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의 심리

궁금 조회수 : 5,842
작성일 : 2018-03-23 08:52:56

좋아한다며 결혼하고 같이 살기를 꾸준히 말합니다.

데이트도 하고 같이 있는 시간도 많아지며 손도 잡고 하지만 1년이 지나도록 더이상 진도를 나가지 않는 남자의 심리는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다른 생각이 있는것인지. 

IP : 118.43.xxx.12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3.23 9:00 AM (203.229.xxx.193) - 삭제된댓글

    성기능에 문제 있는 거죠.
    남자는 심리 같은 거 없어요.

  • 2. ...
    '18.3.23 9:01 AM (125.185.xxx.178)

    에궁 우짜나요.

  • 3. ...
    '18.3.23 9:06 AM (203.228.xxx.3)

    1년동안 손도 안잡은 남자..장거리연애라 자주 보진 못했지만서도..한 3년차에 합방했는데 발기부전 고자였음 ㅋㅋㅋ

  • 4. 진도라는게
    '18.3.23 9:06 AM (211.222.xxx.143)

    잠자리를 말하는건가요?
    보통
    그런 사람들은 성기능에 문제있는 경우가 많아요
    (지루,조루,발기부전 등등)
    그래서 그게 들통날까봐 잠자리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고
    그걸 포장하기 위해
    널 지켜부는거다 어쩌고 한다고 들었어요 ㅎ

  • 5. 천년세월
    '18.3.23 9:09 AM (58.140.xxx.223)

    슬며시 떠 보는 방법도 있죠.
    "있잖아요...제가요..이런말씀 드리면 참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사실...결혼하면 성생활도 감당해야 하는거 아는데...그게 내키지 않아서 걱정이에요"

    남자가 고자거나 성욕구가 없는 편이면
    "아 ..그거요? 걱정말아요...전 그런데 관심 없어요"

    정상적인 남자면..
    그 말을 듣는순간 표정에 당혹감이 슬쩍....

  • 6. ...
    '18.3.23 9:11 AM (211.222.xxx.143)

    연애기간 길어지거나 나이 먹으면서 성욕구가 많이 없어지는 부류도 있는데
    처음부터 그런다면 거의 뺴박이라고 봐요 ㅠ
    원글님 그부분 꼭 확인해보세요
    나중에 뒷통수 맞지 마시고 ㅠㅠㅠㅠ

  • 7. ...
    '18.3.23 9:15 AM (183.98.xxx.136) - 삭제된댓글

    근데 발기부전인데도 계속 자는 걸 촉구하는 남자는
    칠전팔기.. 실험용으로 그러는걸까요? 되나안되나보려고 ..?? 그것도 궁금하네요

  • 8. ..
    '18.3.23 9:17 AM (183.98.xxx.136) - 삭제된댓글

    남편이 그런편이었는데 신혼여행가서 자보니 조루더라는..
    혼전순결에 결사 반대합니다.. ㅎㅎㅎ

  • 9. 글쓴이
    '18.3.23 9:20 AM (118.43.xxx.123)

    나이가 많이 늦게 만난 커플 입니다.
    남자가 성에 관심이 많고 기능에는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 10. ....
    '18.3.23 9:24 AM (183.98.xxx.136)

    기능에 문제없다고 하는 남자들... 다 불가능한 경우 많대요
    가만히 죽치고 앉아있던 방아개비같이 생긴놈들이 더 잘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대요

  • 11. ...
    '18.3.23 9:28 AM (121.168.xxx.194)

    성기능에 문제가 없다고 보는 이유는??? 사람 겉보기랑 다른데..

  • 12. ....
    '18.3.23 9:29 AM (112.220.xxx.102)

    성욕이 없거나
    남자를 좋아하거나-
    1년지났으면 여행도 갔을텐데
    그때도 손만잡고 잤나요?

  • 13. 어린 연인
    '18.3.23 9:30 AM (112.216.xxx.139)

    나이 꽉 차서 만난 커플인데 1년간 연애하면서 손만 잡았다..
    흠...

