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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먹는게 작은 낙이었는데, 술에 어마어마한 중금속.

아오 중금속 조회수 : 4,429
작성일 : 2018-03-23 02:56:05
가끔 혼술에 맛있는 안주먹고 자는게, 작은 낙이었어요.

몸이 너무 안좋아져서 혹시 간에 문제가 있나

병원가서 오만검사를 다 했는데. 글쎄

중금속에 엄청나게 몸이 오염되어있더라구요.

인스턴트 많이 먹으면 그렇다는데, 생각해보니까 술.

그것도 소주에요.

어디선가 소주에 우라늄이 어쩌고 했던게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술마시면 담배보다 중금속이 더 쌓이네요?

하오... 소주만드는 생수가 그렇게 오염되어있다는데

술마시면 중금속 체내에 쌓이는걸 암두 안알랴줌...

정말 몰랐네요. 칼슘이 들어갈 자리에 중금속이 들어간대요.

정작 간기능은 좋은데 이런 복병이...

슬프네요. 중금속을 들이킨다 생각하니 술도 못마시겠고.

술이 주는 즐거움도 크지 않나요?? ㅠㅠ


IP : 59.11.xxx.1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주말고
    '18.3.23 3:16 AM (1.244.xxx.229)

    복분자주 와인 위스키
    좋은술로 바꿔보세요
    당장 술을 끊기란 힘드니까
    요즘은 음식이든 뭐든 다 오염되어있다고 봐요
    환경호르몬도 미세플라스틱도 그렇고
    사람뿐 아니라 동물도 환경도
    지구 전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니
    뭐든 조심해야죠
    음식이나 술도 최대한 가려서 먹고 신경쓰면 되는데
    건강하게 살면서 장수하는것도 유전이라지만
    후천적으로라도 노력하면서 살아야겠어요
    결론은 원글님 아프지 마시고 술도 좋은걸로 조금씩만 드시라는 얘기였어요ㅎ

  • 2. .........
    '18.3.23 3:34 AM (216.40.xxx.221)

    다른데 원인이 있는거 아닌가요.
    매일 소주 1,2병을 수년간 마신것도 아니고 가끔 혼술이라면서요

  • 3. 이상?
    '18.3.23 9:01 AM (59.22.xxx.6) - 삭제된댓글

    다른데 원인이 있는거 아닌가요?
    매일 소주 1,2병을 수년간 마신것도 아니고 가끔 혼술이라면서요22222

  • 4. 근데
    '18.3.23 9:53 AM (175.118.xxx.47)

    술을끊을거면 단박에끊으세요
    조금씩은절대못끊습니다

  • 5. ㅜㅜ
    '18.3.23 10:07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어디서 본 기사인가요? 소주=우라늄은 처음 들어봐요.
    캔음료(캔맥주)는 검사할 때 방사능검사로 내용물 검사한다고 들어서 방사능에 노출된다 어쩐다라는 기사를 아주 오래전에 본것 같긴한데 소주는 처음 들어보네요..

    수돗물로 가습기 사용하면 미세먼지 수치가 엄청 올라간다고 봤는데 소주도 오염되었음 맥주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에비앙같은 고급생수에도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었다하니... 비싼 위스키, 와인도 뭐 별수있을까 싶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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