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릉도 숙소 어디를 잡으면 좋을까요?

따뜻한 봄날을 꿈꾸며 조회수 : 2,490
작성일 : 2018-03-21 15:25:13

4월 말경 울릉도 가려고 계획중입니다.

2박 3일 예정, 50대 6명.

여행하기 편리한 숙소는 어디인지요?

대야리조트에서 거주하고 싶은데 관광하기에 어떤지요?


자유여행해도 괜찮은지, 아니면 그냥 패키지로 가는지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검색해서 읽고 또 읽었습니다.


그래도 혹여 못다한 말씀이 있으시면 남겨주세요.

아무 이야기라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211.252.xxx.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1 3:33 PM (49.169.xxx.133)

    울릉도는 지형때문에 운전이 좀 힘들수록 있어요.
    따라서 패키지가 편합니다.
    울릉도는 독도가 핵심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으로서 나리분지 가셔서 막걸리 한잔하심 반은 성공,독도 다녀오심 완전한 성공이라고 여깁니다.
    따개비 칼국수 맛있고 독도새우(?) 귀하다고 막 먹으라고 튀김으로 먹고...
    같이한 언니는 오도리로 먹고..독도여행은 여운이 오래 남네요.

  • 2. ..
    '18.3.21 3:34 PM (49.169.xxx.133)

    오자가 넘 많네요..자동전환..흑 죄송요

  • 3. 4월이면 긴소매 필수
    '18.3.21 3:48 PM (218.154.xxx.27)

    울릉도는 패키지로 1박2일이면 충분해요 독도안가면 볼것도 없어요 해안도로보면 끝이고 산오라가보면 약수터있고 그리고 좀떨어진 작은 섬에서 더덕사오세요 그더덕이 그렇게 향기가 좋아요
    산삼 같아요 우리는 사와서 우리남편하고먹고 더덕주 담가서 남편친구들 모임에 한병 가져가더니
    우리남편 친구들이 감탄을 했다고해요 하나투어 1ㅣ박2일 참 그리고 울릉도는 5월이제일좋은 달이라고
    하데요 독도가면2박3일 울릉도에식당은 여행사에서 정해주는데 배에서내리면 오른쪽 큰건물 2층인가 그한식 부폐식당이 제일 좋아요 다른식당은 비싸고 맛없고 반찬도 적어요 우리는 몰라서 2박3일 했는데 죽을뻔 했어요 지겨워서 독도도 안갔어요 우리는5월에가서 울릉도 취나물도 사왔어요 큰자루에다놓거 팔아요
    울릉도배탈때 어느지방에서 가는지 모르지만 우리는 포항에서 배탓어요 갈떼 돗자리 가지고가고
    배탈때 무조건 안으로 누워서가는 안쪽 방으로직행하세요 배안쪽으로 돌아들어가면 방잇어요 빨리들어가서
    자리잡아야해요 댓글도 힘들어요 반소매도 긴소매도 날씨봐서 옷입어야해요

  • 4. 윤진영
    '18.3.21 3:48 PM (110.70.xxx.110)

    자유여행 충분히 가능해요
    현지여행사 통해 A코스, B코스 예약하시고 죽도관광이나 독도관광은 항구에서 날씨보시고 예약하세요
    저는 현지 버스타고 관음도도 갔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근데 내년에 가시면 도로가 관통되어 관음도도 쉽게 가실수 있을텐데 ~~
    지금은 아마 아직 공사중이라 멀리 돌아서 갈거에요

  • 5. 배편
    '18.3.21 4:01 PM (180.70.xxx.84)

    예약했나요 배편이 없어 패키지로 갔어요

  • 6. ..
    '18.3.21 5:44 PM (211.224.xxx.248)