    성에 관심이 많은 듯 보였겠죠. (왜냐면, 관심은 많아요, 늘.. 내 뜻대로 안될 뿐이죠)
    `성 기능에는 문제가 없다`라고 말을 했겠죠. (실전에서 확인한 바 아니고)

    미안하지만, 그런 경우 거의 열에 아홉은 문제가 있더라구요. 휴-

  • 14. ....
    '18.3.23 9:32 AM (121.168.xxx.194)

    백프로 발기불능..

  • 15. 에구...
    '18.3.23 9:34 AM (112.204.xxx.51)

    한달 넘어 자자고 안하는 남자는 성기능 장애...혹은 게이...

  • 16. 음..
    '18.3.23 9:35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성에 관심이 많다고 기능에 문제 없는건 아닙니다.
    성에 관심이 과도하게 많은 남자들중 성기능이 아주 딸리는 사람이 많아요.

    하지만 나이가 많은 남자들은
    섹스하고 싶은 욕구 < 아이고~~ 귀찮다는 귀차니즘 이 더 크다고 봅니다.

  • 17. ..
    '18.3.23 9:35 AM (211.222.xxx.143) - 삭제된댓글

    기능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진 해보지 않고는 모르죠;;;

  • 18. ..
    '18.3.23 9:36 AM (211.222.xxx.143)

    기능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진 해보지 않고는 모르죠;;;
    그걸 원글님이 어떻게 장담하는지?

  • 19. 글쓴이
    '18.3.23 9:39 AM (118.43.xxx.123)

    참고가 많이 되네요.
    친구로 오랫동안 알아왔고 재혼상대라 평소 ㅅ ㅅ에 대해 편안하게 말할정도이며 성기능도 정상입니다.
    그런데도 저러니 답답해서...

  • 20. ..
    '18.3.23 9:39 AM (222.233.xxx.215)

    보통의 남자는 매일매일 성에 대해서 관심이 매우 높아요 게다가 사귀는여자가이시음 어떻게든 뭔가 시도하는게 정상적인기능을가진 남자라 볼수있어요 일년되도록 가끔 손만잡았다 라는건 기능에 문제있을가능성이 매우큽니다 별문제없다하더라도 님이랑은 결혼해도 거의 관계안할거에요 이미 친구같은 관계로 보여요 여자로 보기보다는.

  • 21. ..
    '18.3.23 9:46 AM (222.233.xxx.215)

    님이 성기능 정상이라고 생각하는건 남자가 자녀있어서 그렇죠?저 아는 부부들 애 셋인집들보면요 일년에 한번하다가 둘째 생기고 또 일년에 한번세째 생겨서 사는데 십년넘게 관계없이살아요 부인이랑은 베스트프랜드고 애들한텐 좋은아빠고요 부인이랑은 관계안해요 돈주고 성매매만합니다 술집여자들이랑 .부인과는 발기부전이라고 하대요 성에 관심은 무지무지많아요 하여간 정상범위 아니에요

  • 22. ..
    '18.3.23 9:50 AM (210.91.xxx.28) - 삭제된댓글

    경험해 보지도 않았는데, 주댕이로만 성기능 이상 없다 말하는 게 더 수상한데요?
    그것도 재혼상대인데.....

    보통 털끝하나 안 건드리면, 여자들은 날 그만큼 소중히 생각하는 구나,
    날 정말 사랑하는 구나 착각하기도 하는데요, 어지간히 종교적인 신념으로
    그러는 거 아닌이상....일단 의심해볼 여지는 있어요.

  • 23. ...
    '18.3.23 9:53 AM (121.168.xxx.194)

    진짜 답답한 글쓴이네..ㅎㅎㅎ 남들이 그렇게 얘기를 해줘도... 이러니 사기꾼도 있는거고,,속는 사람도 있고 그런거지..ㅋㅋㅋㅋㅋㅋ

  • 24. ㅇㅇ
    '18.3.23 10:02 AM (203.229.xxx.193) - 삭제된댓글

    기능 정상이라고 확신하는 이유가 뭐죠??

  • 25. ...
    '18.3.23 10:11 AM (112.154.xxx.109)

    원글 정말 순진한건지..이해력이 딸리시는지.
    진도 안나가면 백퍼 맞아요.
    성기능에 문제 있는거.

