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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맘이 먹던 치킨 싸가지고 갔어요

조회수 : 24,280
작성일 : 2018-03-22 21:08:27
동네맘과 톡하다가 제가 배고파서 치킨 먹고 싶다고 하니 먹자 하더라구요
저희집 놀러 왔길래 제가 치킨 한마리 시켰죠
한 3조각 맛있게 먹고 수다삼매경에 먹는걸 잠시 쉬는 중
남편 퇴근 소식을 들은 동네맘이 부랴부랴 가는데
먹던 치킨을 통째로 갖고 가네요
남은건 내가 가져가!!! 아들 주려고... 하는데...
?????????
아직도 황당스럽네요
평소 식탐이 많은 사람이 오늘따라 한조각 먹고 뜸만 들이더라구요
가져가려고 그런것 같아서 더 황당하네요
IP : 117.111.xxx.20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2 9:10 PM (175.115.xxx.92)

    꼭 저런사람 있더라구요. 구질구질하게

  • 2. 허걱
    '18.3.22 9:11 PM (119.196.xxx.9)

    듣던중 최고진상...
    진상계 짱 먹으라고 해요 그 여자..

  • 3. T
    '18.3.22 9:13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헐.. ㅎㅎㅎㅎㅎㅎㅎㅎ

  • 4. 로또
    '18.3.22 9:14 PM (223.62.xxx.100) - 삭제된댓글

    진상이네요.
    황당해서 뭐라 말도 못할듯

  • 5.
    '18.3.22 9:17 PM (125.180.xxx.52)

    치킨값은 누가냈나요?

  • 6. 아이고
    '18.3.22 9:19 PM (218.154.xxx.27)

    그런여자와 놀지마요 아이고 추접스러워 평생을 살고도 남앗는데 웃기는 여자네요
    치킨 사먹지 그여자 전번좀 여기써봐요 내가 전화해서 쫑크주게 더러워

  • 7. ...
    '18.3.22 9:19 PM (117.111.xxx.200)

    제가 냈어요
    동네맘이 그 치킨집에서 2만원에
    1 1 행사한다고 알려주길래 다 못먹는다고 한마리만 시켰어요
    한마리에는 16000원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2마리 시키자는 이유가 있었네요

  • 8. 췩힌
    '18.3.22 9:21 PM (39.119.xxx.190) - 삭제된댓글

    담에 만나서 또 치킨드실건 아니죠.
    서서히 멀어지시길...

  • 9.
    '18.3.22 9:22 PM (180.230.xxx.96)

    평소 어떤식이었길래
    그런 행동을 할수있죠
    아니 본인이 사가져온것도 계산한것도 아니면서
    그걸 가져가요?

  • 10. ..
    '18.3.22 9:22 PM (58.141.xxx.60)

    아휴.. 진짜.. 왜 그러고 살까요? 그지같은 인간..
    어울리지 마세요..

  • 11.
    '18.3.22 9:22 PM (211.36.xxx.217)

    담부턴 그아줌마 보고 내라하세요
    그럼 바로 거리두는게 느껴질겁니다

  • 12. ...
    '18.3.22 9:26 PM (125.178.xxx.106)

    어머...

  • 13.
    '18.3.22 9:28 PM (121.132.xxx.204)

    진짜 별별 거지들이 다 있네요.

  • 14. 정말 신가한건
    '18.3.22 9:30 PM (121.132.xxx.204)

    저런 인간들은 어디서 진상짓을 배우는 거죠? 가정교육?

  • 15. 아오
    '18.3.22 9:34 PM (125.177.xxx.102) - 삭제된댓글

    추접스러라

  • 16. 구질구질 222
    '18.3.22 9:35 PM (221.149.xxx.70)

    거지 ㅠㅠ

  • 17. ...
    '18.3.22 9:35 PM (119.64.xxx.92)

    원래 계획은 만원씩 내서 하나는 자기가 가져가고, 하나는 같이 먹는거였는데
    계획이 틀어진거 아닌지 ㅎㅎ

  • 18.
    '18.3.22 9:36 PM (223.62.xxx.78)

    어후 구질하다

  • 19. ...
    '18.3.22 9:45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황당@@

  • 20. 치킨 스틸
    '18.3.22 9:50 PM (49.174.xxx.243)

    헉~넘 황당해서
    두고가 ~~~~~~
    소리도 못하셨을듯.......
    걍 웃고 넘기시고 다음부턴 뭐 먹을때 멀리하세요.

