한번 더 생각하게 되잖아요.
그래서 일부러 아끼려는 분들은 카드 없애고 현금만 들고다니기도 한다던데 쉽게 카드를 긁고다니는게 아이의 경제관념 형성에 좋을것 같지 않아요.10. ...
'18.3.23 2:58 PM (211.36.xxx.48) - 삭제된댓글네 그렇죠.
제 말 뜻은 그 엄마의 방식에 동의하지 않지만
어쩔 수 없다는 말이었어요.
근데 저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아요.11. 아이명의는 아닐듯
'18.3.23 6:09 PM (14.49.xxx.229)아이명의는 아닐듯 해요.
만 16세 미만 카드발급 불가입니다. 체크카드 포함이구요...
저희 아들 중학교 올라가면서 용돈통장 체크카드 발급하려고 했더니 나이가 안되서 발급 못했어요...
고등학생이나 되어야 아이명의로 발급이 된다하더라구요.
아마 부모님명의로 발급받아서 주었을거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5923 | 냉풍기 시원 한가요?? 5 | ... | 2018/07/25 | 3,019 |
835922 | 불매운동 할 곳이 하나 더 생겼네요! | 하이트진로 | 2018/07/25 | 1,012 |
835921 | 요즘 강아지 산책시키시나요? 13 | ㅇㅇ | 2018/07/25 | 1,601 |
835920 | 사실이라면 민주당 큰일이네요 15 | 어째요 | 2018/07/25 | 5,631 |
835919 | 날이 더우니 도시락 어떻게 싸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12 | mama89.. | 2018/07/25 | 2,395 |
835918 | 취집에 혼테크 하려는 젊은 처자들 94 | ... | 2018/07/24 | 21,464 |
835917 | 피디수첩.장자연 보니. 정권 바뀐게 실감나네요 9 | .. | 2018/07/24 | 3,382 |
835916 | 치과 다니며 이와 잇몸이 망가지는 느낌예요ㅜㅜ 7 | ㅡㅡ | 2018/07/24 | 4,369 |
835915 | 날개 7엽 선풍기 더 시원한가요? 12 | 종일 | 2018/07/24 | 2,452 |
835914 | 교사의 방학, 세금 도둑질 청원 올라가 57 | 언덕 | 2018/07/24 | 5,856 |
835913 | 집안실내온도가 35도네요 ㄷㄷㄷ 9 | 35도 | 2018/07/24 | 4,741 |
835912 | 꼬이는 이재명 13 | 연합뉴스 | 2018/07/24 | 5,081 |
835911 | 오래된아파트 팔고싶어요 9 | 고민 | 2018/07/24 | 3,696 |
835910 | 쓰레기들도 PD수첩 보고 있겠지 16 | 샬랄라 | 2018/07/24 | 3,275 |
835909 | 피디수첩 시작했어요 | 커피향기 | 2018/07/24 | 733 |
835908 | 더위가 고맙네요.ㅡㅡ 4 | ... | 2018/07/24 | 3,306 |
835907 | 겨우 박근혜 재판정에 세웠을 뿐입니다 6 | 나영심이 | 2018/07/24 | 511 |
835906 | 이런경우 좀 봐주세요. 2 | 솔로몬 | 2018/07/24 | 662 |
835905 | 죽기 전 알고싶은 미스테리 뭐 있으세요? 13 | 뎌터 | 2018/07/24 | 4,876 |
835904 | 곧 11시10분 피디수첩 장자연 배우 | 오늘 | 2018/07/24 | 663 |
835903 | 요즘 흔한 가방의 상표가 궁금해요 4 | 수잔 | 2018/07/24 | 3,005 |
835902 | 은수미는 공식 대응 전혀 없는 거죠? 6 | ㅇㅇㅇㅇ | 2018/07/24 | 1,859 |
835901 | 종아리는 어째야 가늘어지나요? 22 | ㅇㅇ | 2018/07/24 | 8,623 |
835900 | 염제, 동장군.. 1 | .... | 2018/07/24 | 430 |
835899 | '박삼구 가계도' 외워 시험.."회장님 음식 먹여 주기.. 1 | 샬랄라 | 2018/07/24 | 1,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