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느끼는 고뇌, 걱정, 슬픔들의 액기스만 모아모아...
나이가 드니 굳이 보고 싶지 않네요..
배성우와 성동일 연기 보고 싶지만..
접습니다..
공감돼요
먹고사니즘에 에너지를 다 쏟고 나면
너무 리얼하거나 심각한 문화생활은 좀 피하게 되더라구요..
현실적이라 ... 저는 좋습니다.
나이가 드니.... 정말 무겁고 어두운 건 감당하기 힘들어서 포기하게 되네요.
그냥 밝은 거, 예쁜 거, 재밌는 거만 보고 싶어요.
삶의 무게가 녹록치 않았다는 증거겠죠?
그럴수록 끝까지 보셔야죵..저도 그랬는데..
뒷편 보니까 꼭 무겁지만은 않더라고요...
나름 유머 코드가 있어서 재밌게도 봐요.
3,4회 재밌어요
3,4회는 좀 나아요.
점차 나아져요
비위가 약해서
2회에서 저도 그만뒀어요
굳이 그렇게 더럽게...으웩~
부정적인 얘기하면 야단치는 사람 있던데
안 오려나요?
긍정적인 일에 에너지를 쓰라며 개난리 치는 분 있어요 조심하세요~
저두 훈련받으며 고통받고 고생하는거 보니
지루하기도 하고 힘들어서 못보겠더라구요.
가뜩이나 힘든 세상, 이쁜거, 좋은거, 재밌는거만 보고싶어요.
저도 하루하루가 치열하고 머리 아프니
드라마라도 환타지만 보고싶어요
차라리 비밀의 숲 같이 나랑은 좀 먼 현실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