    치킨 맛있었냐고 꼭 물어보시고
    우리 딸도 치킨 좋아해서 저녁에 다시 시켰다고 꼭 전해주시고요.

    별 거지를 다 보겠습니다.

  • 21. ...
    '18.3.22 9:56 PM (223.62.xxx.243)

    1 1이면 애초에 반반내서 시키자 하시지...

    남편이랑 딸 쥐야하니까 가져간 치킨 가져오라 문자하세요

  • 22. ..
    '18.3.22 9:58 PM (118.36.xxx.94)

    진짜 구질구질해서..
    어울리지 말아요..

  • 23. 이동
    '18.3.22 10:02 PM (118.223.xxx.40)

    먹던중인걸 가져가면 어쩌냐고 하세요

  • 24. 기가 차네요
    '18.3.22 10:06 PM (119.198.xxx.16)

    자기 돈으로 산것도 아니면서 가져가다니 진짜 웃기는 여자네요
    어울리지 않는건 당연한거구요
    전화를 하던지 문자를 하던지 내가 산 치킨을 그렇게 가져가는 법이 어디있냐고 말은 꼭 하세요
    정말 최악이네요

  • 25.
    '18.3.22 10:06 PM (110.14.xxx.175)

    진상은 끝도없이 나오네요

  • 26. 어머나
    '18.3.22 10:17 PM (182.222.xxx.70)

    .......허러럴

  • 27. ...
    '18.3.22 10:27 PM (211.244.xxx.144)

    저 정도의 그지진상정도면 저때만 저러지않았을텐데요ㅠ
    평소에도 저랬을텐데ㅠㅠ
    다 받아주고 만났나봐요ㅠ.친구가 아쉬워서 그러신가요?

  • 28.
    '18.3.22 10:35 PM (115.136.xxx.67)

    아니 원글님이 돈주고 산걸 왜 그 여자가 가져가요,
    이거 거짓말이죠?

    그렇다고 말해줘요 제발

  • 29. 저는
    '18.3.22 10:37 PM (125.252.xxx.6)

    와우 짱드셈

  • 30. ..
    '18.3.22 11:12 PM (125.186.xxx.75)

    아이구야~~별 미친...

  • 31. ....
    '18.3.22 11:17 PM (175.118.xxx.123)

    앞으론 그런사람과 가까이 지내지않는겁니다. 지금은 처음이러 당했지 또 당하면 원글님 호구인증이에요.
    원래 호구옆에 진상있는겁니다.

  • 32.
    '18.3.22 11:27 PM (27.179.xxx.117) - 삭제된댓글

    지금이라도 문자보내세요.
    치킨값 얼마니까 반얼마달라고~
    가져간 이상 니가 산거아니냔 말도 못할듯...

  • 33. ㅎㅎㅎ
    '18.3.23 12:19 AM (122.128.xxx.233) - 삭제된댓글

    또 만나시진 않을거죠?

  • 34.
    '18.3.23 1:07 AM (1.224.xxx.86)

    어쩌다가 그런사람이랑 친분을 맺게 되신건가요?
    놀랍네요

  • 35. 이거
    '18.3.23 1:19 AM (146.67.xxx.84)

    실화인가요?

  • 36. 22222
    '18.3.23 1:19 AM (203.251.xxx.31)

    어쩌다 저런분과 친분을..ㅠ
    그럼에도 또 만나실거죠?

  • 37. 본인이 돈낸경우에
    '18.3.23 1:37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본인이 돈내서 같이 먹자고 하고
    하나도 못먹은경우 저렇게 싸가면....그것도 황당할판에

    원글님이 돈낸걸 싸갔다고요?
    헐 대박........

    1 1 세일하니 두마리 시키자고 원글님꼬셔서 한마리는 본인이 고스란히 싸가려고 계획짰는데
    원글님이 한마리 시키니까 얼굴에 철판깔기로 계획을 바꿨나보네요,

  • 38. 헐 대박
    '18.3.23 1:38 AM (115.93.xxx.58)

    원글님이 돈낸걸 본인이 싸갔다고요?
    헐 대박........

