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섹스앤더시티 미란다... 뉴욕 주지사 출마
와...시즌별 기다리며 봤던 미드였는데
신시아가 출마하다니 현실판 섹스앤더시티 같네요.
1. snowmelt
'18.3.21 1:04 AM (125.181.xxx.34)와...
2. ...
'18.3.21 1:04 AM (1.241.xxx.219)극중 변호사였으니 이미지가 똑 떨어지긴 하네요.
넘 좋아하던 미드였는데..3. 어울려요
'18.3.21 1:07 AM (99.225.xxx.125)극중 이미지도 지적인 커리어 우먼이라서 그런지...ㅎㅎ 현실과 드라마를 구분 못하는 저
4. ᆞᆞᆞ
'18.3.21 1:11 AM (122.45.xxx.28)네 미란다였죠.
자려다 본 기사인데 예전 에피소드들
생각나서 혼자 웃고 있네요.
미스터 빅이랑 캐리 늘 아슬아슬 해서
캐리인듯 빙의해서 가슴앓이 했었는데 ㅎ
참 좋아했던 미드...5. ..
'18.3.21 1:17 AM (221.139.xxx.127)시즌6, 영화까지 모두 소장하고 있어요.
어메이징한 소식입니다.^^6. ...
'18.3.21 1:23 AM (1.241.xxx.219)에이든과 헤어질 때 제가 다 아쉽...ㅡㅡ
7. 윗님
'18.3.21 1:25 AM (99.225.xxx.125)저도 저도 에이든과 헤어질때 마음이 아팠죠. 저도 dvd 소장하고 있어요. 언제 날잡아서 보고싶네요. 프렌즈 dvd도 전시즌 소장하고 있어서 요즘 갑자기 다시 보고있는데 너무 재밌더라구요.
8. ...
'18.3.21 1:30 AM (1.241.xxx.219)프렌즈...
Oh~, m~y g~od!
ㅋㅋㅋㅋ 프렌즈 다시 보고 싶어요.ㅋㅋ9. ..
'18.3.21 1:35 AM (112.148.xxx.2)다시보고 싶네요. 지금 다시보면 좀 촌스러우려나요.ㅎㅎ
10. ᆞᆞ ᆞ
'18.3.21 2:14 AM (122.45.xxx.28)아, 에이든...딴 여자와 결혼 후 재회하고
아내와 아들이랑 행복해 하는 그에게서
돌아서 가는 장면에선 정작 캐리는 웃는데
보는 저는 ㅠㅠ
다른 영화에선 에이든 캐릭터처럼 멋있지 않아 살짝
실망했었지만...
참 추억 돋는 미드예요.
예전 초반 시즌 볼때는 좀 촌스런 느낌 있지만
그래도 정겹달까요? ㅎ11. 캐리가
'18.3.21 3:59 AM (24.140.xxx.33)에이든이랑 헤어진건 에이든한텐 천운이죠. 그런 된장녀 감당못해요 에이든은.
캐리..입만 살았지 돈한푼 없음서 온갖 명품은 휘감고 결국 돈많은 빅 만나 펜트하우스 거머쥐었죠.
재미는 있었지만 캐리는 정말 욕나오는 캐릭터.12. 어글리
'18.3.21 5:40 AM (86.3.xxx.229) - 삭제된댓글최근에 비행기 안에서 이 드라마 마지막 편 두 편이 있길래 무심코 봤는데요ㅠ 정말 잠자고 있던 제 쇼핑욕구를 끄집어 내서 확 불을 지르더군요ㅎ 그 후로 제 나이 51세이지만 이대로 사그러져선 안 되겠다 싶어 좀 꾸미고 다닙니다.
13. 늑대와치타
'18.3.21 6:08 AM (42.82.xxx.244) - 삭제된댓글신시아 이길 가능성은 낮아보이지만 ,그래도 응원한다. 힘내라.
