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만 샤워 안해도 몸에서 냄새가 많이 나네요TT

왕지성 조회수 : 6,407
작성일 : 2018-03-22 09:06:44
앞에 중년남자들 냄새난다는 글 보고..
저 올해 39인데요..
얼굴 두피 엄청 지성이에요.
몸도 지성인거 같은데 약간 건조하기도 하구요.
매일 샤워 하는데 주말에 외출 계획 없으면 샤워 하루 건너뛰기도 하는데요.
냄새가 나는게 제가 느껴져요.
워낙 땀이 많기도 한데 요즘은 땀날 계절이 아닌데도 그렇네요.
샤워할때 바디클렌저 쓰고 바디로션은 무향 쓰고 향수는 안써요
향수 냄새 싫어서 안쓰는데 차라리 향수 쓰는게 나을거 같기도 하구요
머리 감을때 샴푸 머리에 하고 헹구지 않고 몸씻고 헹구고
새숫대야에 물 받아 헹구는데 좋다 해서 그렇게도 해요
몸 냄새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향수랑 몸냄새랑 섞이면 더 악취일거 같은데...
그래도 향수 쓰는게 나을까요?
IP : 211.38.xxx.1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2 9:12 AM (119.69.xxx.115)

    반신욕처럼 탕욕을 해보세요.. 피부도 좋아지고 체온도 올라가고 땀구멍이 열려서 노폐물이 빠져서 체취도 없어져요.. 저는 온욕하고나서 건강해지고있어요. 지병(두피지루성피부염. 환절기피부건조증. 목디스크 초기 . 하지냉증. 혈액순환장애. 소화불량)

  • 2. 샤워는 향기로
    '18.3.22 9:14 AM (180.67.xxx.177)

    일시적 코팅정도 효과인거같고 짧게라도
    반신욕처럼 물에 2ㅡ30분정도라도 푹 담그는게 그나마 한 이틀은 가는듯이요

  • 3. 제가
    '18.3.22 9:23 AM (175.223.xxx.189)

    그랬는데 운동시작하고 땀내서그런지 좋아졌어요 운동추천요

  • 4. ..
    '18.3.22 9:31 AM (220.78.xxx.101)

    드시는 음식과도 관련 있어요
    육류는 좀 더 냄새나고요

  • 5. ㅡㅡ
    '18.3.22 9:35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

    탕목욕이 힘들면
    일주일에 한번 사우나가서
    땀빼는것도 도움되요

  • 6. ...
    '18.3.22 10:18 AM (175.223.xxx.80)

    저도 나이들면서 체취가 심해진거같은데
    그 첫째이유가 땀 빼는 걸 안해줘서인거같아요.
    사우나가 취미여서 이틀에 한번꼴로
    사우나다닐때는 체취가 괜찮았는데
    요즘 운동도 안하고 반신욕만 주1회 정도 해서
    땀이라고는 반신욕때 쬐끔 나오거든요.
    그래서인지 체취가 심해졌어요.

  • 7.
    '18.3.22 10:22 AM (121.145.xxx.150)

    맞네요
    평소 샤워하고 나왔을때랑
    목욕탕 갔다왔을때랑 몸의 체취부터 다른듯요
    샴푸향도 더 오래가구요

  • 8. @@
    '18.3.22 10:25 AM (121.182.xxx.144)

    건강에 이상이 있는거 아닌가요?
    하루 샤워 안했다고 냄새가 나다니요....
    병원 가보세요.

  • 9. 지성은 그래요
    '18.3.22 10:45 AM (218.154.xxx.27)

    냄새는 모르겠고 우리남편이 지성이라 하루만 안감아도 머리가떡져요

  • 10.
    '18.3.22 10:58 AM (211.38.xxx.42)

    저는 지성은 아닌데 아침저녁으로 샤워하다보니
    어쩌다 빼먹고 머리만 감고 오는 날은 제 몸에서 냄새 나는것 같고
    기름흐르는것 같고..막 일하는중인데 씻으러 가고 싶고 그래요..ㅠ.ㅠ

    근데 주위에서 괜찮다는데 제가 그래요..

    씻고 향긋하게 로션바르고 뽀송하면 너무 기분 좋은데 빼먹기라도 하면
    제 몸이 냄새덩어리 같아요.ㅠ.ㅠ

    운동은 월수금하고 있고 원래 땀은 잘 안나는 체질이예요.

  • 11. ..
    '18.3.22 11:31 AM (180.228.xxx.85)

    저녁때 다가오면 머리부터 스멀스멀 냄새가 느껴지죠.공기가 더러워서 옛날보다 더 한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5915 스트레스받은 저녁 뭐먹을지 3 Duck 2018/06/25 1,065
825914 경기도 광주 빌라 매매는 잘못된 결정일까요? 19 집순이 2018/06/25 8,447
825913 코스트코 직원이신분이요~ 1 코스트코 2018/06/25 2,620
825912 인스타에서 82로 유명한 여잔데 6 릴랑 2018/06/25 8,304
825911 은행 한 곳에 5천만원 이하만 저금하시나요? 14 .. 2018/06/25 5,045
825910 위장이 두근거려요 3 불쾌 2018/06/25 1,430
825909 유기견 고려 중인데, 털빠짐..괜찮을지요.. 11 익명1 2018/06/25 1,469
825908 치킨을 시켰어요 4 아가아기 2018/06/25 1,589
825907 스타벅스 프리퀀시 증정품 돗자리가 며칠 째 품절.. 15 어렵다 2018/06/25 3,336
825906 읍읍이 인성수준.jpg (ft. 황창화) 30 인성수준오지.. 2018/06/25 3,038
825905 지구촌 어린이돕기캠페인 (굿네이버스) 보니 기부 더 꾸준히 해야.. 3 블루밍v 2018/06/25 691
825904 블루베리, 냉동 수입산 계속먹어도 될까요?굳이 국내산 안사도 되.. 7 .... 2018/06/25 2,527
825903 맥주다이어트 7 ... 2018/06/25 2,570
825902 지금 티비조선에서 읍이 불륜사실 여부로 난리도 아니네요... 21 아이고 읍읍.. 2018/06/25 4,887
825901 말기암 큰 형님... 제발 아무거나 좀 먹어보자구요... 47 저도힘들어요.. 2018/06/25 23,936
825900 맘님들은 크라우드펀딩 같은거 잘 안하시죠? 4 .... 2018/06/25 1,037
825899 저는 야박한. 딸인가봐요 10 . 2018/06/25 3,663
825898 팀비서랑 사무보조랑 하는 일이 같은가요? 3 .. 2018/06/25 819
825897 미국 살면서 2중 국적으로 우리 양육수단 받았네요 11 미쿡사람 2018/06/25 2,866
825896 요즘 예술의 전당 전시회 어떤가요? 1 ... 2018/06/25 809
825895 이정렬 변호사 트윗- 법치주의에 대한 생각이 있는건지... 7 ㅇㅇ 2018/06/25 1,309
825894 뉴욕대 컬럼비아대 6 .... 2018/06/25 2,409
825893 운동은 하지 않을 수록 몸에 좋은 거라는 /. 4 ㅇㅇㅇ 2018/06/25 5,250
825892 타이어 가격이 얼마정도인가요 3 질문좀 2018/06/25 1,071
825891 오늘 백반토론,말까기 문파들 꼭 들어보세요. 19 .... 2018/06/25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