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등 남아 갑자기 여드름이 확 돋는데 초기에 피부과?

여드름 조회수 : 2,094
작성일 : 2018-03-21 08:24:09

깨끗하던 얼굴 이마에

중등 남자아이가 이마, 코밑, 해서 갑자기 많이 돋아났어요


여드름 완화 크림이랑 티트리 같은거 몇 번 발라봤는데

불안해서요


저러다가 확 돋아나면 관리하기 힘들까봐..


그냥 피부과 가서 초장에 약을 먹거나 뭘 바르는게 나을까요?

피부과 약 정말 왠만하면 먹지 말라고 해서

아직 애기같아 안먹이려고 하는데


한번 초기에 피부과 가는게 나을지 그냥 바르는걸로 관리하는게 나을지요?


남아 여드름 관리해 보신 엄마분 계신가요?

IP : 175.116.xxx.1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1 8:27 AM (124.111.xxx.201)

    병원 가세요.
    집에서 관리하다가 후회하는 엄마입니다.

  • 2. ㅇㅇ
    '18.3.21 8:27 AM (121.135.xxx.185)

    청소년기 호르몬성 여드름은 그냥 냅두고 압출이나 잘 ㅎ ㅐ주는 게 가장 좋아요. 여드름용 스팟 제품, 화장품 이런거 쓰지 마세요 ㅠㅠ 건조해지는 게 더 안 좋음... 그냥 쓰던 제품 계속 쓰게 하고 10일에 한번 꼴 이 정도로 피부과 가서 압출이나 시켜주세요 흉 안 지게... 어차피 청소년 여드름은 시간 지나면 흉도 다 없어짐. (켈로이드 빼고)

  • 3. 원글
    '18.3.21 8:29 AM (175.116.xxx.169)

    윗분들 말씀 감사합니다..

    그럼 피부과는 가야하는건가요..ㅠㅠ 가서 약먹으라고 하면 먹어야 하는 걸까요?
    압출만 해달라고 해도 되는 걸까요? ㅠ

  • 4. ㅇㅇ
    '18.3.21 8:29 AM (121.135.xxx.185)

    그 나이부터 벌써 로아규탄 등 약 먹으라고 하는 정신나간 의사는 없을 테니 걱정마세요.

  • 5. ㅇㅇ
    '18.3.21 8:34 AM (121.135.xxx.185)

    다만...스케일링 패키지로 끊어라 이런거 권유하면 웬만함 압출만 받겠다고 하세요. 아무 쓸데없음... 어차피 청소년기 여드름이라 그 시기 끝날때까지 계속 남....

  • 6. 12233
    '18.3.21 8:37 AM (220.88.xxx.202)

    화농성 여드름인가요?
    아님 좁쌀여드름인가요??

    좁쌀이면 어성초비누쓰고.
    피부과 처방받아 크레오신티만
    발라도 잡히던데요

  • 7. 피부과로 가세요
    '18.3.21 8:40 AM (124.54.xxx.150)

    여자아이인데 초기에 잡는다고 병원갔다가 짜지만 말고 걍 냅두라고 계속 나오니 치료도 소용없다해서 그런갑다 했는데 애가 못견뎌 자꾸 짜다보니 흉터 장난아니에요ㅠ 정기적으로 피부과가서 치료 적극적으로 해주셔야 애들이 안건드립니다 ㅠ

  • 8. . .
    '18.3.21 8:42 AM (220.76.xxx.196)

    만 14세인지 15세인지 가물한데 그이상 나이되야 먹는약 처방해준다고해요.
    크레오신*라고 처방약물 여드름부위에 바르니 화농기 가라앉고 좁쌀들도 좀 쪼그라들면서 완화되는거 같네요.

  • 9. ...
    '18.3.21 10:00 AM (121.168.xxx.35)

    그냥 피부과 가세요.
    저히 아이 4회 패키지로 3주에 한번씩 병원에 가서 압출해요.
    비싸서 부담되긴 해도 확실히 나아지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6643 냉동고얼음 2 냉동고 2018/07/26 984
836642 지금 인생술집 오연수 9 덥다 2018/07/26 7,910
836641 11시 10분 블랙하우스 ㅡ 안종범문자? 유승민? 7 문자 2018/07/26 1,926
836640 신경 거슬르는 사소한 행동 8 ... 2018/07/26 2,807
836639 아이허브 사이트에서 물건살랬더니. 3 아이허브 2018/07/26 2,630
836638 살빼려다 정신분열증에 자살까지... 2 김앤 2018/07/26 5,212
836637 아파트에서 바로 앞집이랑 인사 안하고 살기가 쉽나요? 20 근데...... 2018/07/26 7,043
836636 언덕위의 집이 쓸모있을 때가 있군요 3 간만에 2018/07/26 2,499
836635 해동 잠시 되었던 음식 다시 냉동시켜도 되나요? 3 ㅇㄱㄹㅇ 2018/07/26 1,116
836634 아주 여성스런 원피스에 어울리는 여름 아우터는? 3 ... 2018/07/26 2,116
836633 차안에 물티슈 둬도 괜찮을까요? 1 ... 2018/07/26 1,691
836632 이름표 이마에 붙이거나 어깨에 붙이거나 7 찢은 왜 이.. 2018/07/26 717
836631 귀촌후 닭을 키우고 있는데요 23 암탉 2018/07/26 5,857
836630 신라젠 주주분들 계신가요????;;; 6 애효에효 2018/07/26 2,651
836629 식당갔을때 나오면 손이 먼저 가는 반찬 추천받아요. 48 식당 운영자.. 2018/07/26 6,537
836628 목사가 또 한건 했네요 6 ... 2018/07/26 2,840
836627 여름이 좋으냐 겨울이 좋으냐 16 .. 2018/07/26 1,552
836626 병원정보 알려주니 답장없는 회원 3 82쿡 2018/07/26 1,143
836625 대통령님 걱정되요.. 25 문재인 대통.. 2018/07/26 4,405
836624 대입 수시 준비 어떻게 하세요?(무플절망ㅠ) 3 어려워 2018/07/26 1,178
836623 에이컨 받아 보신분???? 4 동글밤 2018/07/26 1,319
836622 젊음이 최고네요 3 2018/07/26 3,607
836621 냉장고 물병 추천상품 있나요? 14 2018/07/26 3,102
836620 뺨친다 라는 의미요 13 ㅁㅁㅁ 2018/07/26 1,552
836619 혹시 건설쪽 경리보시는분 늙은경리 2018/07/26 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