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시간이 힘들어요
작성일 : 2018-03-22 09:19:13
2528847
아침시간이 상쾌하고 활기 있는건
남의 나라 얘기 같이 힘드네요
잠을 푹자는 것도 아니라 그렇지만
아침에는 소리에도 예민해지고
신경이 날카로와지는거 같아요
기운 나라고 밥도 챙겨먹어도 나른함은 여전하고요
광고에 나오는 상쾌한 아침은 언제쯤
올까요ㅜ
IP : 223.62.xxx.2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3.22 9:19 AM
(203.228.xxx.3)
날마다 전화해서 오전 반차쓸까하는 생각을하면서 겨우겨우 출근합니다..7시에만 경쾌하게 일어나도 화장하고 이쁘게 하고 밥먹고 심지어 걸어서 출근할 수 있어요 ㅜㅜ
2. ㅔㅔ
'18.3.22 9:20 AM
(121.135.xxx.185)
주로 저혈압이 그렇다던데.. 저 50.80찍는데 아침에 젤 쌩쌩한 걸 보면 꼭 구렇지도 않은듯
3. ---
'18.3.22 9:28 AM
(121.160.xxx.74)
제가 어려서부터 딱 그래요.
학교다닐때도 아침에 일어나기가 정말 너무 힘들어서 맨날 아침마다 깨우는 엄마랑 전쟁.
대학교 때도 오전수업은 다 빼고 다 오후시간으로만 수업 듣고 다녔어요.
그래도 어쩌다보니 회사원이 되어서 밥벌이는 해야하니까 울며 겨자먹기로 아침마다 일어나서 출근하는데,
정말 아침마다 시동도 안 걸리고 일어나서 한 한 두 시간은 멍한 상태로 씻고 준비하고 좀비 몰골이어요.
아침마다 억지로 정신차리려고 커피 한 사발은 드링킹을 하고요.
아침엔 누가 말시키는 걸 극도로 싫어합니다 ㅋㅋㅋ
다행인건 저녁에는 좀 쌩쌩해져서 정신도 몸도 말똥말똥 살아난다는 거죠.
4. 기레기아웃
'18.3.22 9:37 AM
(183.96.xxx.241)
저도 저혈압이 심한 편인데 아침형인간이예요 활기찬 아침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힘쓰는 일은 주로 오전안에 다 해치우고 낮에 쉬면서 이것저것 해요 해지면 돌아다니는 것도 힘들어서 심야영화는 꿈도 못꿔요 아무래도 체질인가봐요..
5. ㅇㅇ
'18.3.22 9:46 AM
(125.182.xxx.27)
사십후반되니 머리가 맑지가않네요 초반까지만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6. ..
'18.3.22 9:55 AM
(218.236.xxx.152)
아 저혈압이라 그렇다고 해서 위안하며 살았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나보군요
전 차라리 한 시간 늦게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고 싶어요
7. 긴장
'18.3.22 2:27 PM
(220.72.xxx.171)
긴장하기 때문일까요?
전날 잠들기전에, 아침에 해둬야할일 가능한것들은 미리 준비해둬보세요.
마음이 편하니 잠도 잘 들고, 아침에 일어나서도 긴장이 덜해서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793047 |
모던패밀리는 시즌 뒤로 갈수록 넘 재미없네요.. 3 |
.. |
2018/03/24 |
1,849 |
793046 |
직구 하시는 분, CS RET PARCEL이 무슨 뜻인가요. |
주문 |
2018/03/24 |
657 |
793045 |
같이삽시다에서 남궁옥분이 첫번째 부른 노래 제목이 뭐에요? 11 |
분홍이 |
2018/03/24 |
2,026 |
793044 |
설거지하는 조국수석...ㅎ 14 |
ㅋㅋㅋ |
2018/03/24 |
12,159 |
793043 |
봄아우터 몇개있으세요?(리플주심 복받으실^^) 5 |
봄옷 |
2018/03/24 |
2,016 |
793042 |
화장품 보관 어떻게 하시나요 |
화장 |
2018/03/24 |
479 |
793041 |
미친개, 똥개..'울산시장 측근 비리'에 한국당-경찰 충돌 5 |
mbc뉴스데.. |
2018/03/24 |
1,172 |
793040 |
게시판이 요새 깨끗하죠???? 4 |
.... |
2018/03/24 |
1,446 |
793039 |
50대 초반 주부님 들.... 18 |
....... |
2018/03/24 |
7,104 |
793038 |
가스렌지 위 후드가 고장나면 6 |
후드 |
2018/03/24 |
2,358 |
793037 |
애들이 어린집은 강아지 안키웠음 좋겠어요 23 |
휴 |
2018/03/24 |
4,521 |
793036 |
굴라쉬 맛나게 하는 비법 좀 전수해주세요~ 7 |
굴라쉬 |
2018/03/24 |
1,924 |
793035 |
된장찌개 4 |
제라늄 |
2018/03/24 |
1,771 |
793034 |
시부모께 안부전화 11 |
며느리 |
2018/03/24 |
4,934 |
793033 |
아들~~ 이렇게 부르는 엄마들 117 |
ㄴㄷ |
2018/03/24 |
23,603 |
793032 |
양쪽 어금니를 다 빼버려서 당분간 식사를 어떻게 ㅜ 5 |
ㅇㅇ |
2018/03/24 |
2,410 |
793031 |
결혼관련 팁...동호회에서 남자를 만나는 법 22 |
... |
2018/03/24 |
24,887 |
793030 |
영어 고수님들~ 다음 문장에서 heirloom은 어떻게 번역할까.. 6 |
나무 |
2018/03/24 |
1,425 |
793029 |
김은혜는 조신하고 얌전하게 생겨서리 철저히 이명박라인이네요.. 10 |
ss |
2018/03/24 |
4,943 |
793028 |
남편과의 일..제가 잘못한건지 봐주세요 81 |
남편 |
2018/03/24 |
20,397 |
793027 |
눈꺼풀이 자꾸 떨려요~~ 6 |
미네랄 부족.. |
2018/03/24 |
1,525 |
793026 |
GMO완전표시제 청와대 청원에 함께 해주세요~ 3 |
아빠의 부엌.. |
2018/03/24 |
463 |
793025 |
발목양말 싼 거 사면 벗겨지나요? 3 |
자주 |
2018/03/24 |
1,516 |
793024 |
인생을 방기하지 않는건 어떤거죠? 1 |
삶은고해 |
2018/03/24 |
1,299 |
793023 |
결로공사 끝집 글에 리플 다신분 찾아요. 3 |
결로공사질문.. |
2018/03/24 |
1,7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