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악 얼굴에 주름이 자글자글해요.ㅜㅜ

아줌마 조회수 : 3,069
작성일 : 2018-03-22 15:19:12

저 이제 마흔 살밖에 안 됐는데,  

30대 중반 정도로 보이고 싶은 마음 간절한데.....

얼굴에 주름이 자글자글해요.

어찌 합니까. 어떻게 할까요. 

지금 거울로 보고 있는 현재 얼굴 상태를 설명드려 볼게요.

표정 없이 가만히 있으면 그냥 저냥 뭐...  글케 건조해 보이지 않는데

얼굴에 표정을 지으면, 눈만 찡긋해도

눈가부터 턱까지 아주 얇은 막처럼 가는 주름이 자글자글~~

온 얼굴에 그렇게 주름이 지고, 눈가랑 볼 부분이 유독 심해요.

이게 뭐랄까.... 얇은 비닐에 가로로 가느다랗게 주름잡아놓은 것 같다고 해야 하나....ㅜㅜ 

얼굴표면 전체에 저렇게 얇은 주름이 자글자글한데,

너무 무섭고, 받아들이고 싶지 않아요!!!!

당장 제 피부에 뭘 해야 할까요??

요새 수분크림 듬뿍 바르고 자는데 이게 뭔일인지...ㅜㅜ

설마 안 없어지는 건가요??

저리 가!! 꺼져!!

 

 

 

 

IP : 112.217.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18.3.22 3:22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화장품가게 갔더니 수분 바르고 영양크림 덧바르래서 그리 했더니 그나마 낫더라고요.
    저도 원글님처럼 그렇게 거미줄처럼 주름이 짝짝 갈 정도로 심해서.. 두가지 바르고
    냄비에 물 끓여서 스팀증기 씌워줬어요. 옳은방법인가는 모르겠는데 그렇게하니 좀 낫더라고요.

  • 2. 쓸개코
    '18.3.22 3:23 PM (175.194.xxx.46)

    화장품가게 갔더니 수분 바르고 영양크림 덧바르래서 그리 했더니 그나마 낫더라고요.
    저도 원글님처럼 그렇게 거미줄처럼 주름이 짝짝 갈 정도로 심해서.. 두가지 바르고
    냄비에 물 끓여서 스팀증기 씌워줬어요. 옳은방법인가는 모르겠는데 그렇게하니 좀 괜찮던데요.

  • 3. ..
    '18.3.22 3:26 PM (223.62.xxx.193)

    님 때문에 로그인했어요~ ㅎ 저도 마흔 ㅎㅎ
    이즈앤트리의 히아루론산 토너나 화해 어플에서 스킨 탑5 안에 드는거 써보세요~ 진짜 촉촉 수분이 차올라요.
    그리고 좋은 마스크팩 일주일에 3번정도 해주시구요~

  • 4. ...
    '18.3.22 4:02 PM (117.111.xxx.109)

    전 36인데 제가 딱 그 전인거 같아요
    뭔가 얇은 주름같은 선이 얼굴이 가득.. 아 너무 슬프네요 ㅠㅠ

  • 5. 그러다가 좋아지는 것 아닌가요?
    '18.3.22 4:45 PM (42.147.xxx.246)

    저는 아이들을 낳고 몇 년은 얼굴이 북어포 같더라고요.

  • 6. ............
    '18.3.22 5:01 PM (59.28.xxx.101)

    그거 유수분 아무리 얹어도 보기에 좀 덜해보일뿐이지 그 주름이 사라지진 않죠.노화가 그렇게 시작되는거죠.그게 결주름 아니겠음? 십대는 아무리 찾아봐도 그런피부가 없잖아요.이십대도 없고.삼십대는 애엄마들 가득 있는곳에 가끔 갈일이 있는데 통통하면서 팽팽하면 피부에 그런건 아직 없고.좀 살이 없고 그런 분중에 결주름 있는 사람이 좀 있고.사십대는 뭐 솔직히 다 있죠.얼마나 피부에 유수분 얹느냐에 따라 조금 차이가있을뿐.가까이서 이야기해보면 다 있죠

  • 7. 쓸개코
    '18.3.22 8:18 PM (175.194.xxx.46)

    윗님 맞아요. 메마른 느낌이라도 덜느끼려고 그냥 일시적으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3171 김선아 신발 궁금해요 3 꾸꾸 2018/03/25 1,644
793170 미스티 결말 어떻게 됐나요? 9 ... 2018/03/25 6,596
793169 공기청정기 꼭 사야할까요? 11 휴우... 2018/03/25 3,566
793168 북어껍질 씻고 사용하나요? 1 ... 2018/03/25 672
793167 아들있는 입장에서요.. 며느리가 어떤 감정이예요..??? 19 ,,, 2018/03/25 6,747
793166 김기덕은 경찰조사 안받나요? 4 ... 2018/03/25 1,614
793165 제가 양구 21사단 면회... 쉴만한 곳 추천바랍니다 3 진호맘 2018/03/25 1,155
793164 해외여행) 꼭 하는 거 vs 안 하는 거 얘기해봐요 16 여행 2018/03/25 3,077
793163 오유 펌] 잔치음식 얻어가는 태극기부대 4 어이고 2018/03/25 3,503
793162 부산 서면으로 82떡 드시러 오세요. 12 뮤즈82 2018/03/25 1,828
793161 안 낫는 결막염 - 미세먼지 때문일까요. 9 ㅈㄷㄱ 2018/03/25 1,481
793160 세탁기로 패딩 빨 때 들뜨지않게 하는 법이 떠올랐어요 7 패딩세탁 2018/03/25 3,728
793159 축구하는 아이 몸싸움에 밀리는데요ㅠ 6 초등맘 2018/03/25 1,213
793158 남편 첫 외박... 어디서 잔걸까요? 13 ㅇㅇ 2018/03/25 6,275
793157 이럴때 쓰는 적절한 단어좀 .. 3 2018/03/25 629
793156 시부모님과 사이에서 중간역할을 너무 잘하는 남편 8 타이홀릭 2018/03/25 5,734
793155 물만 먹어도 살 찐다는 말 12 2018/03/25 3,388
793154 신축빌라 세입자인데 곰팡이가 너무 심해요 5 세입자 2018/03/25 2,794
793153 대학생 아들 운전면허를 2 어떻게 하는.. 2018/03/25 1,958
793152 전통항아리(장독) 버릴까요? 12 ... 2018/03/25 2,758
793151 장자연과 김형준검사ㅜ 15 불쌍한여인 2018/03/25 6,288
793150 주말에 약속없는 중 1... 베프가 아직 없어 그런데 고민돼요 18 고민 2018/03/25 3,456
793149 한채영도 말라도 너무 말랐네요... 6 하객 2018/03/25 5,995
793148 미세먼지=스모그 그냥 살아야 하나요? 2 @.@ 2018/03/25 1,168
793147 김생민집이 타워팰리스인가요? 62 집집 2018/03/25 27,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