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우미 아줌마 부주의로 가전제품이 망가진 경우.

..... 조회수 : 4,211
작성일 : 2018-03-21 21:30:08
수리비가 20만원 나왔어요.
수입가전이구요.
저한테 안 물어보고 막다루시더니 결국 이렇게 되었네요.
일당 받고 일하시는 분인데... 20만원 저희한테도 큰돈이지만 그냥 제가 다 내야겠죠?
IP : 61.82.xxx.19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1 9:34 PM (39.121.xxx.103)

    저도 그런일 몇번 있었는데 아무말 안하고 그냥 제가 부담했어요...

  • 2.
    '18.3.21 9:36 PM (110.14.xxx.175)

    고치신거보니 계속 사용할 물건인데
    이래이래서 고장났고 수리비도 이만큼 나왔다
    이정도는 얘기해야하지않을까요

  • 3. .....
    '18.3.21 9:37 PM (61.82.xxx.198)

    진짜.. 모르면 물어보라고 몇번을 얘기했는데... 알려줘도 까먹으시고... 기계 때려부수는 소리에 나가보면 상황종료...속상해요 ㅠ

  • 4.
    '18.3.21 9:40 PM (175.209.xxx.57)

    그걸 어떻게 물리겠어요.
    근데 무슨 가전을 어떻게 질못 사용하면 그리 망가지나요. 희한하네요

  • 5. ㅡㅡ
    '18.3.21 9:40 PM (122.45.xxx.28)

    그냥 넘기면 담에도 또 그럴듯
    심지어 다른 집 가서도 주인이
    수리비 내더라 당당할듯
    소개한 곳에 내용증명 보내고
    보상 받고 사람 바꿔달라 할듯
    이 사람 계속 쓰면 또 그러겠죠.

  • 6. 얼마나
    '18.3.21 10:18 PM (211.36.xxx.193)

    잘못 써야 고장날까요...고장 날 때가 된건지 아님 그 전부터 뭔가가 잘못 되어 있었으니까 고장났겠죠.

  • 7. 그냥
    '18.3.21 10:26 PM (222.236.xxx.145)

    그냥 고칩니다
    올겨울에만
    4개
    손도 빠르고 일은 잘하시고
    성격도 좋으신데
    물건다루시는게 좀 마구마구 여서
    소형가전 두개
    케시미어 두개
    그냥 미안해하는 모습보면
    그냥 아무말 못하겠더라구요

  • 8. 저희는
    '18.3.21 11:18 PM (211.109.xxx.75)

    겨울옷 드라이 맡기려고 코스트코 가방에 넣어두었는데
    아주머니께서 버리셨다는 ㅜ
    일부는 가져가시고 일부는 헌옷함에 넣으셔서(양복)
    일부는 되돌려받고 일부는 못 찾았어요.
    서로 곤란하게 되었지만
    뭐 어쩌나요.
    물어내라고 하기엔 너무 박봉이신걸요..

  • 9. ..
    '18.3.21 11:56 PM (124.53.xxx.131)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그동안 사용해서 고장날 때가 된것일수도 있고,
    야박하네요

  • 10. ..
    '18.3.22 1:21 AM (14.53.xxx.40)

    혹시 계속 오시는 분이신지 아님 한번만 오신건지요.
    원래 업체에 도우미 등록하면 한달에 5천원 보험금으로 든다고 들었어요. 고장 났을때 그 보험으로 보상한다고요.
    근데 그거 보상 받으시면 서로 감정이 별로라 사람은 바꾸셔야 될듯해요.

  • 11.
    '18.3.22 9:57 AM (61.82.xxx.198)

    먼저 얼마나왔냐고 물어보셔서 말씀드렸더니 금액의 반 주시겠다는데 마음이 좀 불편하네요. 아줌마는 좋으신 분이라 바꿀 생각은 없는데 솔직히 저도 좀 부담되는 금액이예요. 이 정도 나올줄은 저도 몰랐어요. 고장난 제품은 다이슨 청소기예요 먼지통 분리 방법 여러번 알려드렸는데 까먹고 매번 힘으로 막 여시고 억지로 밀어넣고 하시더니 이렇게 되었네요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8858 경찰들이나 119 지구대원 취객에게 맞아죽는거요 3 라이브 2018/05/08 870
808857 사시미칼 살해협박!! 김남훈 해설위원 트윗 15 이읍읍 2018/05/08 2,420
808856 백수 딸의 어버이날 선물.. 26 몸으로때우기.. 2018/05/08 8,050
808855 보온병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봄비 2018/05/08 2,319
808854 미국서 한블럭이 어느 정도 길이죠? 6 Aaaa 2018/05/08 4,397
808853 텍사스 한인부부교수 살해와 자살 사건 34 .. 2018/05/08 24,444
808852 진정한 사과의 한계는 어디인가? 31 백화점 글 .. 2018/05/08 2,453
808851 생인손 7 ..... 2018/05/08 1,905
808850 고등가면 나이스 또 신청하는건가요? 4 2018/05/08 1,170
808849 박원순 지지도보다 더 놀라운 안철수 지지도 9 기자 놀란거.. 2018/05/08 3,081
808848 지지난주 시골갔는데 오늘 전화안드려도 되죠? 14 ㅇㅇ 2018/05/08 2,889
808847 지방선거 6 느림 2018/05/08 539
808846 삼성 바이오로직스 상장 사기사건 왜조용?? 9 너무조용 2018/05/08 940
808845 문 대통령 “추경을 정치상황과 연계해 미루는 것, 국민 납득 어.. 6 자한당일해라.. 2018/05/08 1,183
808844 여수라마다프라자 수익형호텔 계약금 환불 사기 고발합니다. 포청천 2018/05/08 1,439
808843 아파트 매도시 복비 더 걸고 팔아보신분 계세요? 1 sss 2018/05/08 1,478
808842 은수미-운전기사 연결한 사업가 친동생도 성남시 공무직 5 ..... 2018/05/08 1,688
808841 대법 "두살 아기에 '찌끄레기' 호칭, 학대 아냐…피해.. 1 .. 2018/05/08 1,514
808840 2개월 강아지 혼자 집에 있는데 잘 있겠지요? 38 지혜를모아 2018/05/08 11,760
808839 만삭 임산부인데 발목 침 맞아도 될까요? 8 아파요 2018/05/08 1,308
808838 침구나 옷먼지 터는 용도로 건조기사는건 낭비일까요? 4 주부 2018/05/08 1,914
808837 소고기미역국 들기름?참기름?어디에 볶은게 맛있나요? 16 미역국 2018/05/08 7,829
808836 북한 천연자원량 세계3위 9 ㅇㅇㅇ 2018/05/08 1,483
808835 펌) 김성태 자한당 단식 숨은이유 !! 7 숲과산야초 2018/05/08 2,127
808834 오이소박이 안절여도 맛있어요 ㅎㅎ 7 ㅇㅇ 2018/05/08 2,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