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하는거 어때요?
은행업무도 잘모르고 그냥 몇푼씩 적금이 전부예요.
회사 동료가
셀트리온주식으로 재미봤다네요
본인은 조금씩 주식하면서
한달에 얼마씩 그냥 옷값나오고 쇼핑할돈
나오는걸로 만족한다고.
얼마전에도 주식 700 만원? 오른거 팔려다가
회사일 바뻐서 못팔았다 하는데
나만 이러고 몇십만원 적금들며 순진하게
사나? 싶은게 맘이 싱숭생숭 하네요.
이번에 적금만기 천만원이 있는데
이걸로 욕심없이 좀 해볼까 싶어요.
어떨까요? 제 용돈 정도는 나올까요?
1. 123
'18.3.21 1:03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잘 하면 좋지만 1도 모르면서 남하니까 나도 해본다는거 넘 한심. ㅋㅋ
2. 한번하면
'18.3.21 1:04 PM (125.142.xxx.145)욕심 없이 하기가 힘들어요.
아예 잊고 살면 모를까3. 오를 때까지
'18.3.21 1:05 PM (221.141.xxx.150) - 삭제된댓글기다리고 모르면 8시 자신 있나요
4. ..
'18.3.21 1:06 PM (117.111.xxx.96)손실나면 복구하기 힘들고 좋은 종목은 수익이 많이 나기도 하지만 정보 없으면 안하는게 낫죠. 전 증권사에 친구들이 있다던가 그런거요.
5. @@
'18.3.21 1:14 PM (121.182.xxx.198)시작도 하지 마세요...
6. 그냥
'18.3.21 1:14 PM (175.120.xxx.219)안하시는게 속 편해요^^
7. ㅅㄷㄹㄹ
'18.3.21 1:17 PM (175.120.xxx.219)용돈을 거기에 넣게 되실 확률이
더 높아요.8. ...
'18.3.21 1:18 PM (203.228.xxx.3)작년에 200씩 적금해서 이자 17만원 받았는데 ㅋㅋ코스피, 코스팍 관련 금융상품 20%이상 올랐다죠~ 그거보면 속상한데,,예전 주식투자해서 -80% 가본적 있어서 자제하고 있어요
9. ㅑㅑㅑ
'18.3.21 1:43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주식 하고 싶은 맘이 들면 하지 말라고 해도 대부분 사람들이 하게 되요.아픈만큼 성숙 한다고 주식도 마찬가지로 많이 아파봐야 성숙 되는데 주식은 성숙되도 번다는 보장 못해요. 정 하고 싶으면 잃어도 아무렇지 않게 본인이 감당할수 있는 만큼만 투자 하세요.앞으로 남북관계 호전되고 북미수교 하면 북한에 대한 투자가 많이 있게 될거에요.유라시아 철도,,시베리아 가스관 등...이런 분야에서 안 망할만한 회사 찾아서 투자하시는게 어떨지 모르겠네요.
10. 하고싶으시면
'18.3.21 2:17 PM (118.220.xxx.166)펀드하세요..적립식으로..
천만원이 목돈 넣는게 아니라..
20만원씩 1년 해보세요
올 한해는 주식시장 좋을 것 같은데..
어떤 종목을 사느냐에 따라 전혀 안좋을 수도 ,,,11. 그냥
'18.3.21 3:46 PM (61.98.xxx.144)차곡차곡 모으세요 그게 더 빨라요
전 주식하는데 딸에게는 안 권해요
마음 급해지면 손해보고 급한 돈도 마찬가지...
저야 뭐 완전 비상금이라 내맘대로니 하는거죠12. ....
'18.3.21 5:42 PM (109.199.xxx.80)이백 삼백 재미보다가... 4천 날리고 손땠습니다.
너무 속상해서 미칩니다.
남 따라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