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는 김밥에 설탕을 넣나요?
잘만 먹던 고xx김밥이 갑자기 달게 느껴져요
임신해서 입맛이 변한걸까요?
아니면 예민해져서 이제야 알아차린걸까요?
궁금하네요
1. .....
'18.3.21 2:41 PM (14.33.xxx.242)설탕 미원 들어가죠 우엉조릴때 많이 넣는걸로 알아요
고봉민 너무 짜고 간이 세서 저는 못먹겟더라구요2. 안 넣습니다
'18.3.21 2:41 PM (114.129.xxx.47)밥을 씹으면 달아지는데 왜 넣나요?
3. ㅇㅇ
'18.3.21 2:42 PM (175.223.xxx.249)맛살도 달고 단무지도 달고 불고기양념도 달죠
4. 김밥
'18.3.21 2:42 PM (112.152.xxx.220)밥에 조미료 간도 하고
어묵 졸일때 설탕넣고 할것 같아요5. 로또
'18.3.21 2:45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밥엔 안넣어도 우엉이나 불고기양념엔 들어가죠.
단무지조 달달하고6. 내비도
'18.3.21 2:46 PM (121.133.xxx.138)집에서 말아도 촛물에 설탕이 들어가서 설탕은 넣어요.
하지만 파는 김밥은 대체적으로 조미로와 함께 설탕이 너무 들어가요. 간도 세구요.7. 아
'18.3.21 2:54 PM (218.154.xxx.27)우리는 우엉도 반찬도 만들어 먹고싶은데 물엿종류 단것이 들어가서 아만들어 먹어요
왠통 단음식이라 단음식이 싫어서 달지않은 음식을 해먹어요
지난번에 용등포역에서 김밥을 사먹을려고하니 김밥한줄에 3천원 달라고하데요
지방에가서 사먹으니 한줄에 천팔백원 2천원하데요 맛있더구만8. wii
'18.3.21 2:58 PM (175.194.xxx.25) - 삭제된댓글전에도 달았는데 컨디션이 달라지면서 더 예민하게 느끼시는 걸 거에요.
우엉에 설탕 너무 많이 넣어 조리기 시작하고 , 당근 시금치도 원래 단 야채고 단문지도 달고. 맛살도 단데, 크래미는 더 달고. 어먹도 달게 조리는 집 있을 거고.
저도 컨디션이 떨어지면 사먹을 수 있는 음식 손에 꼽을 정도로 단맛에 민감해져요.9. 쉬지않게..
'18.3.21 3:28 PM (1.230.xxx.69)김밥이 쉬기 쉬운 음식이라 방지하려고 단촛물을 넣을것 같아요.
10. 원래
'18.3.21 3:44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스시(초밥)에 설탕 소금 식초가 기본 재료에요. 우리나라 깁밥은 참기름 소금으로만 간하는게 유행이라 밥 자체엔 설탕이 들어가지 않더라도 김밥 재료들에 거의 다 설탕 들어가요. 단무지만해도 얼마나 단데요. 단무지 빼고 그냥 무짠지만 넣고 만들어 본적있는데 참 맛없는 김밥이었어요. 절대 다시 먹고 싶지 않은 맛.
11. 화수목
'18.3.21 4:20 PM (59.14.xxx.12) - 삭제된댓글설탕이 방부제 역활을 하지요
김밥처럼 금방 쉬는 음식엔 설탕이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 들어갑니다 우리동네 유명 깁밥집 금방한 밥에 설탕 술술 뿌리리는거 보고 절대 깁밥은 밖에서 안사먹어요12. 아줌마
'18.3.21 4:59 PM (211.203.xxx.132)저 김밥집에서 알바했는데요.
마요네즈를 넣어서 섞었어요~~고소하고 윤기난다구요~ㅠ.ㅠ13. 석류가좋아
'18.3.21 5:21 PM (112.171.xxx.227)전 어느 김밥집에서 밥에 미원 뿌리길래 완전 깜놀....
