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르신 생신, 지나고 하면 안 되는 이유

궁금 조회수 : 4,947
작성일 : 2018-03-21 10:15:47
생신은 지나고 하면 안 된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궁금해요!
IP : 58.235.xxx.10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생각엔
    '18.3.21 10:16 AM (123.111.xxx.10)

    서운해서요!
    ㅎㅎ
    어르신 뿐 아니라 모두 그렇죠

  • 2. 그게
    '18.3.21 10:17 AM (122.34.xxx.137)

    지나기 전이면 미리 알고 챙긴 거 같지만 지나고 나서면 챙긴 게 아니라 그냥 지나면서 부랴부랴 뒤늦게 챙기는 거 같은 느끼 들어서 그런 거 아닐까요?

  • 3. 뭐.
    '18.3.21 10:21 AM (175.120.xxx.219)

    당일은 본인이 챙기면 되죠.
    챙겨 줄때까지 기다리나요.

    당일은 당일이고
    친구나 지인들..시간 되는대로 모이고
    만나면 되는 거죠. 뭐.

    그냥 노인네들 서운해서 그런 거쥬.

  • 4. 어르신 아니라
    '18.3.21 10:25 AM (175.198.xxx.197)

    누구라도 생일 지나서 하면 섭섭하죠.

  • 5. .........
    '18.3.21 10:43 AM (175.192.xxx.37)

    오늘 생일 나만 안다고 올라오는 푸념글들...

  • 6. 저도
    '18.3.21 11:00 AM (114.129.xxx.47)

    서운해서라고....

  • 7. 자식이 왜,
    '18.3.21 11:25 AM (112.152.xxx.220)

    자식이 왜 부모 생신때 잊으면 섭섭해서 난리일까요?
    자식은 존재도 없을때 태어났으면서ᆢ
    왜 그 축복을 자기가 낳은 자식에게 강요할까요?

    다같이 축하하면 좋은거고
    생판 남인 며느리가 잊으면 화가나서 집안 뒤집어놓고ᆢ

  • 8. ㅋㅋ
    '18.3.21 11:33 AM (121.135.xxx.98)

    220님 말 맞는말이긴한데
    너무 매정하네요
    단 며느리가 시부모생일 잊어먹었다고 집안 뒤집어지는
    사태는 저도 좀 웃기긴해요

  • 9. 아마도
    '18.3.21 12:32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돌아가셔서요.
    생신날 다음주에 모이기로 했는데, 생신날 3일 전에 돌아가셔서요.
    엄청나게 한스럽네요.
    단 한번도 비난의 말을 하진 않았지만, 20년 가까이 되가는데도 그 주장을 한 사람에 대한 미움이안 가시네요.

  • 10. 아마도
    '18.3.21 12:33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돌아가셔서요.
    생신날 다음주에 모이기로 했는데, 생신날 3일 전에 돌아가셔서요.
    단 한번도 비난의 말을 하진 않았지만, 20년 가까이 되가는데도 그 주장을 한 사람에 대한 미움이안 가시지 않네요.

  • 11. 아마도
    '18.3.21 12:38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돌아가셔서요.
    생신날 다음주에 모이기로 했는데, 생신날 3일 전에 돌아가셨어요.
    너무나 죄송스럽고, 죄책감으로 남아있어요.
    단 한번도 비난의 말을 하진 않았지만, 20년 가까이 되가는데도 그 주장을 한 사람에 대한 미움이안 가시지 않네요.
    특히나 주장이 강해서 할 수 없이 동의한 경우에는 더욱 그렇네요.

  • 12. 아마도
    '18.3.21 1:00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돌아가셔서요.
    생신날 다음주에 모이기로 했는데, 생신날 3일 전에 돌아가셨어요.
    너무나 죄송스럽고, 죄책감으로 남아있어요.
    단 한번도 비난의 말을 하진 않았지만, 20년 가까이 되가는데도 그 주장을 한 사람에 대한 미움이 안 가셔요.
    특히나 주장이 강해서 할 수 없이 동의한 경우에는 더욱 그렇네요.

  • 13.
    '18.3.21 1:20 PM (211.36.xxx.244) - 삭제된댓글

    삐질까봐‥

  • 14. ㅎㅎ
    '18.3.23 12:23 AM (65.110.xxx.138)

    며느리가 시부모가 내생일 안챙겨줬다고 뒤집어지면 진짜 웃기겠네요. 시부모들은 뭐가 그리 당당해. 인간관계는 쌍방인건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015 학교선생님 병가로 못나오실 때, 학부모 공지 5 궁금 2018/07/17 2,163
833014 이런 날씨에도 골프 치게 하나요? 9 이런 날 2018/07/17 2,220
833013 친구남편 8 ㆍㆍㆍ 2018/07/17 3,451
833012 사춘기 자식과 갈등없이 잘 지내는 엄마들의 특징 57 .. 2018/07/17 21,645
833011 책추천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개의 죽음 25 딴거 먹읍시.. 2018/07/17 4,381
833010 카드연채때문에 대출이 카드사 연체.. 2018/07/17 993
833009 층간소음때문에 미칠것같아요 ... 2018/07/17 1,420
833008 저도 1 저도 하나 .. 2018/07/17 413
833007 남편 사무실에 출근하니.. 21 .... 2018/07/17 6,908
833006 뉴스공장 인터뷰하시는분ㅋㅋ 24 ㄴㄷ 2018/07/17 3,024
833005 혼전임신 후 남자의 파혼 통보가 뭐 어때서? 39 oo 2018/07/17 21,208
833004 엄마..미안해 9 친정엄마 2018/07/17 3,704
833003 ..딤채스탠드.구입하려는데. 김치맛이 예전의,,, 딤채.. 7 rlasod.. 2018/07/17 1,928
833002 이렇게 더운날은 운동 어떻게 하세요? 답답하네요.. 18 .. 2018/07/17 3,938
833001 문대통령, 최저임금委 결정 존중…대선공약 못 지켜 사과 18 ㅇㅇㅇ 2018/07/17 2,667
833000 바람핀 구남친 9 ㅂㄹㅅ 2018/07/17 5,623
832999 오이가 썩지를 않네요 2 환경 2018/07/17 1,346
832998 매실쨈 만들어 보신 분... 7 질문 하나 2018/07/17 919
832997 식샤 3: 비긴스 이야기가 없네요? 8 .. 2018/07/17 2,293
832996 안철수에 대해 2011에 파악하신 분 있음. 19 이미 알았다.. 2018/07/17 4,445
832995 세슘 농도가 가장 높게 측정된 수산물 7 .... 2018/07/17 5,318
832994 턱관절장애 오신 분들... 잠자리는 어떻게 6 턱관절 2018/07/17 3,452
832993 낙지사 혈세로 관용차 2대(제네시스, 카니발) 구입 22 ... 2018/07/17 2,412
832992 열 받아서 살 수가 없어요 29 2018/07/17 13,881
832991 웃픈 모습~ㅜ 알리사 2018/07/17 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