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쯤에 시어머니를 6개월간 돌아가면서 모시는 문제를 글 쓴 사람입니다.
지금 한달정도 되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맞벌이고 낮동안에는 도우미 아주머니의 도움을 받아 모시고 있습니다.
다행히 지금까지는 어머니나 저나 큰 무리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거동은 불편하셔도 일단 화장실 가시고 식사도 잘 하십니다.
저는 맞벌이가 이럴 때 참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ㅎㅎ
어른을 모셔보니 혈액순환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날씨가 안바쳐줄 때는 운동도 힘드시니 몸이 붓기도 하고...
안마기를 샀는데 이게 크게 도움이 되네요.
모시기 전에 여기 글 올리고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일단 6개월동안은 제 할일을 다하고 거동이 힘들어 지시면 저희 집도 요양원 생각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냥 한달이 되어 혼자 중얼중얼 거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