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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졸업직후 수능문제를 풀어보니

ㅇㅇ 조회수 : 1,723
작성일 : 2018-03-22 21:08:30
다시 한의대를 갈까하고 수능을 풀어보니
언어는 하나틀리고 다맞고 영어도 2개틀리고..
물론 수학은 별차이 안나지만

저 고3때 국어는 80점대 영어도 60점만점에 44점정도 였거든요..
인문학 전공이고 영문 국문 아닙니다만
그4년간 무슨일이 있었기에 저리 거진 다 맞추는걸까요

영어도 교양으로 두과목정도 들었을뿐인데...

만약 고딩때 교수급 인재에게 강의를 들었더라면
달라졌을까요..
IP : 211.36.xxx.19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능이
    '18.3.22 9:15 PM (112.155.xxx.101)

    배운걸 채첨하는 시험이 아니고
    대학에서 얼마나 학업을 잘 이수 할수 있는지
    수행능력평가라서 그래요
    저희남편 사촌이 94이전에 학업능력평가로 경기권 대학 갔다가
    군대 다녀오고 졸업후 수능보고 스카이 재입학 했어요

    10년전 어디 기자가 수능이 어느수준인가 궁금해서
    풀어봤더니 언어 사회 영어 만점이더라고
    왜 그런가 생각해보니
    수학능력평가라서 가능하다고

  • 2. 아니요
    '18.3.22 9:17 PM (68.49.xxx.3)

    모든 어른이 국어를 잘 본데요.
    그만큼 배경 지식이 늘었기 때문이래요.

    원글님처럼 수능 다시 풀어보고, 다시 수능볼까 생각하는 어른 많데요. 학원선생님이 그런 말하네요.

  • 3. 회사동기가 한의대 입학
    '18.3.22 9:18 PM (175.115.xxx.31)

    회사 입사 동기가 수능 다시 봐서 진짜 한의대 갔다고 들었어요.

  • 4. 근데
    '18.3.22 9:21 PM (106.251.xxx.195)

    영어가 60 만점인 때가 있었나요...?
    200점 수능 만점 시대에 40점
    400점 체제에서 80점 아니었나요?

  • 5. ㅇㅇ
    '18.3.22 9:44 PM (121.168.xxx.41)

    시간도 엄수했나요?

  • 6. 아니오
    '18.3.22 10:17 PM (221.140.xxx.175) - 삭제된댓글

    진짜 고사장서 제대로 시럼보면 그점수 안나와요.

    이해력이 좋아져서 국어, 영어만 조금 쉽게 느껴진다뿐.....
    수능공부는 딱 그나이에만 할 수 있는 공부예요.
    그런식이면 24,5세 된 수험생들 속출할텐데 아니쟎아요

  • 7. 아니오
    '18.3.22 10:17 PM (221.140.xxx.175)

    진짜 고사장서 제대로 시험보면 그점수 안나와요.

    이해력이 좋아져서 국어, 영어만 조금 쉽게 느껴진다뿐.....
    수능공부는 딱 그나이에만 할 수 있는 공부예요.
    그런식이면 24,5세 된 수험생들 속출할텐데 아니쟎아요

  • 8. 시험은
    '18.3.22 11:39 PM (116.36.xxx.35)

    과정 필요없고 결과 인거 아시죠?
    익게에 이런 자랑 백날 필요없고
    자신 있다싶음 시험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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