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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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면세품 인도장..과대포장 심각해요
액체류 빼놓고는 거의 다 패킹뜯어서 그 자리에 버리는데 인도장 한구석에 비닐쓰레기더미가 어마어마하더군요.
요즘엔 중국인 보따리상들도 많아서 화장품같은거 대량으로 사서 비닐이랑 뽁뽁이 다 버리고 본인들 캐리어에 차곡차곡 담는데
이런 과대포장도 좀 개선해야할것 같아요..
1. 노노
'18.3.21 1:48 PM (223.62.xxx.8) - 삭제된댓글글쎄요.
저도 과댑포장은 반대지만 이건 경우가 다르네요.
원칙적으로 면세품은 해외소비하라고 파는거죠.
국내에서 개봉하면 안되고 비행기탄후 내려서 써야해요.
그래서 비행기내 반입때문에 그렇게 포장하는거구요.2. @@
'18.3.21 1:59 PM (122.36.xxx.68)해외소비라기보다는 해외출국을 전제로 해서 파는거죠.
면세품인도장이 출국심사장을 거쳐야 있으니 면세품인도받은 사람은 무조건 출국해야하는거고요.
개봉하나 하지않으나 어차피 기내반입은 해야하는데요..
물론 액체류는 제외하고요. 깨지지도 않을 작은 열쇠고리를 뽁뽁이에 몇겹이나 감싸서(그 전에 이미 상자에 들어있는것을 투명비닐백에 넣고 그걸 다시 손잡이 달린 비닐쇼핑백에 담아서 주니 하는 얘기에요..3. 어
'18.3.21 2:01 PM (203.226.xxx.43) - 삭제된댓글면세품은 꼭꼭 포장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걸 미리 뜯는게 이상한건죠.
기내에서 위험할수도 있어서 포장은 해야해요.4. 면세점
'18.3.21 2:09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꼭 꼭 포장이 맞아요
포장이 없으면 .이동시 깨지거나 가방에 넣어도ㅡ모거리에 넣음 깨져요
가방도 깨지는데 안에 든거 재수없음 깨져서 다 버려요.
중국인들이 몰상식해서..5. @@
'18.3.21 2:22 PM (122.36.xxx.68)그런가요??
그런데 깨지지 않는 물건들도 뽁뽁이로 둘둘 감아주는걸요?
그리고 그걸 비행기타기전에 다 뜯어내서 버리고 가는게 현실인데요??
제 생각은 액체나 깨지는 것들만 뽁뽁이로 포장하고
나머진 포장을 간소화해서 절대 뜯지못하도록 안내를 강화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비닐도 너무 아깝고 저것들을 매립하면 몇백년동안 썩지도 않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음..제가 답정너같네요..6. 음
'18.3.21 2:29 PM (223.39.xxx.15) - 삭제된댓글답정너네요.
과대포장일수도 있은데 뜯지못하게 그렇게 포장하는거에요.
기내에서 파손위험도 있지만 위험한 물건이 되기도 하니까요.
실제로 일반 화장품들 기내반입안되지만 면세품은 되잖아요. 그래서 반입해주는대신 못뜯게하려고 그렇게 꽁꽁싸매는겁니다.
뜯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죠.7. ㅇㅇㅇ
'18.3.21 2:52 PM (39.115.xxx.179)그렇게 포장 했어도 일부 제품 눌려서 중요한곳에 선물 해야 하는데 곤란한 적이 있어요
과대포장은 이런 경우는 예외 입니다8. ㅁㅁ
'18.3.21 3:20 PM (59.23.xxx.127) - 삭제된댓글과대포장은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예요.
선진국일수록 포장을 더 많이 하더군요9. 그게
'18.3.21 4:45 PM (182.226.xxx.102)에어캡 포장을 그렇게해도 면세점서 인도장까지 가는길이
부드럽게운반되어가는 과정이 안됩니다 가방에담겨서가고 그가방 꽤나 거칠게옮겨집니다 에어캡해도 깨지고 터지는제품이 종종 나옵니다 그외에도 케이스찌그러짐 방지목적도있구요
진상고객들도 꼭 있고 어쨌건 고객손에들어가기전까진 파손이 안되야하죠 그이후에는 고객들책임이구요 어쩔수없지만 무조건 다 패킹하진않아요 안하는것도 있습니다10. ...
'18.3.21 4:54 PM (1.214.xxx.162)밤에 출국할 일 있었는데 중국언니들이 버려놓은 산더미같은 쓰레기 보고 놀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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