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다이어트 시도해서 드디어 소식에 좀 적응했어요.
이제 열흘 됐네요.
그간 시도해도 하루이틀이면 또 폭발해서 폭식했었는데
이제 괜찮아요.
근데 문제는...이러다가 언젠간 또 폭발할 거 같은 예감이....
지금 식단은 영양도 괜찮고 양도 아주아주 적은 것도 아니고
주 2-3회 정도는 외식도 하고 괜찮거든요.
평소 많이 먹던 거에 비하면 반 이하로 줄인 거예요.
이런 식으로 오래 (전 아마도 평생 해야될듯요) 유지하시는 비결이 뭔가요?
몇년만에 다이어트 시도해서 드디어 소식에 좀 적응했어요.
이제 열흘 됐네요.
그간 시도해도 하루이틀이면 또 폭발해서 폭식했었는데
이제 괜찮아요.
근데 문제는...이러다가 언젠간 또 폭발할 거 같은 예감이....
지금 식단은 영양도 괜찮고 양도 아주아주 적은 것도 아니고
주 2-3회 정도는 외식도 하고 괜찮거든요.
평소 많이 먹던 거에 비하면 반 이하로 줄인 거예요.
이런 식으로 오래 (전 아마도 평생 해야될듯요) 유지하시는 비결이 뭔가요?
제 지인이 이런 케이슨데 지인은 식욕 자체가 없어요. 생명 유지를 위해 식사가 아닌 다른 방법이 있다면 다른 방법을 택할 정도로 식욕이 없어요. 저는 식탐 대마왕인데 저같은 경우는 소식을 할 수는 있어도 유지가 안되더라구요. 어느 순간 식욕 대폭발...
비결이라기보다는 식탐이 업는 것 같네요.
저 말고 주위에 소식하는 사람들 보면요.
본인 의지의 문제겠지요..저는 과식했다 싶음 다음끼를 거르거나 아주 조금 먹어요..그렇게 가끔 맛있는거 실컷 먹어야 스트레스가 안 생기더라구요..20년째 51~52킬로 유지하고 있어요
일정부분 타고내어나는것같아요
저는 위가 안좋아도 배부르게 먹어야 밥먹은거 같은데
제아이는 배부르게 먹는걸 한번도 못봤어요
노력만으로는 장기간은 어렵지않을까요
당근 폭발하죠. 타고난 식욕은 버리기가 힘든거 같아요. 먹을때 쾌감도 잊지 못하구요. 소식하는 사람들 보면 거의가 타고난 사람들이더라구요.
다이어트는 성공 했는데, 유지가 다이어트보다 백만배 더 힘들다는걸 온몸으로 느끼고 있어요. ㅠ
전 이년째 유지중인데 다이어트 때의 소식 습관이 계속 되다 보니 소화력이 예전같지가 않더라구요. 많이 먹으면 속이 너무 않좋아요. 어찌어찌 강제소식이 되었어요.
그럼에도 생리가 다가온다거나 과자를 먹었다거나 하면 후회할걸 알면서도 폭식을 한번씩 하게 돼요.
제 생각에는 화근이 될만한건 장볼때 아예 눈길도 주지 말아야 한다는거요. 라면, 과자, 빵, 떡 등등 탄수화물 가루를 단단히 뭉쳐놓은것들이요. 없으면 귀찮아서라도 안먹게 돼고 외식할때도 왠만하면 샤브샤브 먹으러 가요.
식욕보다 이성이 앞서요.
맛은 있지만 내가 이걸 더먹으면 내일 후회하겠지..
정말 양껏 먹은 날은 다음 두어끼 안먹어요.
항상 신경쓰고 살아요.
173에 55kg 10년 유지중이요.
소식이 아니고
먹는데 관심없어요.
하루 2끼 먹음 마니 먹는ㄷ
거구.
나이드니 것도 귀찮아
1끼 먹어요 ㅠ
제 생각에는 화근이 될만한건 장볼때 아예 눈길도 주지 말아야 한다는거요. 라면, 과자, 빵, 떡 등등 탄수화물 가루를 단단히 뭉쳐놓은것들이요. 없으면 귀찮아서라도 안먹게 돼고
와 맞아요 진짜 화근은 안사야돼요 ㅁ
타고나야 해요. 각자 자기 타고난 양이 있는데 억지로 소식했다가 십년 후에라도 폭식 터져요. 그러면 걷잡을 수 없게 됩니다. 주변에서 그런 케이스 너무 많이 봤어요.
타고나야해요.
저 시댁식구를 모두가 음식 보기를 돌 보듯 해요. ㅋㅋ
학문연구를 함에 있어서 배는 채워야하니 배고프면 먹는다~
제 경우는, 관심사를 다른곳에 두면 좀 덜먹게 되요.
바쁘게 연애를 하거나, 한가지 취미에 꽂혀서 하거나(이게 베이킹, 요리면 안되고), 다이어트 성공한 몸매로 쇼핑을 하거나~
일이 바빠서 스트레스 받을땐 또 폭식하게 되니, 일 공부는 미리미리 해두고요.
소식하면 날씬하게 살런지 몰라도 죽을때까지 변비에 시달려요
우리 어머니도 소식 우리 친정엄마도소식 두사람보니 변비가 괴롭혀요
소식해서 위를 확 줄여야돼요.
안먹다보면 위가 줄어서 많이 먹고싶어도 안들어가거든요.
그리고 타고난 식탐도 없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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