14. 원래
'18.3.21 5:45 PM (218.153.xxx.98) - 삭제된댓글요즘 파는 브랜드 김밥 제 입엔 너무 달아요.
그래서 음식의 단맛에 민감한 저희 친정 식구들도 똑같이 싫어해요.
집에서 만든 김밥은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나고
파는 김밥은 들큰하고 느끼해서 입에 안 맞더라구요.
김밥 뿐만 아니라 외식 해보면 단 음식이 너무 많아요.
저는 제 입이 촌스러워 그런가보다 하고 있어요.15. ....
'18.3.21 10:48 PM (65.110.xxx.138)밖에서 파는 김밥 다 달아요. 아마 설탕 퍼부을듯.
꼭 김밥만은 아니고 모든 음식이 다 달더군요. 한식이 희한하게 변해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4978 | 생애첫 에어컨 구입기 4 | 후우 | 2018/07/22 | 1,988 |
834977 | 울 아이들 세대 지구가 걱정되네요 7 | 타노스 | 2018/07/22 | 1,662 |
834976 | 유투브에 그것이알고싶다1130회 있어요 | 저 | 2018/07/22 | 1,129 |
834975 | 여름 휴가비 받은걸로 프로젝터 샀어요. 12 | .... | 2018/07/22 | 2,569 |
834974 | 본인도 괜찮고 눈도 높은 남녀들은 11 | ... | 2018/07/22 | 4,280 |
834973 | 오른쪽 갈비뼈 부분이 너무 아파요! 도와주세요 ㅠ 8 | 헐 | 2018/07/22 | 3,347 |
834972 | 동서고금 막론하고 왜 주술가나 무당은 여자인가요? 8 | ... | 2018/07/22 | 2,524 |
834971 | 김어준, 주진우 몰랐을까요? 66 | 해명해라 | 2018/07/22 | 5,594 |
834970 | 너무 시원한 홈웨어 원피스 발견! 10 | .. | 2018/07/22 | 8,952 |
834969 | 근육통이 몸살로..? 3 | 걱정 | 2018/07/22 | 1,100 |
834968 | 저도 생활의팁하나! 5 | ..... | 2018/07/22 | 4,338 |
834967 | 연애는 실체없는 놀음? 4 | oo | 2018/07/22 | 1,310 |
834966 | 실검에 파타야 살인사건도 있는데.. 3 | ㅇㅇ | 2018/07/22 | 1,732 |
834965 | 관악산 집단폭행 성추행 청원 보셨어요? 3 | 헉 | 2018/07/22 | 1,798 |
834964 | 학년전체내신은 어떻게 내는건가요 2 | 고등 | 2018/07/22 | 708 |
834963 | 원시적인 방법으로 피서하고있어요 4 | ㅇㅇ | 2018/07/22 | 2,146 |
834962 | (급질)압력솥에 팥삶을때 4 | 무지개 | 2018/07/22 | 903 |
834961 | 질문-카시트 없는 경우는? 6 | ㄱㄱㄱ | 2018/07/22 | 782 |
834960 | 커피 안마시는게 힘들어요 15 | 투투 | 2018/07/22 | 4,343 |
834959 | 1시 시작이면 몇시에 마치나요? 5 | 골프 | 2018/07/22 | 991 |
834958 | 고2아들이 집돌이인데요 4 | ㅇㅇ | 2018/07/22 | 2,549 |
834957 | 죽기전에 꼭 봐야할 영화하나씩 추천해주세요^^ 35 | Wl | 2018/07/22 | 4,441 |
834956 | 포털 댓글 보는게 가슴이 아프네요. 14 | .ㅜㅜ | 2018/07/22 | 3,030 |
834955 | 아기옷에 이유식 자국이 안빠져요 4 | 아이 | 2018/07/22 | 755 |
834954 | 추미애 님.... 님의 정치생명은 끝났습니다., 30 | 소유10 | 2018/07/22 | 6,8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