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당 서울대에서 전립선 치료해 보신 분?

!! 조회수 : 921
작성일 : 2018-03-23 09:28:57

지방에 거주하는 아빠가 전립선 검사하고, 중증코드를 받으셨다해요.
중증코드는 대부분 암환자가 받는다고 하는데ㅜㅜ

분당서울대병원에 전립선암 잘 보는 분 혹 아시나요?
예약하려고 보니 아는게 없네요ㅜㅜ
IP : 39.118.xxx.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3 9:54 AM (175.223.xxx.143)

    친척분께서 이상은 교수님께 전립선암 수술 받으셨고
    이제 10년 넘어서 완쾌되셨어요.
    근데 그 선생님도 이제 연세가 드셔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다른 분도 알아보시구요 아버님의 쾌유를 빕니다.

  • 2. 유지니맘
    '18.3.23 10:12 AM (223.38.xxx.190)

    친정 아버지
    2년전 이상은 교수님께 수술받으셨습니다
    더 훌륭하신분들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저희도 소개받고 진행한거라 ..

    로봇수술로 했구요
    보험이 안되어서 입원비 등 포함 약 천이삼백만원
    든것 같아요

    보편적으로 일반 수술도 많이 하십니다
    저흰 아버지가 원하셔서 ;;
    그런데 일반 수술로 할껄 그랬다 하십니다
    이유는 모르겠구요 (뭐라 뭐라 하셨는데 흘려버림 ㅠ)
    아버님의 쾌유를 빕니다

  • 3. 비정규직
    '18.3.23 10:22 AM (223.38.xxx.166) - 삭제된댓글

    비율이 높은 병원들은 환자들에겐 별로 편한 곳은 아닌 것 같더군요.
    대형병원들도 민영화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 같아요. 폭 넓게 알아보세요.

  • 4. 아울렛
    '18.3.23 10:28 AM (218.154.xxx.27)

    우리나라 명의중에 그분야의사들 검색하면 죽 나와요
    검색해보세요

  • 5. 혜화역
    '18.4.1 5:21 AM (116.126.xxx.101)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께서 작년 3월에 혜화역 서울대병원에서 곽철 교수님께 수술 받으시고 지난 주 건강검진 때 완치 판정 받으셨어요..

    연대 세브란스 등 다른 대형 병원에서는 다 로봇수술을 권했는데.. 곽철 교수님은 저희 같은 경우 로봇수술은 가격에 비해 약간 회복이 빠르다는 점 이외에 큰 장점이 없다고 하셔서.. 그냥 일반 개복 수술하기로 결정했었어요.

    총 병원비 300만원대 초반으로 나왔고.. 가격도 가격이지만 수술하러고 열어보니 생각보다 암덩어리가 커서 개복하길 잘 했다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4375 이경실남편 위자료8천배상판결났는데 6 .. 2018/07/21 4,637
834374 자주 사용하는 제품의 질이 너무 떨어졌어요 2 세라블라썸 2018/07/21 1,433
834373 타조털 먼지털이개 좋나요? 1 .. 2018/07/21 1,307
834372 궁금 1 청매실 2018/07/21 393
834371 약사분 계세요? 2 .... 2018/07/21 950
834370 "말하기 수행평가에서 남자는 가산점" 학생들이.. 4 oo 2018/07/21 1,483
834369 중고 직거래시 장소에 대해 여쭐께요 9 궁금해요 2018/07/21 4,387
834368 메이컵 베이스 추천바랍니다 질문 2018/07/21 700
834367 다이어트 중 탄력, 노화관리 어떻게 해요? 1 ㄴㄹ 2018/07/21 2,061
834366 82의 질타를 받은 그 후 6 익명1 2018/07/21 2,327
834365 다스뵈이다 같이 봐요. 25화 7 .. 2018/07/21 1,065
834364 "화염병 던져 계엄령 명분 만들어야" 4 미친 2018/07/21 1,571
834363 어린이집 학대 예방 맞벌이 지원책 이건 어때요? 3 Mdk 2018/07/21 732
834362 오늘 잠실한강수영장 어떨까요? 4 토깡이 2018/07/21 1,075
834361 귀여운 우리강쥐 삐졌어요. 16 오늘 2018/07/21 3,368
834360 살다보면 어이없게 실수해서 돈깨지곤 하는거죠? 8 ㅇㅇ 2018/07/21 2,820
834359 대화안통하는 남편 7 행복한삶 2018/07/21 3,277
834358 이런날씨에 며느리한테 깨심으라는 시어머니 21 너무해 2018/07/21 6,693
834357 20년 넘게 한국을 지배하는 공포의 체리색 몰딩 3 ㅋㅋ 2018/07/21 3,070
834356 아이읽어주다 감동한 동화 25 동화 2018/07/21 3,619
834355 청고추 따 놓은걸 햇볕에 두면 홍고추가 될까요? 7 궁금해요 2018/07/21 1,618
834354 앞니교정했어요~전 40대후반.. 4 @@ 2018/07/21 3,120
834353 물만 마셔도 가슴에 얹힌듯한 느낌들면 어느병원 가야할까요 16 문의드려요 2018/07/21 4,185
834352 오늘같이 더운 날은 아이 데리고 뭐해야 하나요? 5 오늘같이 더.. 2018/07/21 791
834351 지금 에어컨 틀어노셨나요? 14 미나 2018/07/21 2,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