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눈 왔는데

기역 조회수 : 529
작성일 : 2018-03-21 16:42:57
오전에만 오고 나중엔 비로 바꼈거든요
근데 좀 고지대인 동으로 운전해 가는데 비가 이상한거예요
비가 하늘에서 흩날리며 뿌리길래 비가 왜 저래 하고 봤더니
그게 비가 아니고 눈이었던거예요
엄청 흩뿌리더니 온통 하얗게 세상이 변해 버렸어요
제 목적지는 차도만 말갛고 차들이 엉금엉금 기대요
저는 눈 오면 운전 절대 안하는 사람인데 한 지역에서 이리
날씨가 다를 줄 누가 알았겠어요
일보고 나올때도 어찌 갈까 싶어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그래도조금은 눈이 녹고 비로 바껴서 다행이었네요
원래 산이던 곳을 깎아서 만들어진 동인데 완전 고바위거든요
버스 보면 매번 곡예하는 것처럼 보이던데 오늘 제가 그길을
아슬아슬 기어서 내려왔네요
꽃샘추위 정말 올해는미친거 같아요
IP : 175.120.xxx.18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1 5:10 PM (59.10.xxx.20)

    서울인데 눈비 섞인 건지 펄펄 쏟아지네요.
    패딩 괜히 빨았다고 후회중..
    내년엔 4월에 세탁하는 걸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3134 엄마야 아닌 밤중에 가방대전 15 2018/03/25 8,815
793133 지진희 마지막 모습이 슬프네요 4 여운 2018/03/25 6,055
793132 일본 사시는 중년 아주머니께 어떤 선물 보내드리면 좋을까요 9 2018/03/25 1,959
793131 케빈리 참 찌찔해요,,, 8 Bluemo.. 2018/03/25 5,459
793130 군도 적폐대상이네요. 3 그것이알고싶.. 2018/03/25 1,600
793129 하명우가 서은주한테 너 때문이란 말 진짜 짜증나네요 13 짜증 2018/03/25 6,624
793128 시부모에게 안부전화문화 속히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41 ... 2018/03/25 9,487
793127 웬만하면 이런짓 안하는데 이 댓글러들 왜이런가요? 56 ... 2018/03/25 7,639
793126 학습지 교산데요 14 기니 2018/03/25 6,698
793125 하명우 출소전에 캐빈이 죽은거 아닌가요? 3 ㆍㆍ 2018/03/25 3,125
793124 미스티 이경영은 강태욱이 진범이란 쪽지를 왜 보관한 건가요? 5 음메~이경영.. 2018/03/25 5,918
793123 남편이 아이를 발로 찼어요 가슴부분 53 두블르베 2018/03/25 18,235
793122 남편과 자녀계획이 맞지않아요 14 바보 2018/03/25 4,519
793121 미스티 보고 느낀건데 나이는 어디로 먹는 거죠? 25 .. 2018/03/25 9,244
793120 욱하는 아빠의 아이였는데요. 4 Dd 2018/03/25 3,220
793119 무지 외반증 수술 했어요 11 발수술 2018/03/25 3,793
793118 미스티 전 괜찮았어요 4 2018/03/25 2,849
793117 미스티 기대했던 결말은 3 뱃살겅쥬 2018/03/25 3,559
793116 결국 미스티는 화려한 패션밖엔 없네요 12 루비 2018/03/25 6,192
793115 1억2천 받고 반신불수 어머니와 83살 아버지 모실의향 있으신가.. 20 aaa 2018/03/25 8,968
793114 그것이 알고싶다. -- 역대급 2부작 6 ㄱㄱ 2018/03/25 5,850
793113 미스티 막방은 3 ㅇㅇ 2018/03/25 2,872
793112 미스티 마지막회 44 ,,,ㅡㅡ 2018/03/25 9,573
793111 토마토 김치를 만들어 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10 김치 2018/03/25 2,011
793110 펌) 이명박이 월 4천만원 접대비로 관리한 기자들 jpg 6 .... 2018/03/25 1,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