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전에 면접봤다고 글 올렸는데

붙었어요 조회수 : 2,382
작성일 : 2018-03-23 10:54:14

이틀전에 면접 봤다고 글 올렸는데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결과는...붙어서 다음주 월요일부터 출근입니다!

그때 다들 응원해주셨는데 감사해요 ㅎㅎ(딱 한 분은 불합이라고 첫댓글 달았다가 지금보니 지웠네요- )


근데 어제 또 다른 곳에서 면접제의가 와서 오늘 면접보러 가는데 여기가 더 장래성도 있고 연봉도 200이상 차이나고 더 좋은 곳이라서 이 곳에 합격하면 여기로 갈려고 해요.

아직 붙을지 안 붙을지 모르니 최선을 다해서 면접 볼려구요.(물론 붙은 회사에는 조금 미안하지만요...아직 확실한 것이 아니니..)


사실 요즘 소개팅해서 기분도 좋고 뭔가 일이 술술 풀리는 느낌이에요~

날씨도 너무 좋구요


제가 20대 시절에 우울증으로 정말 끝을 찍었는데 앞으로는 뭔가 일이 잘 풀릴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어느 회사를 들어가든지 이번엔 제발 좋은 사람들이랑 오래 다니고 싶구요(어딜가나 힘든 점은 있겠죠?ㅎㅎ)

따뜻한 봄날, 여러분들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고, 그때 응원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IP : 210.113.xxx.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따뜻한 봄날
    '18.3.23 11:00 AM (61.105.xxx.166)

    축하드려요~~

  • 2. ㅇㅇ
    '18.3.23 11:01 AM (58.140.xxx.235)

    축하합니다. 오늘 날씨도 좋고 기분 좋은 출발이네요! 이제 꽃길로만 가시길

  • 3. 로또
    '18.3.23 11:03 AM (222.110.xxx.201)

    축하드려요~^^

  • 4. ㅇㅇ
    '18.3.23 11:03 AM (49.142.xxx.181)

    오늘은 정말 축하할일이 많은 날이네요. 쥐새끼도 잡히고 원글님도 좋은곳 취업됐고
    축하합니다.

  • 5. 잘되었네요
    '18.3.23 11:08 AM (218.154.xxx.27)

    지난글 읽었어요 면접본곳이 마음에든다고 축하해요

  • 6. ..
    '18.3.23 11:19 AM (141.168.xxx.133)

    축하합니다. 저도 연락기다리고 있는데 좋은소식 얼른 왔음 좋겠어요.

  • 7. 사람에 휘둘리지 마시길
    '18.3.23 11:26 AM (175.213.xxx.5)

    축하드려요~~

  • 8. mustmoney
    '18.3.23 12:11 PM (223.62.xxx.153)

    그니까요. 끝을 찍을때 더 견디면 꽃길걸으며 이리 옛말하는데...

  • 9. 축하
    '18.3.23 12:57 PM (220.116.xxx.156)

    축하드려요.
    어려울 땐 어려울 때도 있는 거야 하고 기다리시면 반드시 좋은 때가 옵니다.
    음~ 봄날이네요.

  • 10. 11
    '18.3.23 1:48 PM (211.193.xxx.74)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직장 생활 잘 하시길... 어려운 일 다 지나가고 앞으로는 좋고 기쁜일만 펼쳐지시길 바랍니다

  • 11. 축하축하
    '18.3.23 1:52 PM (121.129.xxx.189)

    이 좋은 봄날에 너무 너무 축하해요
    계속 좋은 일만 쭉~

  • 12.
    '18.3.23 4:18 PM (218.144.xxx.251)

    추카추카 해요~^^
    짝짝짝 나까지 행복해 져요~~~

  • 13. 붙었어요
    '18.3.24 12:36 AM (210.113.xxx.4)

    다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이렇게 많은 분들한테 축하인사를 받다니 감동이 ㅠㅠ앞으론 힘든일이 닥치더라도 덜 흔들리도록 계속 마음수행도 할려구요,여러분들 앞에도 봄날이 펼쳐지시길 기도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3052 커피끊은지 3일째 죽겠네요..ㅠㅠ 24 축복의포션 2018/03/24 6,172
793051 제가 여기 글쓰면서 느낀점이...ㅎㅎㅎ 5 tree1 2018/03/24 1,778
793050 머라이어캐리와 셀린디옹의 가창력 5 아련한90년.. 2018/03/24 1,210
793049 토다이와 마키노차야 중 어디가 맛나요??? 6 타이홀릭 2018/03/24 2,223
793048 비행기 몇살부터 성인요금 받나요? 8 ㅇㅇ 2018/03/24 2,866
793047 제주항공 인천공항출국인데요~항공 티케팅 죄석 관련해 문의 드려요.. 4 보통의여자 2018/03/24 1,058
793046 치과 불법진료.... 너무 아무렇지 않게 하네요-_-다 그런가요.. 8 ㅋㅋ 2018/03/24 2,694
793045 아이 친구 엄마한테 선물 주는 거..오버일까요? 13 ㅇㅇ 2018/03/24 2,794
793044 동생 시어머니가 동생통해 반찬을 한번씩 주시는데요 12 ㅇㅇ 2018/03/24 6,280
793043 [펌] 한겨레가 완전히 돌았음을 명확히 확인함 21 .... 2018/03/24 4,116
793042 말레이시아 페낭에 가려고 하는데 3 ㅇㅇ 2018/03/24 1,462
793041 가족이 주부 성향을 많이 따르겠죠? 3 너도 2018/03/24 1,229
793040 혹시 세창이라는악기사 플룻써보신분 있으세요?? .. 2018/03/24 430
793039 돼지꿈 1 햇살가득한뜰.. 2018/03/24 773
793038 교복치마 엉덩이가 번들번들한거 세탁법? 4 2018/03/24 4,582
793037 서유럽5개국 물가비교 좀 부탁드려요 5 자유여행 2018/03/24 1,754
793036 중곤데 가격이 살때보다 오르는 건 아파트밖에 없는듯요 5 흠... 2018/03/24 1,819
793035 총회에 관한 개인적인 의견 28 ... 2018/03/24 4,742
793034 제가 직구를 할수있을까요ㅠ 5 2018/03/24 1,786
793033 이정도면 누구나 인정하는 객관적 미인인가요? 12 ........ 2018/03/24 6,031
793032 체력을 키우기 위한 운동 3 중년 2018/03/24 2,737
793031 장동건 6 음... 2018/03/24 2,763
793030 어떻게 담임샘에게 말해야 할까요? 15 .. 2018/03/24 5,868
793029 어제 퇴근길에 막걸리 한잔 하려고 슈퍼에 갔는데 2 누리심쿵 2018/03/24 1,893
793028 월경통으로 엉치통증 겪으신 분 계신가요? 5 통증 2018/03/24 1,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