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힘든날은 어떻게 이겨내세요?
작성일 : 2018-03-23 10:47:16
2529706
지금 상황이 넘 가슴 답답하고 얘기할곳도.할 수도 없고
마음을 달래보려 책을봐도 눈에 안들어오고.
기분이 자꾸 가라앉네요.
밖으로 나가도 현실은 암울한데. 바뀌는게 있을까싶고.
긍정기운 애써 생각해봐도 아무생각도 안들고
숨도 못쉬겠어서 한숨만 몰아쉬네요.
IP : 119.202.xxx.1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18.3.23 10:49 AM
(117.123.xxx.112)
저는 최근에 죽을만큼 힘들어서
정신과 가서 상담하고 약먹었어요
약이든 드세요
저는 판단력이 흐려져서 결국 사고까지 치고
더 힘들어졌어요
2. ㄱㄱㄱ
'18.3.23 10:52 AM
(125.177.xxx.152)
제가 지금 딱 그상황 백프로동일한데요.
단하나 외출도 마음대로 못해요. 그나마 저보단 나으시니
그래도 햇볕쐬고 나무많은데 가셔서 그냥 보기라도 하세요. 그래도 나가지도 못하는 저보단 나으십니다.
3. 저도 요즘 그랬어요
'18.3.23 11:55 AM
(218.237.xxx.83)
윗님 말씀 맞다나 나가서 걸어보세요~^^
저도 친구랑 동네 뒷산이라도 오르고 순댓국밥 먹고 커피한잔 마시고 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네요..
어제날씨가 넘넘 좋아서 더 모든게 좋았던 듯 해요~
윗님 외출 못하신다니 ㅠㅠ 82라도 하시면서 조금의 위안이라도 받으시길~~
모두 힘내세요♡
4. 일기
'18.3.23 12:32 PM
(103.252.xxx.19)
여기에 쏟아내보세요. 아님 일기를 써보시면 어떨까요? 사람 때문에 숨도 못쉴정도로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었는데 원초적인 욕설로 일기장에 다 토해냈지요.
5. .....
'18.3.23 12:48 PM
(183.96.xxx.57)
-
삭제된댓글
노트에 하염없이 낙서를 해요. 볼펜심 사러 문구점에 자주 갈정도로 써대며 견뎠어요.
그리고 절대 새로운일 벌이거나 목돈 쓸일 시작마세요. 감정이 그럴때 후회할 사고쳐요
6. ㅠ
'18.3.23 2:21 PM
(125.183.xxx.190)
누군가에게 얘기라도 하세요
말로 뱉는게 중요할 때도 있어요
가장 괜찮은 사람 하나 떠올려서 마음에 있는 답답함을 쏟아내고
또 그 사람이 힘들 때 옆에서 도움 주시면 됩니다
끌어안고 있는게 자존심은 아니더라구요
몸과 마음만 병들죠
아무도 없다 싶으면 상담 잘하는 분 찾아서 얘기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794836 |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금액 추가하면 모카먹을수있나요? 1 |
레드 |
2018/03/31 |
1,164 |
794835 |
저는 나혼자산다 보는데 파아란 하늘밖에 안보이네요. 3 |
.. |
2018/03/31 |
3,398 |
794834 |
아이 외국어 교육을 위해 말레이 2년살기 어떨까요? 12 |
초보엄마 |
2018/03/31 |
3,538 |
794833 |
날씨가 좋고, 이 시간대가 딱 좋고...행복합니다. 7 |
.. |
2018/03/31 |
1,636 |
794832 |
하루 종일 캥캥 헛기침하는 이유는? 7 |
소음 |
2018/03/31 |
2,653 |
794831 |
제가 지나친건지 남편이 문제인건지... 12 |
불안 |
2018/03/31 |
3,381 |
794830 |
Ktx타고 가는게 귀가 먹먹해요 5 |
..... |
2018/03/31 |
9,983 |
794829 |
고등학생 두명,,사교육비가 대단하네요 19 |
고딩둘 |
2018/03/31 |
8,052 |
794828 |
못된 며느리 25 |
며느리 |
2018/03/31 |
8,547 |
794827 |
부산분들 용호동 숙박... 2 |
부탁드려요 .. |
2018/03/31 |
1,059 |
794826 |
상가 애견샾 임대 5 |
임대 |
2018/03/31 |
999 |
794825 |
거리 흡연 싫으시죠. 3 |
상식 좀 |
2018/03/31 |
897 |
794824 |
강아지 먹거리, 사료와 닭가슴살 중 뭐가 더 살찔까요 1 |
. |
2018/03/31 |
650 |
794823 |
82클릭을 신동엽이 방해하네요. 9 |
... |
2018/03/31 |
2,141 |
794822 |
10년만에 번화가에 갔는데 지린내가 코를 찌르네요 9 |
번화가 |
2018/03/31 |
3,053 |
794821 |
시터를 쓰려고하는데요...만약 시어머니가 도와주신다면 22 |
아고민 |
2018/03/31 |
5,755 |
794820 |
후쿠시마 방사능지역이잖아요.오사카는 어떤가요?? 16 |
... |
2018/03/31 |
12,115 |
794819 |
대통령 진짜 잘 뽑았다고 뼈저리게 느낍니다.jpg / 펌 11 |
저녁숲 |
2018/03/31 |
3,869 |
794818 |
영수증 몸에 해로운 거: 종이 전체? 인쇄 부분? 3 |
하능 |
2018/03/31 |
2,240 |
794817 |
스마트폰을 사주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ㅠㅠ 27 |
와이 |
2018/03/31 |
3,337 |
794816 |
귀신이나 유령 경험 해 보신분 계신가요? 7 |
..... |
2018/03/31 |
3,571 |
794815 |
벚꽃이 불쌍하오 5 |
노랑 |
2018/03/31 |
2,994 |
794814 |
짜 증 나''' 3 |
ᆢ |
2018/03/31 |
1,043 |
794813 |
82에 계시던 고정닉들 안부가 가끔 궁금하네요 3 |
가끔은 |
2018/03/31 |
1,186 |
794812 |
최재혁기자의 뻥.. 4 |
ㄱㄴㄷ |
2018/03/31 |
1,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