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장사 아무나하는거 아니네요

중고장사 조회수 : 4,216
작성일 : 2018-03-22 21:50:34
먹물만 먹은주제에
재활용으로 지구도살리고 잔돈푼좀 모아보겠다고
당근마켓에 오천원 만원짜리 중고가전 내놨다가
난독증에 문해력제로 주의산만 실수반복
헛소리 플러스 거짓말하고 임기응변으로 둘러대다 핑계대고하는
소수 완전체들에 며칠 시달리니 돌아버리겠네요
운이좋게도 주변엔 그런 사람들없었는데
세상은 넓고 별난 사람도 많네요
저런 상태로 어떻게 다들 애낳고 살아가는걸까
참 신기하네요
정말 암걸린다는말이 농담이 아니더군요
진짜 저런분들도 다 살아가게돼는게 세상인가요?
일단 노하우 하나건졌네요
진상의 스멜이 풍기기시작하면 거래를 멈춰라
욕나오는건 참았습니다
나쁜사람 같지는않은데
좀 모자르신거같아서
세상에는 정말 경험해보지않으면 모르는일이 많군요

IP : 122.45.xxx.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2 10:01 PM (222.236.xxx.50) - 삭제된댓글

    인터넷에서도 그러는데 하물며 오프라인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은 오죽하겠어요..그러니 간이고 쓸개고 다 내놓고 장사해야 된다고 하잖아요...

  • 2. ...
    '18.3.22 10:02 PM (222.236.xxx.50)

    인터넷에서도 그러는데 하물며 오프라인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은 오죽하겠어요..그러니 간이고 쓸개고 다 내놓고 장사해야 된다고 하잖아요... 장사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백화점..고객센터등등 사람들 상대 많이 해야되는 직종들은 다 포함되는것 같아요..

  • 3. ㅎㅎ
    '18.3.22 10:04 PM (124.56.xxx.144)

    글 재밌네요. 저런 상태로 어떻게 다들 애낳고 사는걸까 ㅋㅋㅋㅋ 넘 웃겨요. 전 그래서 중고거래 안해요, 지구 살리고 잔돈푼 벌어보겠다가 내가 ㅋㅋㅋ 지쳐 나가 떨어짐. 어릴적에 아이팟 중고시장에서 사기 당할뻔도 하고 ㅋ 팔러 나갔더니 약속장소에 안나타나고,

  • 4. ㅋㅋ
    '18.3.22 10:08 PM (182.215.xxx.169)

    중나나 지역까페 중고거래 몇번하면 새것도 누구주기가 꺼려지고 흥정이란 자체를 피하게되요. 진상만나면 기분이 얼마나 피폐해지는지 나도 그들과 같은 수준으로 떨어지는 기분은 덤이구요.
    그냥 재활용품장으로 바로 고고 합니다.

  • 5. ..
    '18.3.22 10:09 PM (14.38.xxx.204)

    저도 그동안 좋은 분만 만난건지
    욕설 난무하는 여자분과 거래하다가 너무 놀랐어요.
    아무리 얼굴 안보여도 그렇지 원하는 가격으로
    안내린다고 ...

  • 6. ㅎㅎㅎㅎㅎㅎㅎㅎㅎ
    '18.3.22 10:20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7. ㅎㅎ
    '18.3.22 10:27 PM (122.36.xxx.122)

    저도 중나는 이용안해요 ㅎㅎ

  • 8. 으하하
    '18.3.22 10:38 PM (219.241.xxx.116)

    최대한 까칠하게 글을 적어보세요.
    에누리 없음, 예민한 분 사양, 비매너 답장 안함 등등 게시글 적을때 까칠까칠하게 적으면 조금 나아요.
    그리고 진상 스멜이 느껴지면 차단하는 것도 답입니다.

