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의 시작은 198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정세영 현대자동차 회장은 현대건설 회장이던 이 전 대통령에게 회사에 기여한 공로 보상 차원으로 현대차에서 안정적 물량을 독점 수주해 수익을 올리는 하청업체를 만들라고 제안했다.
이 전 대통령은 당시 현대건설 관리부장 김성우 전 다스 사장에게 지시해 1987년 후지기공과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본인 돈 3억9,600만원을 설립 자본금으로 내놨다.
다만, 현대건설 회장과 하청업체 대표를 겸하면 이해충돌 문제가 생길 것을 우려해 주주명부에는 처남 고(故) 김재정씨를 등재했다. 30년 넘게 이어진 대국민 사기극은 그렇게 시작됐다.
거짓말은 거짓말을 낳았다.
http://v.media.daum.net/v/20180321044335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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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넘게 이어진 대국민 사기극-다스의 역사
보세요 조회수 : 609
작성일 : 2018-03-21 10:07:10
IP : 221.139.xxx.16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번주는
'18.3.21 10:13 AM (58.234.xxx.92)삼성 관련한 SBS 뉴스에 관심이 더 갑니다 ㅎㅎㅎ
2. ....
'18.3.21 10:17 AM (221.139.xxx.166)삼성에도 관심 많이 가져 주세요. 챙길게 넘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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