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는 블로그에서 퍼온 글입니다. https://blog.naver.com/wang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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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타이밍의 예술'이라는 말을 믿지 말라]
*위대한 투자자들은 자신만의 원칙을 갖고 있다.
- 앙드레 코스톨라니 - "불경기 때 주식을 사야 한다. 불경기 때 정부는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금리를 낮추고 통화량을 늘린다. 그러면 첫 번째로 이득을 보는 곳이 주식시장이다. 돈은 주식시장을 돌아가게 하는 산소이기 때문이다."
- IMF 이후 소리 소문 없이 돈을 번 사람들은 금리 급등기에 채권을 사 놓고 느긋하게 기다렸던 사람들. 98년 만기 5년의 국민주택 1종 채권(수익률 연 17%)을 사놓았다면 현재 재산이 두 배로 늘어났을 것
★ 안전한 채권과 부동산, 주식 모두 2배 이상의 수익률이 가능하다면 당연히 채권에 투자해야 한다!
* "가장 큰 성공의 열쇠는 바로 추세와 반대로 행동하는 것이다. 그러나 절대적으로 추세와 반대로 해서는 안된다. 처음에는 추세와 반대로 시장에 들어와서 다음은 추세와 함께 가고 마지막으로 추세에 반해 행동해야 한다. 추세와 함께 가는 시간은 상대적으로 짧다. 전체 운동의 1/3밖에 안된다."
* "개별 종목의 추세보다는 일반적인 추세를 먼저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 강세장에서는 최악의 종목을 선택하더라도 조금은 벌 수 있지만 약세장에서는 최고의 종목이라도 수익을 얻기가 어렵다. 따라서 우선 일반적 추세를 보고 그 다음에 주식을 선별하라.
- 큰 파도를 타라. 큰 파도가 일면 잔파도들을 모두 빨아들이면서 큰 흐름을 만들어 낸다. 이때 어떤 파도에 올라탈까 고민하는 것보다 가능한 범위 내에서 큰 파도에 올라타는 게 중요하다.
* 불경기는 추세와 반대로 투자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겐 또 다른 희망을 잉태하는 시기다. → 불경기 이후 경기가 회복되면 불경기에 사놓은 주식이나 부동산이 높은 투자 수익을 안겨줄 수도 있기 때문.
- 불경기는 없는 사람들이 가진 재산을 부자들에게 옮겨놓는 속성이 있다. 불경기의 최종 피해자는 바로 서민들이다.
- 부동산에서 불경기를 나타내는 가장 큰 지표는 '경매'와 '급매물'이다. 경매와 급매물이 많아지면 부동산 시장의 추세가 꺾였다고 봐야 한다. → 필자는 경매와 급매물의 양이 많아지면서 땅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이 많이 나올 때가 끝물이라고 생각한다.
- 경매와 급매물 나오는 순서 1) 가격이 싼 연립이나 빌라 → 2) 임대사업 목적으로 소유한 다세대와 다가구 → 3) 지방과 수도권의 아파트 → 4) 강남 아파트
[똑똑한 척하지 말고 아는 것에 투자하라!]
*재테크에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을 가르는 가장 큰 기준은 '평소의 관심'이다. → 작은 관심이 모여 양질전화를 일으킨다.
- 필자는 약속 시간보다 30분~1시간 일찍 도착해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를 방문하고, 시간이 남으면 상가를 둘러보면서 장사가 잘되는 가게가 어떤 곳인지 살펴본다.
♥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백화점, 아울렛, 랜드마크, 명소, 유명 관광지)에는 꼭 가본다!
- 장사가 잘되는 곳을 발견하면 매장에 가서 어떤 회사냐고 묻고, 집에 돌아와 관련 기사를 검색하고 그 회사의 실적을 살펴본다.
*상식의 힘은 강력하다.
- 피터 린치 - "성공 주식은 뜻밖의 상황에서 만나는 경우가 많았다."
- 워렌 버핏이 평생 보유 종목이라고 부른 종목들 대부분은 자신이 잘 알고 있는 기업들이다. - "나는 내 입이 향하는 곳으로 돈을 돌립니다."
- 생활 속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얻는 버핏은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주식에는 투자하지 않는다. 심지어 글로벌 투자가 대세인 상황에서도 주로 국내 주식에만 투자한다.
*우리가 상식의 힘으로 투자하지 않는 이유는 멀리서 들려오는 환상에 솔깃하기 때문이다!
- 많은 사람들이 가깝다는 이유로 가까운 사람들이 하는 말의 권위를 부정한다. 사람들이 돈을 벌 때 특별한 방법을 선호하는 것도 이와 비슷한 심리다.
- 사람들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법으로 돈을 벌었다고 하면 그것을 배우기 위해 안달하지만 독창적인 방법이라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 소멸하는 경우가 많다. → 진리란 진부한 얼굴을 하고 있기 때문에 경시될뿐이다.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습관을 들어야 한다.
- 일단 자신이 사는 지역의 부동산부터 조사해야 한다.
- 백화점 등에서 쇼핑을 할 때 어느 점포가 장사가 잘되는지를 살펴라 → 유통업은 소비의 거울!
- 이런 노력이 쌓이다 보면, 상식의 힘을 믿고 주위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얻으면, 그 어떤 전문가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