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쑤~~!! 자진모리를 돌려라~~~!!
좀 피곤했던지 애 재우면서 나도 모르게 잤나봐요
좀전 일어나자마자 쥐새끼가 감옥으로 골인됐다는 소식에
헤드뱅이 미친듯 돌리다 나이키로 마무리 샷하고싶다 꾹 참습니다
오늘같은 날 상경해서 그놈집앞에 있다 고이고이 안녕히 가시라고
보내드려야하는건데 아쉽네요..
저는 솔직히 정말 감격스러워요
이젠 아들에게 그나마 덜 미안하게 되어서 좋고
정당하게 일이 돌아가 좋고
그리고 그리고 언제나 내 마음속 상처...
노통님에게 빚진거..십분의 일 갚은듯 해서 좋고...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이 좋은 날에 진짜 눈물나려고해요.
그냥 다 감사합니다..
자다 깼더니 이게 뭔 경사입니까?
. 조회수 : 1,582
작성일 : 2018-03-23 02:45:13
IP : 221.157.xxx.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18.3.23 2:49 AM (116.124.xxx.148)그러게요.
저도 벅차서 잠을 못이루고 여기저기 게시판에서 이 기쁜 날을 즐기고 있습니다.2. 프로치키너
'18.3.23 2:55 AM (175.223.xxx.221)어머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ㅎㅎㅎㅎ
저도 애 재우다 잠들어서 실시간 놓쳤네요
기분 좋으면서도 눈물 핑ㅠㅠ 아 정말 좋네요 그래도3. Pianiste
'18.3.23 3:23 AM (125.187.xxx.216)전 아직두 못자고 있어요.. ㅋㅋㅋ
4. 에이
'18.3.23 7:04 AM (211.178.xxx.192)자진모리....???
자진방아... 원글님~ (옆구리 살짝 찌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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