    1 1 세일하니 두마리 시키자고 원글님꼬셔서 한마리는 본인이 고스란히 싸가려고 계획짰는데
    원글님이 한마리 시키니까 얼굴에 철판깔기로 계획을 바꿨나보네요,

  • 39. 엄훠낭
    '18.3.23 3:00 AM (124.61.xxx.75) - 삭제된댓글

    세상 미친년이네요. 아이고 절교하세요.

  • 40. 여럿이 있는 자리에서 꼭
    '18.3.23 3:13 AM (211.177.xxx.94)

    사실만 언급하고 지나가세요. 주변 사람들도 알아야죠.

    난리치면, 사실만 말한 건데? 왜? 부끄러워? 콕 짚으세요.

  • 41. 헐..
    '18.3.23 4:25 A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세상은 넓고 진상은 끝이 없네요.
    요즘 들은 얘기 중에 찌질함 최고.
    부자되세요~~~하고 치우세요.. 에휴..

  • 42. --
    '18.3.23 7:15 AM (108.82.xxx.161)

    계좌번호 보내세요. 분명 돈안주고 뻐띵길텐데 담부턴 낯부끄러워서 원글님께 아는체 못할거에요

  • 43. gg
    '18.3.23 7:16 AM (66.27.xxx.3)

    그냥 조용히 절교하면 원글님 기분도 안풀어지고
    딴 사람들 계속 피해보겠네요
    반드시 널리널리 알리세요.
    재밌는 얘기라고 웃으면서 소문내세요.
    그 여자랑 다른 사람들 같이 있을 때
    그때 그랬잖아? 황당하더라 하시던지
    그 여자 없는데서 흉을 보던지
    암튼 소문은 반드시 내야함
    살다살다 이런 경우는 정말 ㅎㅎ

  • 44. 다시
    '18.3.23 7:57 AM (222.152.xxx.50)

    가져오라고 전화 하시라는분 너무 웃겨요 ㅎ
    미친척 하고 전화한번 해보세요, 치킨못봤냐고 냉장고에 넣어둔거 같은데 안보인다고...

  • 45. 기막혀
    '18.3.23 8:01 AM (175.123.xxx.2)

    웃음이 나네요.82 최고의 진상 ..ㅋㅋ
    다시 가져오라는님 너무 웃겨용
    이런 사람도 있군요.뇌구조가 궁금.
    사이코페스 같아요
    ㅠㅠ

  • 46. 남의
    '18.3.23 8:05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업장 개업식 가서 일 도와주는척 하면서 음식을 끝도 없이 숨겨논 사람도 봤어요. 예전 시골 할머니들이 가족을 위해서 조금 얻어다 먹이는거랑은 차원이 틀려요.

  • 47. ...
    '18.3.23 8:08 AM (112.220.xxx.102)

    치킨 혼자 못시켜먹는 바보
    본인이 돈내놓고 도둑질하는ㄴ한텐 말도 못하고 82와서 징징되는 바보
    그리고 또 다시 연락해서 만날것같은 바보

  • 48. 다이어트
    '18.3.23 8:16 AM (211.246.xxx.104) - 삭제된댓글

    한다고 엄ㅅ

  • 49. 다이어트
    '18.3.23 8:18 AM (211.246.xxx.104)

    한다고 엄살이 많으셨나봐요. 평소에 그러시니까 남은 거 이집에서 문제될거야 내가 가져가지 라는 분위기로 흐를 수 있었겠죠. 뜬금없이 가져가겠다고 하는 사람은 없겠죠. 분명 그 사람이 잘못된 행동을 했지만, 원글님이 그런 여지를 주고 살았다는게 가장 문제죠.

  • 50. 바보라서
    '18.3.23 8:19 AM (124.5.xxx.71)

    말 못하는게 아니예요. 상상을 초월하는 진상을 만나면 , 그런 순간엔 기가 탁 막혀요. 서서히 멀어지는건 그 다음 수순이지만.