    자유여행으로 갈려고 8월초 여름휴가 한달전부터 배편예약하려했는데 도저희 예약이 안되서 결국은 패키지로 갔습니다. 패키지는 가기전 이틀전엔가 했는데도 되더라고요. 아마 여행사통하지 않으면 아예 배예약 자체가 힘들게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배가 한 회사 밖에 없었거든요.
    대아리조트가 잠자리는 좋을텐데 울릉도 여행의 중심지인 도동서 너무 멀어 차없으면 힘들고 자유여행하려면 도동에 숙박업소를 잡는게 좋죠. 모든 여행이 다 거기서 시작되고 끝나요. 거기서 배타고 차타고 다 하는거. 식사도 거기서 다 하고요.
    독도 가지마세요. 울릉도서 너무 멀고 멀미나요. 심지어 미리 신청하지 않으면 독도에 내리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거기까지 갔다 대부분 못내려요. 울릉도안에도 볼 게 너무 많습니다. 첨엔 뭣 모르고 바다랑 해안가만 보는데 울릉도는 내륙이 바다보다 훨씬 아름답습니다. 나리분지 꼭 가보시고 성인봉 꼭 가보시길. 패키지로 가면 대부분 바닷가 여행을 하게 되어 있어요. 그런 상품들만 즐비.

    음식은 다 맛있었던거 같아요. 고기도 맛있고 무슨 비빔밥 전문점 있는 데 거기도 맛있고. 다들 엄청 친절했던거 같아요. 제주도보다 울릉도 사람들이 친절해요. 똑같은 섬이래도 제주도는 뭔가 육지사람에 적대적이고 울릉도는 그게 없더라고요.

    울릉도 닷컴인가하는 울릉도여행 카펜가 있을걸요. 10년전에도 있었는데

  • 7. . . .
    '18.3.21 8:16 PM (59.12.xxx.242)

    울릉도 여행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 8. 원글
    '18.3.21 11:56 PM (121.170.xxx.205)

    주옥같은 댓글 대단히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5988 이아현 넘 심하네요 39 .. 2018/07/25 25,562
835987 누수문제..윗집에서 오히려 큰소리치는데.. 7 와사비요네즈.. 2018/07/25 2,094
835986 아침에 눈을 뜨면 1 ㅇㅇ 2018/07/25 482
835985 '이재명 유착의혹' 코마대표 한판붙자 광주원정 15 또릿또릿 2018/07/25 1,873
835984 간단히 만드시는 분 알려주세요. 15 오이냉국 2018/07/25 2,683
835983 수액 맞으면 붓나요? 4 .. 2018/07/25 8,855
835982 닮은 사람들은 목소리도 비슷한가 봐요 7 ..... 2018/07/25 1,251
835981 소개팅이 동시에 4개가 들어왔는데... 22 ㅇㅇ 2018/07/25 11,437
835980 80년대 중반쯤에 자주 먹었던 아이스크림 종류인데 뭘까요? 7 추억 2018/07/25 1,746
835979 양재 하나로 마트 가면 꼭 사오는 식료품 뭐 있으세요? 1 하나로 2018/07/25 893
835978 노회찬의원님 작곡했다는 노래가 너무 슬프네요 13 꿈이었음해 2018/07/25 1,695
835977 초가을같은 날씨네요 5 아... 2018/07/25 2,529
835976 국세청에 등록한 아이디가 전혀 생각이 안나는데 어떡 하지요? 2 모르는이 2018/07/25 422
835975 진보가 더 잔인해 보여요 16 tree1 2018/07/25 2,526
835974 30대후반인데 가슴이 커졌어요 2 ㄴㄷ 2018/07/25 3,720
835973 정미홍이 사망했네요. 67 2018/07/25 25,731
835972 냉동만두 오븐에 구워도 맛있네요 7 .. 2018/07/25 7,455
835971 "빈정 상하다" 는 없는 말입니다. (주소 링.. 6 우리말 2018/07/25 1,060
835970 혼사할때 시어머니와아들의 의견이다른경우 9 조언부탁드립.. 2018/07/25 1,805
835969 에어컨에서 물이 흘렀어요.... 7 ... 2018/07/25 1,182
835968 땀냄새나는 여름 옷 구제방법 없을까요? 16 풍경 2018/07/25 4,310
835967 소개팅하기로 했는데 먼저 연락없으면요 11 ㅇㅇ 2018/07/25 3,017
835966 신라젠..대박 아니면 쪽박이었겠네요 3 2018/07/25 2,918
835965 가정 에어컨 한달동안 안끄고 켜놔도 되죠? 7 ㄷ ㄷ ㄷ .. 2018/07/25 4,095
835964 집에 사람없는데 공사하기도 하나요? 1 궁금 2018/07/25 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