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8.3.21 4:57 PM
(218.236.xxx.162)
출생률도 최저였어요
댓글에 있듯이 양극화 줄이고, 경쟁위주의 사회 이제 벗어나야죠 지난10년 나라가 나라가 아니었죠 ㅠㅠ
2. ...
'18.3.21 5:02 PM
(59.29.xxx.42)
글쎄요...
그렇다고 앞으론 결혼하고 애 많이 낳을까요?
전쟁때 더많이 낳았고
살만할수록 본인인생에대한 고민이 깊어지면서 출산률 떨어지는 건데요.
3. 나같아도
'18.3.21 5:05 PM
(124.54.xxx.150)
결혼안하고 애안낳겠어요 ㅠ 요즘 젊은사람들 살기가 넘 힘들어요 그러니 그냥 적당히 소비하고 먹고 마시고 즐기는걸로 끝.. 이런 상황에 무슨 애입니까
4. ....
'18.3.21 5:07 PM
(124.104.xxx.43)
집값 때문에 못하는 커플 엄청 많아요...
5. 그러게요
'18.3.21 5:08 PM
(59.10.xxx.20)
살기가 넘 힘들어요. 자기 한 몸 건사하기도 힘든 세상이죠.
집값, 물가 장난 아니고.. 월급은 제자리..
6. 프랑스처럼
'18.3.21 5:12 PM
(58.234.xxx.92)
혼인신고 안하고 동거하는 사실혼 관계의 부부도 일반 부부와 같은 혜택을 줘야 할 때가 온게 아닌가
싶어요
7. 비혼
'18.3.21 5:15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내 한몸 건사하기도 힘든지라 결혼 포기했어요.
저도 제 부모가 감사하기도 하지만 원망스럽기도 한데 내 자식도 그러겠지 싶구요.
딩크 원하는 남자도 있겠지만 찾기도 힘들고
아직 우리나라는 결혼하면 어른들이 당연히 애 낳아야 한다고 닥달하잖아요.
딩크도 하다가 갑자기 나중에 자긴 맘 바뀌었다며 재혼해서 애 낳아야겠으니 이혼해달라 하면 배신감 장난 아닐테구요.
8. ..
'18.3.21 5:15 PM
(121.181.xxx.135)
이명박근혜 지난 10년이 나라가 아니였던거죠
혼인율,출산율, 이혼율이 말해주잖아요
이명박근혜때 유행한 말이 오죽하면 헬조선이겠어요
9. 이게 다
'18.3.21 5:21 PM
(59.10.xxx.20)
쥐닭 때문인 건 맞아요. 복지에 써야 할 세금을 자기 주머니 챙기는데 쓰고 복지는 나몰라라. 쥐가 빼돌린 돈으로 대학교 무상등록금도 가능하다면서요? 10년간 복지만 제대로 했어도 이 지경까진 안 왔죠.
정권 안 바뀌면 희망 없어서 이민 가겠단 사람들 많았어요.
10. 살만해져도 결혼 출산 안올라가요
'18.3.21 5:22 PM
(211.224.xxx.55)
-
삭제된댓글
이미 시대 흐름 돈있으면 얼마나 재밌는 세상인데 애들 많이 낳아서 안 메일려고하고 돈없는 사람은 돈없으니 자기입만 책임지기도 바빠고 결국 유럽처럼 동거 비혼모도자연스럽게 자리잡을 꺼예요
11. oo
'18.3.21 6:05 PM
(211.176.xxx.46)
우리 모두가 지금 바로 합의하면 됩니다.
기혼 임신, 기혼 출산, 기혼 육아만이 정답이 아니다라고.
20년간의 극기훈련 기간이 왜 필요합니까?
기혼 임신, 기혼 출산, 기혼 육아만 정답이라고 강요하고.
거기서 벗어난 삶을 살면 제3자들이 언어폭력, 정서폭력 가하니까 그러는거잖아요.
그렇다면 비혼 임신, 출산, 육아는 어떻게?
국공립 어린이집 100% 확보.
정부에서 아동수당 적정 수준으로 지급.
비양육친 대신 정부가 양육친한테 양육비 지급하고 추후에 정부가 비양육친한테 구상권 행사.
아동수당으로도 충분히 육아가 가능하도록 해야 합니다.