  • 51. ..
    '18.3.23 8:48 AM (1.238.xxx.44)

    근데 저도 저런사람 겪어봐서 .. 은근 많아요 ..지가 돈낸것도 아니면서 자기 남편 준다고 싸가는 사람 저도 겪었네요 ㅋㅋ너무 어이없는데 차마 말도 안나와요

  • 52. ...
    '18.3.23 8:59 AM (125.183.xxx.157) - 삭제된댓글

    리플이 많네요
    동네맘이랑 알고 지낸지는 이제 1년쯤 되었어요
    평소에도 식탐이 많고 교회 같은데서 나눠주는 휴지도 탐내고 그랬긴한데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라서요
    치킨도 혼자 못시켜 먹어서가 아니라 서로 톡 대화하다 배고프단 이야기 나왔고 치킨 먹고 싶단 이야기 나온거예요
    ㅠㅠ
    이제 안만나려구요 다른 맘에게 이 이야기 했더니 자기네 집에 와선 먹던 양념고기 갖고 갔다 하더라구요
    물론 셋이 돈 내고 산거라지만...
    먹고 남은걸 갖고 간게 아니라 처음부터 많다며 자기 몫 떼내고 먹게했대요
    암튼 다시 안만날 생각이예요

  • 53. ...
    '18.3.23 9:00 AM (117.111.xxx.231)

    리플이 많네요
    동네맘이랑 알고 지낸지는 이제 1년쯤 되었어요
    평소에도 식탐이 많고 교회 같은데서 나눠주는 휴지도 탐내고 그랬긴한데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라서요
    치킨도 혼자 못시켜 먹어서가 아니라 서로 톡 대화하다 배고프단 이야기 나왔고 치킨 먹고 싶단 이야기 나온거예요
    ㅠㅠ
    이제 안만나려구요 다른 맘에게 이 이야기 했더니 자기네 집에 와선 먹던 양념고기 갖고 갔다 하더라구요
    물론 셋이 돈 내고 산거라지만...
    먹고 남은걸 갖고 간게 아니라 처음부터 많다며 자기 몫 떼내고 먹게했대요
    암튼 다시 안만날 생각이예요

  • 54. 이글
    '18.3.23 9:09 AM (175.200.xxx.133)

    이글 카톡으로 전송해주세요
    다들 한결 같이 말하는데
    진상이 느끼는 바가 있겠지요

  • 55. 어헐
    '18.3.23 9:30 AM (219.241.xxx.116)

    제가 남는 음식 싸가는 편이긴 합니다만 저정도는 아닌데...

  • 56. ..
    '18.3.23 9:34 AM (175.115.xxx.188)

    좀 더티한 진상이네요.
    절대 친분을 맺고싶진 않네요

  • 57. ㄴㄴ
    '18.3.23 9:51 AM (211.46.xxx.61)

    엄청 친한사이라도 저런짓은 못할텐데....
    그 엄마 만나지 마세요...좀 이상해요~~

  • 58. ㅜㅜ
    '18.3.23 10:07 AM (219.240.xxx.69)

    16000원이 없었나?아들 통닭먹이고 싶으면 4000원 짜리 생닭사다 튀겨주던지..왜 그런지 이해 불가네요.

  • 59. 그지냔
    '18.3.23 10:19 AM (14.41.xxx.158)

    욕나온다 그지냔 그까짓꺼 아껴서 을매나 잘사는진 모르겠다만 님도 뭘 그런걸 만나나

  • 60. 호롤롤로
    '18.3.23 10:26 AM (106.242.xxx.2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침부터 웃었습니다.
    구질구질 탑이네요.

  • 61. ㅋㅋ
    '18.3.23 10:54 AM (121.145.xxx.150)

    한번은 친구가 우리동네와서 족발먹으러 갔어요
    남은거 싸달라고했는데 계산하는사이 그친구가 말도없이 챙기네요 ㅎㅎ
    아주머니가 그친구에게 건네니 자연스럽게 양해도없이 챙기니 황당해서
    뭐라고도 못함 ..
    또다른친구...
    치킨집가서 반도 못먹고 당당하게 이거 싸주세요 그러네요.?
    뭐 싸가는거야 그렇다치고 계산하는이에게 양해는 구해야하지않나요?
    제가 만만한건지 쪼잔한건지 구별이 안됐는데 ...
    역시나 친구라 생각랬던 그 둘 뒤끝안좋게 헤어졌네요

  • 62.
    '18.3.23 11:11 AM (110.35.xxx.2) - 삭제된댓글

    치킨 먹고 싶다

  • 63. 헐... 거지네...
    '18.3.23 11:22 AM (211.114.xxx.79) - 삭제된댓글

    거지라고 밖에 표현할 말이 없네..
    아니다!!!
    도둑이네~~!!

