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에 일어나서 공부하시거나 운동하거나 일과 시작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 조회수 : 2,307
작성일 : 2018-03-22 11:20:15

새벽에 일어나는 습관을 좀 들이려고 하는데요.
보통 몇시 정도에 주무시고 
하루에 수면시간은 어떻게 되세요?
적응되려면 두세달 참아야하는지요.

살짝 혈압이 낮은 편이라 아침에 잘 못일어나는 체질이긴하는데
올해 공부해서 합격해야하는 시험이 있어서
생활습관을 좀 바꾸고 시간을 밀도감있게 써야돼요.

혹시 새벽 생활 체화 되신 분들 팁 좀 주실 수 있으신가요?
IP : 112.222.xxx.2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3.22 11:28 AM (58.79.xxx.193)

    제가 요즘 새벽에 일어나요 저도 시험 준비하고 있구요! 아이들 재우며 아홉시반쯤 자고 네시쯤 일어납니다.
    피곤한 날은 하루쯤 그냥 쭉 자고..
    저도 잠순이인데 목표가 생기니 눈떠지네요
    파이팅입니다 ^^

  • 2. ㅂㅈㄷㄱ
    '18.3.22 11:31 AM (121.135.xxx.185)

    저혈압 심하지만 새벽형인 사람인데요... 새벽형이 되려면 하루 수면시간이 충분해야 함.... 전 4시에 일어나서 10시면 자요. 간혹 11시에도 자지만 웬만함 11시 반 넘겨 잔 적은 없음.. 이렇게 패턴이 되다보면 초저녁만 되도 피곤해지는 부작용이...;; ㅎ

  • 3. 동기부여
    '18.3.22 11:34 AM (220.72.xxx.171)

    둘째 낳고 일 쉬는동안 좀 우울했어요.
    남편 권유로 새벽운동을 시작했는데, 너무 좋았어요.
    이 순간 아니면, 죽기전에 이 운동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은 없다. 하는 각오로 시작했고
    새벽에 나혼자만의시간을 가지며 운동을 배우니 행복했답니다~
    새벽시간 아니면 불가능했으니까요.

    저도 혈압재면 80/50 나올 정도 인데, 아침에 일어나는건 상관 없어요.
    저도 잠 많은 사람이고.
    아무리 늦어도 10시는 넘지 않고, 아이들이 협조해준다면 9시에 자면 제일 좋아요.

    저는 학생시절에도 공부할게 있으면 학교가기전 새벽시간에 하는 편이긴 했어요.

  • 4. 동기부여
    '18.3.22 11:35 AM (220.72.xxx.171)

    9-10시에 자서 5시반 일어나요.
    다른사람들처럼 놀거 다 놀고, tv드라마 볼거 다 보면, 새벽에 못 일어나요.

  • 5. ~~
    '18.3.22 11:40 AM (211.198.xxx.3) - 삭제된댓글

    무조건 일찍 자야 일찍 일어날 수 있어요
    저도 10시에는 침대에 누워요
    그럼 무조건 5시30분 알람 울리기전에 눈이 떠져요
    전 새벽수영 다녀오고 출근합니다

  • 6. ..
    '18.3.22 11:46 AM (112.222.xxx.244)

    10시-11시 사이에는 자야한다 이게 요지이군요.
    의지 약한 저인데 이렇게 댓글로 열심히 살아가시는 새벽형 파이터들 힘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혈압은 별로 상관이 없나보군요. 핑계대지 말아야겠어요.
    목표 생기니 눈 떠지는 시험준비하시는 분, 이 시간이 아니면 평생 이 운동 배울 수 없다는 신념으로
    일어나신다는 분 너무 감사합니다.

  • 7. 저도
    '18.3.22 1:05 PM (125.137.xxx.253)

    9-10시에 자서 5시반 일어나요.

  • 8. 혈압이
    '18.3.22 2:16 PM (110.10.xxx.227)

    많이 낮을때도 12~1시경 5시반쯤 일어나는데 잘 일어났거든요.
    둘째임신때는 40/58 정도였나?? 그랬는데 그때도 잘 일어났어요. 회사가야하니 어쩔 수 없는 의지반, 딱히 주말이나 쉬는 날에도 7시를 넘긴적은 별로 없었어요. 저는 아무래도 이상한 체질인가봅니다 ㅎ
    40초부터 5~6년간 현재까지, 수면장애가 와서 12~1시경 잠들고 5시반에 일어나는데, 열댓번은 더 깹니다.
    수면의 질이 낮아지니 넘 힘드네요, 그나마 낮은 수면의 질에 길들여져 사는데 다행히 아직까지는 큰 지장은 아직 없네요.
    내가 이러니 잠에 취한 애들보면 의지가 약해보이긴 합니다. 아침마다 깨우느라 전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835 애들 교복 버릴까요? 5 ... 2018/07/13 1,444
831834 50대 남자 반팔 셔츠 3 셔츠 2018/07/13 1,114
831833 레이저 제모기 좀 추천해주세요~ 2 제모기 2018/07/13 1,510
831832 노컷뉴스 명비어천가의 진수 시전 4 .... 2018/07/13 555
831831 어제 뉴스에서 김해공항 사건을 봤는데요 15 .. 2018/07/13 3,600
831830 40초반, 대기업 경력직으로 들어가면 많이 힘들겠죠? 3 .. 2018/07/13 1,599
831829 용산역 주변 한정식이나 식당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2 주민분들~ 2018/07/13 1,445
831828 김 반찬으로... 어떻게 양념하는게 좋아요? 4 2018/07/13 921
831827 테팔매직핸즈 어떤가요? (결제직전) 3 ........ 2018/07/13 962
831826 정말로 이분들 너무 안쓰럽고 고생하세요 비좀왔으면 2018/07/13 1,025
831825 디스패치의 난민 보도 스트라이크 2018/07/13 678
831824 강아지한테서 목장냄새나요 ㅜㅜ 3 머엉 2018/07/13 1,662
831823 이재명이 여태 싸워온 대상은? 18 ㅇㅇ 2018/07/13 1,239
831822 82에서 추천한 스켈리톤의 키 보는중인데요 ... 2018/07/13 500
831821 울타리콩,밤콩,호랑이콩,강낭콩 구별되나요 2 울타리콩 2018/07/13 1,754
831820 찜갈비용 갈비로 갈비탕 만들어도 괜찮나요? 4 호주산 2018/07/13 1,512
831819 어쩐지..멍뭉이들은 선풍기 바람 필요하지않다는 썰 14 ㅇㅇ 2018/07/13 4,351
831818 옷을 버려도 끝이 없네요. 7 옷정리 2018/07/13 4,427
831817 리모컨 비데 사용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2 비데 2018/07/13 818
831816 세 여성 MC가 진행하는 시사토크쇼…KBS '거리의 만찬' ​ 21 oo 2018/07/13 2,678
831815 울화병이 크게 생긴 듯한 친구... 40대 울화가 커지나요 14 화들짝 2018/07/13 5,817
831814 자궁근종 수술해야 할까요? 3 ... 2018/07/13 2,071
831813 대전분들 수통골 점심 추천해주세요 6 여행중 2018/07/13 1,056
831812 펌) 김경수 크으bbb 16 맘에든다 2018/07/13 2,676
831811 파리 한국대사관 앞 시위 21 2018/07/13 2,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