비양육친한테 양육비를 받는 아동은 좀 더 윤택하게 살겠죠.
최저생계비의 정상화처럼 아동수당의 정상화가 되어야 합니다.
지금은 아동 1명당 10만 원?
아동 1명당 100만 원이라면?
그리고 24시간 어린이집은 보육원과 다르지 않아요.
양육친 등이 없는 아동은 24시간 어린이집에서 쭉 살면 되고.
양육친이 있는 아동도 양육친이 출장을 간다든가 여행을 간다든가 할 때 24시간 어린이집 이용할 수 있는 거고요.
결국
우리들의 인식이 전환되어야 하고.
경제적 지원을 당당하게 받아야 하고.
국가 구성 3요소
영토
인구
주권
인구를 담당하는 사람은 공무원과 본질에서 다르지 않죠.
임신부는 공무원이라는 생각을 해야 함.
12. 흠
'18.3.21 6:06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살기는 힘든데
유교적인 사상이 뿌리박혀 빠지질 않으니
결혼을 할 수가 있나요.
진짜 20년간 워킹에
아이 키우며
정말 ...넘 치열하게 살았어요.
어느정도 위치에 올라왔지만
내가 썪어버린 것 같아요.
지치네요.
13. 흠
'18.3.21 6:08 PM
(175.120.xxx.219)
살기는 힘든데
유교적인 사상이 뿌리박혀 빠지질 않으니
결혼을 할 수가 있나요.
진짜 20년간 워킹에
아이 키우며
정말 ...넘 치열하게 살았어요.
어느정도 위치에 올라왔지만
내가 썪어버린 것 같아요.
그나마 전 남편이
열심히 외조했는데도
말이죠.
지치네요...이젠 쉬고 싶어요.
이젠 누려야하는데
다 놓고 싶네요.
14. ...
'18.3.21 6:16 PM
(115.161.xxx.21)
인구를 담당하는 사람은 공무원과 본질에서 다르지 않죠.
임신부는 공무원이라는 생각을 해야 함.
-------------------------------------
재밌네요. 본질적으로 맞는 생각이죠. 여성의 출산기능을 너무 가부장제와 가정, 로맨스의 결과물, 엄마 역할에 묶어두어서 폐단이 많았죠.
15. ...
'18.3.21 6:18 PM
(115.161.xxx.21)
되도록 남편이나 파트너 도움으로 키우되-아빠가 자기 역할과 의무, 또 양육의 고됨과 즐거움도 느껴야 하니까- 그렇지 않은 임신 출산도 충분히 보호된다면 숨통이 트일 것 같네요.
16. 지금도
'18.3.21 6:26 PM
(118.220.xxx.62)
애들 너무 많이 낳는것 같음.
17. ᆢ
'18.3.21 7:07 PM
(58.140.xxx.86)
작년에 진짜 결혼식 없었어요주말마다 결혼식 두껀있을적도 있었는데
18. ...
'18.3.21 8:14 PM
(211.36.xxx.169)
남자들 꼬라지가 한심해서 결혼 안합니다.
남초사이트 1시간만 보면 자동 독신주의자 됩니다.
남초들의 여성관은 일베와 똑같고
진보나 보수나 여성관은 같아요.
19. ..
'18.3.22 1:11 AM
(58.120.xxx.176)
프랑스처럼 결혼 안하고 출산이요? 결혼 안하는 이유를 모르는 사람들 많네요. 자기가 혼자 살기도 힘들어서 결혼 안하는 사람 부지기수이고 자기 혼자 살기 힘든 사람이 혼자서 애를 낳고 길러요? 아이 생각하면 아무래도 혼자보다는 둘이 낫죠. 자기 혼자 자유롭고 싶어 결혼 안하는 거면요? 그 경우에 혼자 자유롭고 싶은데 혼자 애 낳겠어요? 결혼해 출산해도 커리어 유지 쉽지 않은데 혼자 애 낳고 커리어 유지? 이래 저래 결혼 따로 출산 따로가 문제가 아니고 혼자든 둘이든 셋이든 먹고 살기 자체가 힘들고 미래가 없어서에요. 결혼이 주는 메리트, 영원한 사랑과 안 깨지는 결혼, 백년해로하는 의리있는 부부에 대한 신화가 깨진것은 빼더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