  • 64. ㅇㅇ
    '18.3.23 12:02 PM (61.106.xxx.237)

    원글님 앞으로 끊는다고하니 다행이네요
    거지에다 교양도없고 그꼴 그만보세요

  • 65. ...
    '18.3.23 12:09 PM (211.58.xxx.159)

    와.. 오늘 진상글많이보내요 구질구질 진상 아니 이런사람이 존재하는군요 한번도 못봤어요

  • 66.
    '18.3.23 12:34 PM (223.39.xxx.64)

    세상에.. 거지 거지 상거지 .. 어휴.. 정말 싫다

  • 67. 궁금
    '18.3.23 12:40 PM (60.241.xxx.154) - 삭제된댓글

    궁금한데 그런 사람은 자기가 거지란걸 알까요?

  • 68. 지금
    '18.3.23 3:24 PM (116.127.xxx.144)

    전화해서 말하세요
    그거 가져가면 어떡하냐고
    나도 식구들 줄건데하면서

    어차피 관계 끝날거니까
    꼭 말을 하세요.
    아니면 비용이라도 받으시든가요

  • 69. 판 깐김에
    '18.3.23 4:57 PM (27.176.xxx.199)

    저두 그런 지인있어요
    혼자 직딩맘이다 보니 저만 보면 커피 사 밥 사 그러눈 지인
    저희 집에서 뭐 먹다가 애들 올 시간되면 아거 가져건더 하며 싸 가고
    음식 만들다 뭐 없으면 참기름이며 라이스페이퍼며 빌려가서 거의 다 먹고 돌려주ㄱㅎ ㅜ.ㅜ

  • 70. 식탐많은게
    '18.3.23 5:33 PM (58.234.xxx.195)

    문제가 아니죠. 그냥 경우가 없는 사람이죠..
    저도 식탐 많아요. 흑흑
    그런데 저 그렇게 구질구질하니 말도 안되는 짓거리 하지 않아요.
    남의 집에 먹을걸 사서 놀러가지 못할망정 헐 그걸 주인 허락없이 멋대로 싸가다니요
    .와 엄청 특이한 사람이네요

  • 71. ㅋㅋ
    '18.3.23 5:41 PM (58.234.xxx.195)

    앗 경우없다는거 취소예요..
    댓글 다시 읽어보니 거지네요..
    거지..

  • 72. 벨르
    '18.3.23 6:18 PM (222.103.xxx.107)

    헐~~~정말 뭐죠?
    치킨을 왜 가져가죠?

  • 73. ..
    '18.3.23 6:21 PM (223.62.xxx.223)

    당황하셨겠어요. 앞으로 같이 어울리지 마세요.

  • 74.
    '18.3.23 7:09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이런 사연 접하게 되면 GNP 3만불의 국민들이 맞나 의구심이~~~
    거 얼마나 한다고 남이 시켰고 먹던걸 싸다가 그것도 내 귀한 새끼 주겠다고 들고갈까 싶다는...!
    딴데서 아끼더라도 젤 좋은거 먹여 키워도 아쉬운게 싶은게 자식 아닌가

  • 75. 잘될거야
    '18.3.23 8:41 PM (175.112.xxx.192)

    자기 돈으로 시켰대도 차마 가져간단 말 못 할 것 같은데
    남의 돈으로 시킨 걸 가져가다니요
    계속 친하다간 홧병날 듯요

  • 76. ㅡㅡㅡ
    '18.3.23 8:57 PM (175.193.xxx.186) - 삭제된댓글

    저위에 다이어트 어쩌구는 뭥미;;;

  • 77. ㅋㅋㅋㅋㅋ
    '18.3.23 9:14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너무 웃겨요...ㅠ
    무슨 시트콤 캐릭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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