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인성 안좋은 사람들 잘사나요?

.. 조회수 : 5,739
작성일 : 2018-03-22 03:02:43
제 주변엔
인성 안좋은 사람들은 경제적으로나 인간관계나
다 안좋은 쪽에 속하는거같아요.
주변사람들한테 덕을 못쌓아서 그런지
무시도 많이 당하고 돈을 벌긴 벌어도 못모은달지..
자기가 뿌린 만큼 거두는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 : 223.39.xxx.2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욕심
    '18.3.22 3:10 AM (121.173.xxx.213)

    인성하고 상관이 있는건지는 잘모르겠지만, 욕심많고질투심 많은사람들은 잘사는거같아요.
    남잘되는거 못봐주고 사는데, 세금 제대로 안내서 걸렸는데, 다른 주위 사업자 고발해서 자신은 감면하고 , 어음돌아오는거 못막으면 패업하고선 다른식구이름으로 또 사업하고, 최저생계비 보조 받으면서 수입차타고다니면서 부모 나이 십년은 위로 올려서 연금 미리받고...
    이러면서도 너무나잘살고 있는거 십년넘게 보고있네요.
    아이들 학원비도 바우처받고, 사배자로 학교들어가서는 다른집 잘되는꼴을 못봐요.
    그런대도 잘사는거보면 진짜 허무해요

  • 2. 주변인
    '18.3.22 3:10 AM (223.62.xxx.200)

    제 주변은 아니요
    오히려 너무 자~~알 살아요
    오로지 본인 밖에 모르니 스트레스도 안 받아
    손해 볼 일 안 해
    그 드런성격 주위에서 알아서 기어 줘
    뒤 돌아서서 욕 할 지언정
    그냥 싸우기 싫어서 피하면 피했지
    주위에 사람도 많아요
    뒤 돌아 서서 욕 하는 거지

  • 3. 인성까지는 모르겠고
    '18.3.22 3:34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이기적이고 악착같고 배려없는 사람이 부유하게는 살아요.
    내밥그릇 먼저 챙기고 남 손해보는거에 눈썹하나 깜빡 안하는 사람이 잘삽니다.

  • 4. 현실은
    '18.3.22 3:46 AM (222.152.xxx.50)

    잘 산다는거.... 아주 큰 성격장애 아니고 욕심많고 시기 질투 많은 사람들이 잘살더군요.
    그게 젊었을땐 격차가 보여지지 않는데 어느정도 나이드니 그사람들이 아둥바둥 된거만큼 거시적인 차이는 나더군요.
    착하고 소심했던 사람들 더 나이들어 말년에 그사람들 벌받을거라 잘안될거라 위안하며 정신승리 하지만 ....

    그건 더 두고봐야 아는거겠죠

  • 5. 명박이 보면 알죠
    '18.3.22 5:08 AM (122.40.xxx.135)

    인생 공짜없어요. 뿌린만큼 거둡니다. 길게보면 사필귀정이 맞다고 봅니다. 덕을 쌓자구요.

  • 6. 잘 사는 것은
    '18.3.22 7:42 AM (124.195.xxx.42)

    인성과 상관 없는 것 같아요.
    주위에 보면 아부 잘 하고 질투 욕심 많은 사람이
    회사나 사업에서 승승장구 하더라구요.

  • 7. ,,
    '18.3.22 8:00 AM (27.176.xxx.115)

    인성은 인성이고
    재물은 재물이죠
    인성 나쁘면 못 살아야한다는것도 복수심
    세상에 급살 거의 없잖아요

  • 8. ....
    '18.3.22 8:21 A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

    제 주변은 잘사는 사람들이 인성도 좋고 잘 베풀더라구요.
    잘 산다는 기준도 재벌급은 아니고 재산 30~50억 정도 갖고있는 지인들이 전부이지만요..^^;;
    성격 인성 더러운 사람들 말년이 괴롭던데요.