  • 26. ....
    '18.3.23 10:12 AM (211.36.xxx.189)

    섹스도 안했는데 정상이라고 어떻게 아세요? 1년이나 손만잡은 남자 알고보니 성불구였다는 사례 알아요. 그런사람들도 어쩌다 간혹 가능해져서 자식 낳읍디다

  • 27. ...
    '18.3.23 10:15 AM (121.168.xxx.194) - 삭제된댓글

    글쓴이가 댓글에 썼는데.. 섹스에 대해 편하게 얘기할 정도라고..
    이게 이유랍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 28. ...
    '18.3.23 10:15 AM (121.168.xxx.194)

    글쓴이가 댓글에 썼는데.. 섹스에 대해 편하게 얘기할 정도라고..
    이게 이유랍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부터 그런 얘기만 하면 다 성기능은 정상하기로 하죠ㅎㅎㅎㅎㅎㅎ

  • 29. 경험상
    '18.3.23 10:17 AM (211.36.xxx.216)

    여자 엄청 밝히고 여자랑 잤다는걸 강조하고 자기 아는 선배는 그게 힘든가보더라.자기는 쌩쌩하다느니 하면서 키스는 엄청 들이대는데 딱히 더는 안나가던 놈.. 알고보니 크기가...너무 작았어요. 헉 할정도로.

  • 30. 해보지
    '18.3.23 9:22 PM (139.193.xxx.87)

    않았다면서 자꾸 성기능 정상이란건???
    직접 해 보지않고는 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249 대치동 함영원 아시는분 계세요..? 3 중3엄마 2018/07/11 2,826
831248 아이 안가지는거, 양가에 어떻게 말씀드려야 하나요 20 000 2018/07/11 4,083
831247 집주인의 재산세 고지서가 왔는데요. 6 비니유니 2018/07/11 6,635
831246 34평, 거실에 6인쇼파 너무 클까요? 15 파랑 2018/07/11 5,697
831245 뒤늦게 길모어걸스 보고있는데, 시즌2에서 포기하고싶네요 8 어휴 2018/07/11 3,027
831244 친정엄마가 담도암이시래요. 원자력병원은 어떤지요. 7 .... 2018/07/11 3,918
831243 집권세력이 되어도 못버리는 선동'의 습성 12 ........ 2018/07/11 1,393
831242 다음주 제주도 갑니다 8 급결정 2018/07/11 2,002
831241 총각김치를 사고싶어요 14 ..... 2018/07/11 2,781
831240 에어컨4대를 전세 주면서 그집에 다 주고 나는ㅠㅠ 12 습도가 사람.. 2018/07/11 6,232
831239 확실해지네요.구도를 무너뜨리기힘드니 이간질.. ㅈㄷ 2018/07/11 904
831238 아직도 80년대 대학배치표를 14 ㅇㅇ 2018/07/11 5,678
831237 손님초대 음식 추천 좀 해주세요 5 .. 2018/07/11 1,484
831236 남편이 화가 많은 사람이란걸 이제 알았어요 7 .... 2018/07/11 4,012
831235 유칼립투스 싹을 키웠는데 언제 화분에 심을까요? 1 셀러브리티 2018/07/11 803
831234 펌) 지금 말레이시아에 난민 15만명 대기중!!! 26 난민 2018/07/11 5,420
831233 천정배, 한국당에 법사위원장 주면 3 계속 놀려고.. 2018/07/11 1,323
831232 중3엄만데 고등내신에 기가도 들어가나요? 11 발등에 2018/07/11 4,067
831231 요즘 주식 왜이래요TT 8 주식 2018/07/11 4,611
831230 강아지, 어떤 사료 먹이시나요 2 . 2018/07/11 973
831229 중3 고등수학선행 어떤 문제집 풀어야 할까요? 7 수학 2018/07/11 2,018
831228 성신여대, 나경원 딸 입학 "명백한 규정 위반".. 7 .... 2018/07/11 3,592
831227 흰 뿔테 선글래스 구제방법 있슬까요? 4 혹시 2018/07/11 1,049
831226 그릇에 이 나가면 버리는거지요? 6 그릇 2018/07/11 2,832
831225 오이지 소금물에서 미끌거리는건 이유가 뭘까요? 2 ... 2018/07/11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