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서 주신 김치가 너무 매운데

새댁 조회수 : 1,652
작성일 : 2018-03-22 13:11:11


이번 고춧가루가 맵더니 김치가 너무너무너무 매워요 ㅠㅠ
김치 좋아하는데 먹기가 힘들어요(맛은 있음)
안매운 시판 김치나 친정에서 받은 김치 두개 섞어도 될까요?

김냉 넣어놧는데 이미 어느정도 익은 상태이고
전 김치 익은거만 먹어요

매운김치는 살릴 방법이 없으까용 ㅠㅠ

맛있는데 매워서 많이 못먹으니 그것도 참 답답하네요
IP : 175.223.xxx.1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씻기
    '18.3.22 1:13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씻어내고 김치볶음밥으로 드세요
    좀 씻어내고 찌개로 해도 되구요

  • 2. 나라냥
    '18.3.22 1:17 PM (1.249.xxx.6)

    포기로 된거면 살짝 씻어내고 드셔도 되요.
    적당히 익은것 보다는 시어지기 직전이 씻어먹으면 제일 맛있어요.
    울 시댁김치 짜고 매웠는데 푹 익혀서 씻어먹으니 완전 맛있더라구요!

  • 3. 노노
    '18.3.22 1:19 PM (223.62.xxx.73) - 삭제된댓글

    매운거는 익어도 맵고 씻어도 맵던데요;;;;;;;;
    매운김치가 진짜 답이 없더라고요..
    맛은 있고 먹고 나면 속이 쓰리고

  • 4. 새댁
    '18.3.22 1:22 PM (175.223.xxx.130)

    노노님 제말이 그말이에요 ㅠㅠ 전 뭐든 김치랑 먹는거 좋아하는데 김치가 줄지를 않아요 쪼끔씩먹어서 ㅠㅠ 얼마전에는 속이 계속 아파서 내시경까지 하는 바람에 매운걸 더 못먹겠네요 아직 한참 남았는데 ㅠㅠ

  • 5. ...
    '18.3.22 1:28 PM (59.17.xxx.206)

    이웃집에서 김장했다고 겉절이를 많이 갖다주셨는데
    너무 매워서 먹을수가 없더라구요.
    그렇게 매운 김치는 처음이었어요.
    아무도 못먹는 김치 익혀서 꼭 짠 다음에 만두 만들어먹었어요.
    김치 소비하느라 김치만두만 만들어서 댕동실에 두고 두고 잘 먹었네요.
    근데 만두도 맵더라고요 ㅋㅋ

  • 6. ㅇㅇ
    '18.3.22 1:45 PM (223.62.xxx.39)

    저도 10키로를 받았는데 먹자마자 너무 맵더라고요.김치찌개를 끓였는데 남편이 국물을 안먹더라는ㅜㅜ 그렇게 싹싹 비우던 사람이...씻어서 먹어도 매운건 매워요ㅋㅋ 저거 어떻게 하죠?아오..

  • 7. ....
    '18.3.22 2:07 PM (117.111.xxx.207)

    저도 김치만두 추천.
    물기 꽉 짜서 넣는거라 팍팍 줄어요.
    갈은 돼지고기 넣을 때 좀 기름기 있는 부위로 넣으세요.
    매운거는 기름진거랑 만나면 좀 중화돼요.
    그래도 매울거 같으면 살짝 씻어서 물기 짜구요.

    그리고 씻어서
    김치부침개, 김치볶음밥, 김치찜 등등..

  • 8. ...
    '18.3.22 2:32 PM (118.32.xxx.70)

    익으면 씻어서 요리로 해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392 강아지 항산화제 뭐 먹이시나요 7 .. 2018/07/18 1,191
833391 이재명 '아내가 밥 짓는 것 힘들어 한다' 42 ... 2018/07/18 6,105
833390 골프치다가 무릎 아프신분 계신가요? 3 ... 2018/07/18 1,105
833389 영어 문법 질문이예요 혹시 아시는분계세요? 10 2018/07/18 1,058
833388 공복에 먹는 유산균) 식사 후 몇시간 후에 먹어야 할까요? 1 공복 2018/07/18 2,477
833387 국가인권회앞에서 악의적 난민심사 중단하라고 11 지금 2018/07/18 845
833386 관사들어가면 도지사 부인이 밥안하나요? 9 ... 2018/07/18 2,893
833385 이 영화 제목 아시는 분? 2018/07/18 441
833384 집에서 돈 벌어오라는 소리 들은 적 없는데 10 ㅇㅇ 2018/07/18 3,835
833383 버린가구 들이면 안되나요? 21 .. 2018/07/18 8,621
833382 기분전환 어떻게 하세요? 1 --- 2018/07/18 992
833381 펌)프랑스 월드컵 우승 후 심각한 현지 상황..ㄷㄷ 12 유럽난민 2018/07/18 5,382
833380 퍼스트비타민씨세럼 기미에 효과 있나요? 6 ..... 2018/07/18 2,955
833379 설사 자주 하는 아이 어떻게 해 줘야 할지... 7 엄마 2018/07/18 1,208
833378 아이와 갈등시 마음다스리는 방법 7 혈압 2018/07/18 1,570
833377 게으름을 고치는 방법 없을까요? 6 .... 2018/07/18 2,232
833376 오전운동 하시는분들 안씻고 그냥 가시나요? 7 아줌마 2018/07/18 3,954
833375 일본어 별 발음 4 2018/07/18 1,197
833374 물기없는 과자.생라면도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나요? 1 ㅡㅡ 2018/07/18 13,391
833373 광진구 구의동 리젠트오피스텔 근처 잘 아시는 분~~~~ 3 서울이라는 .. 2018/07/18 814
833372 아까 문프팔며 읍카페 홍보하던 글 11 ........ 2018/07/18 699
833371 김경수 경남지사 관사 보수비로 ‘풀예산’ 배정 논란… “회계부정.. 47 marco 2018/07/18 3,978
833370 옛날 영화인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요 2 .. 2018/07/18 788
833369 폐경되면 매일 운동해도 생기가 없어지나요? 8 건강 2018/07/18 3,292
833368 매직하니까 너무 없어보이네요.. 26 ㅜㅜ 2018/07/18 19,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