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방 책상 정리 미치게 하기 싫네요

... 조회수 : 1,930
작성일 : 2018-03-21 10:12:59

기본 방청소 말고 책이랑 뭐가 많아요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보니 손 댈수 없는 지경이 이르렇네요

책탑?은 네개구요(책꽂이로 보내야하는 책들)

펜꽂이가 다섯개인데

그중 나오는 잉크 제대로 나오는게 있을지


ㅜㅜㅜㅜㅜ

손데려니 두렵고 두렵고 또 두렵네요

애는 10시 넘어야 옵니다

정리할 사람은 저뿐인데 그방 청소기 돌려놓고

도저히 저건 만지기 싫어요 미치게 싫어요

IP : 119.196.xxx.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1 10:15 AM (221.139.xxx.166)

    아이가 몇 학년이예요?
    저는 전업이어서, 어짜피 시간이 많으니 아이 하교 하기 전까지 아이방, 책상정리 깨끗하게 해놓아요.
    아이가 하면 좋지만, 방에 들어와서 책상이 지저분하면 공부하기 싫고 침대에 눕고만 싶어질까봐
    놀더라도 책상에서 놀라고, 제가 앉고 싶을 정도로 정갈하게 해놓습니다.
    정리만 하면 표가 안나서 꼭 물걸레질 했어요. 나도 거기 앉아서 음악듣고 책보고 글쓰고 싶을 정도의 분위기로요.

  • 2. 원글
    '18.3.21 10:19 AM (119.196.xxx.15)

    글쵸
    한번 미뤘더니 책상 근처도 가기 싫어요
    그래도 간식 올려놔야해서 겨우겨우 책상 위 청소기 돌리고 걸레질도 하는데
    정리만은 미루게 됩니다
    ㅜㅜㅜㅜㅜ
    병적으로 미뤄요
    책하고 안 친해서 그런가봐요

  • 3. 첫댓글
    '18.3.21 10:21 AM (221.139.xxx.166)

    저는 물건을 버리거나 위치를 바꾸지는 않고 먼지 툭툭 털어서, 원래 있던 자리에 차곡차곡 해놓아요.

  • 4.
    '18.3.21 10:24 AM (175.120.xxx.219)

    전 먼지만 닦아주고 정리는 안해요.
    못하게 하더라고요.

    나름대로 무슨 질서와 규칙이 있다나 뭐라나..
    그걸 망가뜨리지 말라네요.ㅜㅜ
    아이고~~~ㅋ

  • 5. ㅇㅇ
    '18.3.21 10:24 AM (222.114.xxx.110)

    저는 안해요. 발을 디딜 틈이 없어요. 쟤는 외계인이고 여긴 별이고 꽃밭이려니 마음수양하고 있어요.

  • 6. 정리
    '18.3.21 10:26 AM (112.162.xxx.80)

    저도 아이책상 책꽂이 레고 ...ㅜㅜ 정말 어디서 손댈지 몰라서 바닥만 열심히 치우고 닦고 하다가 중학교 가기직전에야 책장을 하나 버리고 버릴게 무지 많더군요.그때부터 2틀을 정리하고 버렸습니다.
    엄두가 안났지만 시작하니 끝이 있네요.그리고 1달지난 지금도 깨끗한 상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단 시작해보세요.정리되어있으니 덜 어지르고 치우기도 쉬워요.

  • 7. 해주지
    '18.3.21 10:29 AM (139.192.xxx.245)

    말아요
    주말에 애와 같이 하세요

  • 8. 애 방 주고
    '18.3.21 11:00 AM (121.162.xxx.170)

    도와달라고 하기 전엔 치워준 적 없어요.
    저는 제 책상 엄마가 건드리는거 정말 싫어했구요.

  • 9. 책상정리를
    '18.3.21 11:50 AM (27.118.xxx.8)

    왜 엄마가 하죠 ..쓰레기봉투하나주고 안쓰는거 버리라고 하세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775 전원일기의 며느리들 정말 욕나오네요 53 숭뮹한사발 2018/07/30 23,876
837774 57키로에서 51키로 감량 가능할까요?(키 161cm 에요) 15 살빼자 2018/07/30 4,933
837773 3년 안에 원전 부품 시장 문 닫는다 2 ........ 2018/07/30 593
837772 부산 해운대 좌동에 사시는 분들 계신가요? 2 이사 2018/07/30 1,132
837771 올 여름 국내여행은 용연동굴로 떠나요~~ 2 ㅇㅇㅇ 2018/07/30 760
837770 아이한테 몇살 즈음부터 돈이 없다.. 내지는 돈의 가치를 설명하.. 13 ㅇㅇㅇ 2018/07/30 4,080
837769 산업은행 질문드려요 2 ㆍㆍ 2018/07/30 1,283
837768 행복한 이야기~ 82로 부터 받은게 참 많습니다 전! 3 mama89.. 2018/07/30 844
837767 김건모가 신인시절 성시경에게 했던 조언.JPG ㅋㅋㅋ 2018/07/30 4,678
837766 지방에서 반찬 배달 시켜 보신 분~, 맛있는 반찬몰 추천 해주실.. 1 반찬 2018/07/30 1,126
837765 오늘하늘은...참 8 2018/07/30 1,643
837764 집에서 공부방하다 교습소로 나왔는데 4 어찌해야하나.. 2018/07/30 2,990
837763 방학맞이 가공식품 추천해봐요~~ 6 궁금이 2018/07/30 1,359
837762 고졸 중소·중견기업 3년 이상 재직자, 대학등록금 전액 지원 6 샬랄라 2018/07/30 1,237
837761 중3 로즈리 어법, 개념의 나비효과 어떨까요? 6 궁금 2018/07/30 1,660
837760 실외기 진동으로 고통 받으신 분 6 dprh 2018/07/30 3,262
837759 궁금한데 왜 노대통령은 묘역이 김해에 있나요? 4 ㅌㅌ 2018/07/30 1,206
837758 겁많은 남자아기 어떻게 키워야할까요? 20 ㅜㅜ 2018/07/30 3,125
837757 에어컨 몇도로 사용하세요 14 스탠드 2018/07/30 4,905
837756 아는 언니.점점 성형인이 되어가요.ㅠ 11 2018/07/30 5,770
837755 필러나 보톡스 등 피부과 시술 부작용 있나요? 2 미용 2018/07/30 1,647
837754 현대차 정비나 수리 블루핸즈로 가시나요? 3 궁금 2018/07/30 951
837753 베이컨 바짝 구워야하나요? 2 .. 2018/07/30 1,391
837752 상쾌한 날씨, 반짝인가요?이어지나요? 7 ㅇㅇ 2018/07/30 1,131
837751 누워만 있고 싶어요 3 ... 2018/07/30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