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일 전까지만 해도 압박 제재를 주장하는 보도를 일관되게 내놨던 조선일보가 남북정상회담 뿐 아니라 북미정상회담으로까지 성사되는 국면에서 어떻게든 트집을 잡으려다 ‘문 대통령이 반통일적 발언을 했다’라는 억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2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한 기자가 질의하고 청와대 관계자가 답한 내용을 소개한다.
기자 : “‘님북이 함께 살든 따로 살든’이라는 대통령 발언은 헌법에 나온 통일을 지향해야 하는 대통령의 의무 내용과 배치된다는 지적이 있는데요?”
청와대 관계자 : “누가 그런 지적을 하죠?”
(주변 기자들 하하하)
기자 : “제가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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