  • 9. ...
    '18.3.22 9:35 AM (121.133.xxx.179) - 삭제된댓글

    승승장구해봤자
    욕심많고 인성안좋으면 마음이 지옥이더라구요
    항상 아둥바둥 남이 조금만 잘된다 싶으면 배아파서 잠도 못자구요
    늙으면 얼굴에서 나타나요 맘보 곱게 써야해요

    물론 인성좋다고 잘 사는건 아니지만요

  • 10. ㅇㅇ
    '18.3.22 10:00 AM (152.99.xxx.38)

    잘 산다는 기준이 뭔가요...돈이라면 뭐 악착같으면 잘 살죠. 그런데 개인의 행복이나 인생의 만족도 측면에서 보면 인성 나쁜사람들은 불행해요. 그리고 인성이 나쁘다는 것이 무엇인지도 잘 살펴야 해요. 가만 보면 자기 맘에 안드는 사람을 인성 나쁘다고 욕하기도 하는데 알고보면 나랑 안맞는거지 그 사람이 못된건 아닐수도 있거든요. 아무튼 세상에 공짜는 없고 뿌린대로 거두는건 정확하게 맞습니다.

  • 11. .2...
    '18.3.22 2:12 PM (222.99.xxx.210)

    결국에 안되는건 맞아요 건강으로 오거나 그런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5478 공군입대 준비물 속옷 문의드려요 8 olliee.. 2018/06/24 1,967
825477 손가락들이 제일 혐오하는 2인은? 39 김혜경궁아 2018/06/24 1,573
825476 혼자 공항에 놀러가려고 하는데요 9 HM 2018/06/24 2,581
825475 자녀없는 전업주부, 집안일을 거의 다 해야 정상 아닌가요? 77 전업주부 2018/06/24 13,047
825474 문신 징그럽게까지 하는 사람은 왜그런건가요?? 29 ... 2018/06/24 3,780
825473 내용 지웠어요. 16 ... 2018/06/24 3,320
825472 초파리는 전기모기채가 짱이네요 8 뎁.. 2018/06/24 2,850
825471 부천사시는 님들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13 나그네 2018/06/24 1,189
825470 우리 딸은 집 아래층에 초밥집이 있는데 4 하아 2018/06/24 4,024
825469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는데 상대에게 이런 행동양상이 관찰될 경우.. 15 renhou.. 2018/06/24 3,947
825468 인천에 친구 6명 묵을 수 있는 숙소요 1 미즈박 2018/06/24 764
825467 가산 회원님들 정보좀 주세요 2 주부 2018/06/24 370
825466 극딜들었어요. 치유가필요해보여요 48 ... 2018/06/24 5,232
825465 밥블레스유 ㅋㅋㅋ이영자 넘 웃겨요 5 나나 2018/06/24 3,686
825464 나이가 드니 놀부와 팥쥐엄마에게 감정이입을 하게 되네요 6 .... 2018/06/24 2,413
825463 자려고 누우면 심장이 미친듯이 뛰어요 6 @-@ 2018/06/24 3,486
825462 새엄마 얘기나와서,,,전 새아빠요 36 2018/06/24 10,203
825461 팔뚝살 빼려고 쉽고 꾸준히 할 운동? 10 하ㅠ 2018/06/24 3,066
825460 매실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러요. 4 엉엉 2018/06/24 808
825459 일반 사무직 40대 중반 남자가 1 고민 2018/06/24 1,796
825458 일반고에서 특목고 편입은 어떨까요? 18 2018/06/24 5,585
825457 몰입할수있는 드라마나 영화 추천 바랍니다 20 시간 갈수있.. 2018/06/24 3,076
825456 올해 첫 에어컨 가동합니다 1 더워요 2018/06/24 639
825455 확장하면 ᆢ거실비올때는 창문 어찌들 하시나요 23 공사 2018/06/24 9,656
825454 생일날... 혼자나가서 외식하려고요 9 2018/06/24 2,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