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 올케생일 머 선물할까요?

첫생일 조회수 : 5,457
작성일 : 2018-03-21 14:34:44
올케가 결혼하고 첫 생일을 맞이해요.
첫 올케라 얼마정도 선물을 하면 좋을지...
품목도 고민이구요. 케이크도 준비할껀데
서로가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에서요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3.140.xxx.23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에
    '18.3.21 2:3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하기 좋은 산뜻한 팔찌 어떨까요?

  • 2. 그게
    '18.3.21 2:46 PM (223.62.xxx.56)

    올캐분의 성격에 따라 다른듯요. 첫번째 생일이고 님이 돌려받을 마음이 없으면 좀 가격대 있는 제품이 좋구요. 화장대 한번 흩어보면 향수는 뭘 좋아하는지 이런게 나오지요. 향수를 뿌리는 사람같으면 샤넬이나 이런거 샹스 이런건 싫어하는 사람도 조금은 뿌리니까 그런거도 좋고 스카프나 이런거도 좋구요.
    돈보다는 내가 사긴 그렇고 그런 사치품을 주는게 좋은거 같아요
    그런데 만약 부담주기 싫고 그러면 꽃이나 그런게 나을듯요. 사라져 버리는 사치스러운 것.
    꽃과 케이크가 사실 전통적이잖아요. 신혼이면 욕실깔개 고급스러운거나 슬리퍼 이런것도 나쁘진 않을거고.
    그런데 어쨌든 올캐 성격이 뭘봐도 꼬인 성격이라면.
    뭘 줘도 좋아는 안할거 같고. 기본만 하셔요.
    생일을 챙겨줬는데 내 생일에 못받으면 영 성가신 마음이 되니까요

  • 3. ...
    '18.3.21 2:50 PM (220.75.xxx.29)

    제가 성격이 좀 드라이해서 그런지 몰라도 첫생일 이런 거에 의미 부여 하지 마시고 그냥 봉투에 돈 좀 담아서 남편이랑 맛있는 거 사먹어 생일 축하해 정도 멘트면 딱 좋을 거 같아요.

  • 4. ...
    '18.3.21 2:56 PM (175.194.xxx.89)

    봉투가 나을 수도 있어요.222

  • 5. 딴지라고 할지도,,,
    '18.3.21 3:02 PM (175.208.xxx.26)

    첫 올케가 아니고
    올케 첫이라고 해주세요

  • 6. 그냥
    '18.3.21 3:25 PM (223.62.xxx.195)

    시누이생일 챙기기 싫어 안주고 안받고 싶은 며느리들 많을 거예요
    그거 받으러 만나는 것도 더 싫어하고..
    봉투 케이크.. 참으세요

  • 7. ...
    '18.3.21 3:35 PM (222.99.xxx.236)

    얼굴 보고 만나기 보단 먹을거 기프티콘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케이크 기프티콘은 너무 많이 들어와서 빵 바꿔 먹는데도 한계가 있다보니 별로고요.
    가족이면 더더욱 못 돌려받더라도 섭섭하지 않을 정도로 하고 치우는게 제일 좋더라고요.

  • 8.
    '18.3.21 3:52 PM (116.124.xxx.136)

    그냥 상품권 또는 현금이 최고에요 취향도 모르잖아요 ㅠㅠ

  • 9. 벌써
    '18.3.21 4:12 PM (118.221.xxx.50)

    올케 첫 생일에
    여동생이랑 저랑 둘이서 맛있는 케이크(프랜차이즈 아닌 맛집), 작은 금귀걸이, 외식상품권
    이렇게 준비해서 줬어요

    근데 나중엔 남동생한테 첫 생일이라 챙긴거라고, 이제 안할거라고 했더니
    동생이 "그래, 제발 그러지마~" 했다는게 함정ㅋㅋㅋ
    (더 안물어봐서 자세한 사연은 모름)

  • 10. 예산이
    '18.3.21 4:55 PM (182.172.xxx.23)

    어느 정도 드실지 모르겠는데요.
    처음이시면, 1돈 짜리 골드바가 어떨까요...?
    생일 각인도 해주더라고요.
    실물이 남는거잖아요...두고두고 볼 수도 있고...

  • 11.
    '18.3.21 5:53 PM (123.140.xxx.234)

    아 . 네네 생일날 모른척 하기엔 너무 자주 만나요.
    생일날 모일껀 확실하구요.
    저는 챙겨주고싶고 제가 받을생각은 없구요
    집엔 한번 차마시러가서 취향을 잘모르겟어요
    저랑은 다른건 확실...
    금액이 고민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668 조선처럼 신권이 강한 왕조가 다른 나라에도 많나요? 22 .... 2018/07/18 1,893
833667 이런 여자도 엄마라니 쯧쯧 18 ㅇㅇ 2018/07/18 9,978
833666 발 다리 아플 때 어떻게 하나요 6 Dino 2018/07/18 1,830
833665 교육청에 민원 넣으면 학교에서 민원인 이름을 알아낼까요? 8 ㅇㅇ 2018/07/18 2,927
833664 냥이 키우시는 분들 여름 휴가 때 어떻게 하시나요? 22 냥이 사랑 2018/07/18 2,647
833663 겨울옷 지금은 안살래요 1 겨울옷 2018/07/18 1,968
833662 우리 말 문장인데 잘 썼나요? 30 멋져 2018/07/18 2,502
833661 배부르게 먹고 싶다,,, 1 후후 2018/07/18 1,037
833660 제가 친정아버지 뇌암 간병을 도맡아했었어요 76 슬픈 추억 2018/07/18 22,045
833659 어떤 사람보고 성격이 좋다고 느끼시나요? 13 .. 2018/07/18 5,333
833658 자린고비 에어컨 사용해 보신 분! 때인뜨 2018/07/18 4,202
833657 암 이야기 보니 죽음이 두렵네요 12 2018/07/18 6,222
833656 레몬청,,자몽청....과일청들... 12 .. 2018/07/18 4,300
833655 김정숙여사는 문재인대통령을 정말 사랑했나봐요 39 ... 2018/07/18 8,014
833654 오호 인터넷에 패딩 싸네요 3 발견 2018/07/18 2,049
833653 고등영어 과외 조언 부탁드려요. 3 고등영어 2018/07/18 1,541
833652 중고차 실내 담배?냄새 제거 방법 좀...ㅜㅡ 5 ㅜㅜ 2018/07/18 1,827
833651 이재명 아내 김혜경 "밥짓기 힘들다" SNS .. 21 ... 2018/07/18 5,243
833650 영화 여교사보다가... 계약직 교사는 뭐고 정교사는 뭔가요? 1 Synai 2018/07/18 1,412
833649 간병안해본 분들은 몰라요. 37 불효 2018/07/18 7,635
833648 동네엄마들 더치페이 9 엘사언니 2018/07/18 6,129
833647 촌철살인 3 ㅇㅇ 2018/07/18 934
833646 50살 미혼딸이 남친과 여행간다면 70 ㅇㅇ 2018/07/18 24,846
833645 훈남정음 보는 분 없으세요 4 Ddd 2018/07/18 1,122
833644 시아버지 병수발 시누이짓중 이것도 얄미웠어요 7 2018/07/18 3,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