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을 알아보는데 숨이 턱 막히네요
1. ....
'18.3.22 12:11 PM (58.234.xxx.92)아무것도 모르는 분들까지 그런 정보가 갔다면 이미 끝물입니다
다음달 부터 부동산 대책 실제로 적용됩니다2. 저도 있어요.
'18.3.22 12:14 PM (1.233.xxx.36)저 송파구 살아요.
잠실 1, 2, 3, 4, 5단지와 헬리오시티 사이에는
저층 주택가가 있습니다.
20여년 전 저희 부모님 아이들이 많은데 집이 좁아서
연탄피우는 주공아파트 대신 현재의 집을 구매하셨죠.
그 당시 현재의 집이 주공아파트 3~4채 값이였는데
현재는 1채값 되려나요.
잘실주공 5단지도 2002년에는 4억이었어요. (아는 동생이 그 돈에 팔아서)
지금은 18~20억합니다.
바로 옆에서 보기만 한 저도 있어요.3. 5890
'18.3.22 12:17 PM (39.7.xxx.46)저도 구경만 한 사람인데 같이타이밍을 노려보아요
4. ..
'18.3.22 12:30 PM (222.120.xxx.24) - 삭제된댓글부동산은 정말 타이밍.
5. 그렇군
'18.3.22 12:31 PM (39.115.xxx.170) - 삭제된댓글아이고 올해까지 미국금리 2번 더 인상할 예정이고 2019년에 금리 3회, 2020년에 2회
아직 7번이나 금리 더 올릴 예정이에요.
기사를 보면서도 감이 안오시나요?6. 내리플
'18.3.22 12:35 PM (220.127.xxx.251) - 삭제된댓글불황이오고 부동산이 하락이 아니라
부동산이 정신없이 오르고 나면 임대료상승 물가상승 원리금상환 상승으로 인한 씀씀이 하락으로 불황이 오고 부동산은 좀 하락하는 싸이클로
저는 생각해서 지금은 현금화중입니다.
선택은 본인 몫입니다.
단기하락은 있을거라 봅니다.
이제는 투자로 대출내서 부동산에 올인하는 시대는 아닐겁니다
항상 현금비율 30프로는 유지한다 생각하시고 투자하세요.
예금이 물가상승률을 못쫒아가도 최소한 내재산의 30%이상은 꼭 현금 쥐고 계세요.7. 모르겠다
'18.3.22 12:38 PM (1.224.xxx.86)끝물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관심없던 사람들도 너도나도 집사야 된다고 뒤늦게 불붙은건 맞는거 같아요
근데 음님 말씀대로 지금 폭등한 가격을 받아줄 수요가 없어요...
대출도 지금은 어려워졌구요
분양말고는 답이없음8. ㅠㅠ
'18.3.22 12:52 PM (49.174.xxx.237)저도 팔 필요없었던 지방 아파트를 4년 전에 팔아버렸는데 그게 지금 5억 더 올랐어요... 그거 생각하믄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져서 그 동네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답답해요.. 조정 받는다고들 하지만 글쎄요.. 아파트를 투자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고 내가 살아야 해서 필요하면 사고 이사해서 필요없음 팔고 했는데 ㅠㅠㅠ 뭐 또 기회가 오겠죠.. 이렇게 놓친 큰 기회가 벌써 몇 번인지.. 이제 오십이네요 ㅠㅠ 죽기전에...
9. ,,,,,,,
'18.3.22 1:41 PM (39.116.xxx.27)별 볼 일 없는 지방에 사는 저는
서울과 수도권 집값이 미친것 같아요.10. ..
'18.3.22 2:38 PM (210.91.xxx.28) - 삭제된댓글저도 이젠 정신 차려서 ,재테크쪽으로 똑똑해졌거든요.
피나는 경험(?)이 있어서 다 가능한 건데요.
저도 제가 6억에 팔고나서, 17억이 된 아파트를 보고 있노라면...
그냥 탁 맥이 풀립니다. 일도 하기 싫고 의욕 자체가 없어져요..ㅠ11. 아주미운 우리집 멍충이
'18.3.22 3:03 PM (218.154.xxx.27)지금 끝물이고 앞으로 쉬어갈것 같아요 우리남편같은 멍청이도 있어요
내가하자는일에 못하게막고 아주즈네엄마닮아서 투자에 투자도 모르면서 반대만하는 멍청이남자를
내가데리고 살아요 아무생각이없이 작은돈에 목메는남자 나이도 많아서 노하우라도 있으련만
밥만3끼니꼬박꼬박 찾아먹어요 먹는것도 미워요 왜돈버는데 소홀한지 답답 하다니까요
종자돈이나 없으면 말 안해요 내가많이 벌었는데도 그지랄해요 황혼 이혼하고싶어요12. ᆢ
'18.3.22 3:11 PM (211.36.xxx.196)지금은 쉬어가는
타이밍 같아요
설마 여기서 더 오를려구요
몇년은 조용할듯ᆢ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세요13. ᆢ
'18.3.22 3:20 PM (223.62.xxx.71)부동산이 실제 내린적이 있던가요 계속 야금야금올라요 여지껏ᆢ그냥 살집사는거죠
14. 아
'18.3.24 11:38 PM (223.62.xxx.243)이제 다들 그만 좀 했으면.. 저도 부동산만 생각하면 숨이 막혀요 공황장애 증상까지 온듯.. 나이가 먹어가니 더 조급해져서요 이젠 맨날 반대하던 남편에 대한 원망도 안드로메다고 그냥 내 맘이 갑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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