  • 9. 판 사람중에도
    '18.3.22 11:12 PM (124.5.xxx.71)

    이상한 사람이 많더군요.
    입금했는대도 물건 안보내고 다른걸로 보내면 안되냐고 전화오고, 흠이 안보이게 사진을 찍어논 유기 그릇 샀다가 귀찮아서 반품 안했더니 결국은 안쓰게 되더군요.

  • 10.
    '18.3.22 11:55 PM (125.182.xxx.27)

    당근마켓이 더피곤해요 중고나라보다

  • 11. 그게
    '18.3.23 12:47 PM (222.116.xxx.17) - 삭제된댓글

    전 잘팔아요 한번에 바로
    사람을 제가 골라요

    에누리없고, 가격싸고
    바로가져가고, 이러고 저러고 써요
    물건도 흥정 할려고 하거나, 좀 싸게 그런 단어로 답이 오면 아무말도 안하고 됐습니다, 그러고 말아요
    제 가격에 사겠다고 해도 그만두는거지요
    즉 한번에 바로와서 바로 사서 가겠다고 하는 사람만 상대해요
    가게를 하는데 가게도 그렇게 해요
    그래서 별 스트레스 없이 잘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438 이번엔 세월호의혹 속시원히 밝혀지겠죠? 1 기다립니다 2018/07/12 954
831437 이래서 세월호 인양이 일부러 지연됐던 거군요? 24 2018/07/12 13,469
831436 목동 파라곤에 소수 국어 학원이 있다던데 연락처 좀 알 수 있을.. .. 2018/07/12 1,197
831435 체한거와 장염은 어떻게 구별하나요? 6 질문 2018/07/12 3,025
831434 아파트 장애인주차구역 신고 속이 시원~~~ 16 ... 2018/07/12 4,303
831433 콘서트표 stub hub 이나 viviago?이런데서 사도 되.. 2018/07/12 745
831432 혜화역의 말콤X 31 oo 2018/07/12 4,112
831431 눈(눈동자?)이 슬퍼보이는 배우 있나요? 15 2018/07/12 5,077
831430 전업주부의 비애 48 .. 2018/07/12 22,625
831429 잉글랜드 크로아티아전 같이봐요~~~^^ 183 ... 2018/07/12 5,165
831428 주부님들 파마한지 얼마나 되셨어요? 11 파마 2018/07/12 3,296
831427 메갈 워마드얘기좀 안봤으면 27 성차별 2018/07/12 2,923
831426 에어컨 17평 19평 어떤걸 사야하나요? 8 2018/07/12 9,958
831425 오늘 한끼줍쇼 소탈하니 재밌네요 3 웃기기도 하.. 2018/07/12 5,314
831424 세월호..그날바다보시면 다이해가됨 3 ㅇㅇ 2018/07/12 2,124
831423 [정리뉴스]‘성체 훼손’ 논란으로 본 페미니즘과 천주교의 대립 8 경향신문 2018/07/12 1,562
831422 82 추천 성공한 제품은 무엇일까요~~ 8 고장안남 2018/07/12 3,427
831421 머리를 감아도 냄새가 났었는데요 -_- (해결완료) 43 ... 2018/07/12 31,515
831420 남비에 밥해먹는 그릇 추천좀 6 2018/07/12 1,656
831419 중고나라에서 명품가방짝퉁들 구경하다가 뒤집어졌어요. 1 너무 웃겨서.. 2018/07/12 4,117
831418 말고기 먹고 싶네요 5 ... 2018/07/12 1,563
831417 대통령궁에서 말이 왜 나와??? 000 2018/07/12 1,577
831416 남편이 뿜뿜뿜 노래만 주구장창 틀어놔서 8 ,,,, 2018/07/12 2,559
831415 요즘 많이 드는 매듭 그물가방 고터에 많이 있을까요? 1 모모 2018/07/12 1,417
831414 펌)난민 신청 악용한 불법 체류…‘공공연한 비밀’ 4 .. 2018/07/12 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