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에서는 내신 시험 한번 잘못보면 수시를 포기해야하나요

고민중 조회수 : 1,807
작성일 : 2018-03-23 00:36:58
내신경쟁이 치열한 고등을 다니고 있습니다
일단은 첫 중간고사에서 3등급을 목표로 하는데요 혹시나 3등급밑으로 받을경우 수시는 거의 포기해야하나요
오히려 방향을 빨리 정해야 유리하다고 해서요 아직 한달도 안돼는 고등생활인데 너무 생각해야 하는게 많아 맘이 복잡합니다
아이한테는 점점 잘하면 된다 격려를 하고 있고 아이도 성실한 스타일이기는 한데 현실을 제가 모르고 있는거 같아 여기에 여쭈어봅니다
IP : 121.124.xxx.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
    '18.3.23 12:56 AM (121.130.xxx.55)

    엄마가 각오는 대단하신데..

    음 일단 중간고사 하나로 등급이 나오는게 아니구요 기말고사랑 합쳐서 한학기의 성적이 등급으로 나오는거구요. 그리고 중간고사던 기말고사던 수행평가가 같이 합쳐지거나 해서 또 많이 달라요. 그리고 애들이 어떻게 봤나 상대적인 것도 봐야하구요. 뭘 한번의 성적가지고 포기하고 어쩌고 하십니까. 수시는 여러종류가 있구요. 너무 그렇게 강박적으로 생각하지 않으셨음 하네요. 엄마가 그러면 애들 다 느껴요. 그리고 스트레스도 어마무시하게 받습니다. 지역이 어디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치열한 지역이라면 3등급도 나쁘지 않을거에요.

  • 2. 고1
    '18.3.23 1:57 AM (183.98.xxx.95)

    이번에 입학한 고1이라면 수시는 절대 포기하면 안된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내신 점수가 나쁘더라도 다음을 기약해야합니다
    윗님 말씀대로 중간 기말 합쳐서 한학기 등급 나옵니다
    그러니 두번 시험 잘 봐야하구요
    어느 과목은 정말 성적이 안오르기도 하지만
    어느 과목은 잘볼수도 있어요
    내신 수능 공부 따로 할수 없어요
    학교 다닐땐 학교에만 신경써야합니다

  • 3. ~~
    '18.3.23 5:42 AM (116.34.xxx.185)

    어떤 경우에도 수시는 포기하면 안됩니다..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한등급이라도 올리는게 중요하구요... 대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것중 하나.. 성적향상성 이예요..
    아는아이 내신 어렵다고 소문난 일반고에서 1학년1학기 내신 4등급이었는데 올해 서울대 수시로 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2946 사찰순례프로그램 있을까요? 4 질문 2018/03/24 854
792945 어제 미스티에서 김남주가 입은 원피스 찾아봤더니 ㅎㅎ 10 dd 2018/03/24 8,387
792944 10kg 빠졌어요. 13 .. 2018/03/24 9,667
792943 최대집 --;;;;;; 11 ㄱㄴ 2018/03/24 2,689
792942 중국 천벌 받았으면.. 14 Ddd 2018/03/24 4,198
792941 오스트리아 비엔나 가는데 추천 좀 4 ㅔㅔ 2018/03/24 1,360
792940 진공 청소기) 먼지봉투와 먼지통 어떤 게 더 나은가요? 9 질문 2018/03/24 2,154
792939 맛난 다마리 간장 만드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9 다마리 2018/03/24 2,047
792938 얼굴 한번 안보고 들이대는 남자 피해야죠?? 3 00 2018/03/24 1,737
792937 문경맛집 좀 소개해주세요 1시간이면도착 7 야름 2018/03/24 1,492
792936 서초래미안아파트가격 제가 맞게본건가요? 9 내집마련 2018/03/24 4,515
792935 장어를 사왔는데 아까워서 뼈랑 머리까지 달라고 했어요ㅜ 그 다음.. 2 장어머리 2018/03/24 1,995
792934 아이고 류필립은 29 ㅂㄴ 2018/03/24 9,300
792933 초딩 유럽여행 간다면 몇학년정도가 그래도 낫나요? 4 ㅇㅇ 2018/03/24 1,244
792932 아이들 사회성 고민이예요 7 엄마 2018/03/24 1,766
792931 이태임 정윤희랑 닮지않았어요? 37 .. 2018/03/24 6,851
792930 연극 아마데우스 보신분 2 2018/03/24 484
792929 제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택한다는 말 1 부끄러웠는데.. 2018/03/24 646
792928 부자 친정을 둔 집들 중에 결혼에 의외로 쿨한 경우도 많은 것 .. 10 00 2018/03/24 5,958
792927 유노윤호 누가 데려갈지.. 56 ㅇㅇ 2018/03/24 28,223
792926 최영미, 'n'을 'En'으로 쓴게 가장 큰 용기였다 5 oo 2018/03/24 2,872
792925 고등아이 교복 같은 사이즈로 두벌씩 샀는데요. 4 고등 교복 2018/03/24 1,018
792924 커피끊은지 3일째 죽겠네요..ㅠㅠ 24 축복의포션 2018/03/24 6,097
792923 제가 여기 글쓰면서 느낀점이...ㅎㅎㅎ 5 tree1 2018/03/24 1,670
792922 머라이어캐리와 셀린디옹의 가창력 5 아련한90년.. 2018/03/24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