14. 신시아닉슨 전남편과 이혼 후
'18.3.21 7:41 AM (222.96.xxx.215)동성결혼하고
출산까지 했죠
동성결혼기사 났을 때
결혼한 부인?의 외모가 흡사 남자같아서
뭐땜에 동성과 결혼하는지 의아했었죠;15. 와
'18.3.21 9:16 AM (180.230.xxx.161)대박ㅎㅎㅎ
SATC 레전드죠16. 308동
'18.3.21 9:29 AM (219.255.xxx.22)신시아 닉슨 극 중 제일 고생 현실적인 컈릭터였죠
17. 미란다 제일 현실적인 캐릭터
'18.3.21 9:53 AM (1.227.xxx.172)미란다가 제일 현실적인 워킹맘의 모습이었죠.
본인 똑똑해서 변호사임
하지만 애 키우면서 온갖고생
입주(인지 확실치 않으나) 시터는 미란다한테 파이 구우라 오지랍
(우리로 치면 잘나가는 로펌 변호사한테 여자라면 김치는 담궈야지 이 수준)
싱글맘으로 살다 애아빠랑 결혼했으나 애아빠 마마보이
치매 시어머니 수발까지 미란다가 도맡음 - 바 운영하는 애아빠는 도대체 어딜갔나
미란다가 마련한 뉴욕 한복판 세련된 아파트도 지가 가져온 개땜에 비좁다고
시내 중심 로펌에서 일하는 미란다는 상관없이 브루클린으로 이사감
(우리로 치면 반포에서 서울 외곽 간 셈)
제가 30대 초반일때 DVD사서 엄청 보고 그 해 영어실력 일취월장 ㅋㅋㅋ
지금 40넘은 애엄마가 되서 생각하면
샬롯도 이해가고 트레이도 이해가고
미란다도 측은하고 사만다는 진짜 멋지고
캐리도.... 한국에서는 된장녀 드라마라고 욕 엄청 먹었지만
시즌6까지 보면 캐리의 자아찾기 여정이라고 생각되요.
본인이 원하던 미스터빅하고 다시 만나 자신이 사랑하는 도시 뉴욕으로 돌아오는...18. phua
'18.3.21 10:00 AM (211.209.xxx.24)와우~~
대박^^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2945 | 산수 잘 되세요? 10 | 질문 | 2018/07/16 | 932 |
832944 | 싸이가 선전하는 입운동 기구 10 | ... | 2018/07/16 | 6,112 |
832943 | 기무사 계염령으로 또 한껀 만드네요 43 | 말도안돼 | 2018/07/16 | 4,552 |
832942 | 이 초계탕 레시피 좀 해독해주세요.ㅠㅠ 2 | ju | 2018/07/16 | 1,011 |
832941 | 보라돌이맘님 통닭 레시피 알 수 있을까요? 6 | 어리석은자 | 2018/07/16 | 2,397 |
832940 | 전자렌지의 10분은 왜 그리 짪게 느껴질까요? 5 | 소봉 | 2018/07/16 | 1,248 |
832939 | 중국집 계란국 레시피 알려주세요 5 | 볶음밥하려고.. | 2018/07/16 | 3,422 |
832938 | 100기가 넘는 클라우드 서비스 중 좋은 회사 추천 요망 3 | 추천 | 2018/07/16 | 832 |
832937 | 저녁을 굶었다면 먹고잘까요? 아님 그냥 잘까요? 10 | mkstyl.. | 2018/07/16 | 1,990 |
832936 | 아까 일단님이 올리신 내용이 뭔가요? 1 | 노화 예방 .. | 2018/07/16 | 1,542 |
832935 | 20개월 아기 책... (지름신이 자꾸 ..) 11 | ........ | 2018/07/16 | 1,623 |
832934 | 오래된 돗자리가 있는데요 2 | 남보기 | 2018/07/16 | 964 |
832933 | 대구꿀떡 맛있나요? 3 | ㅇㅇ | 2018/07/16 | 2,686 |
832932 | 5층 사시는 분들 베란다 문 열고 주무세요? 12 | ........ | 2018/07/16 | 4,277 |
832931 | 만성염증 9 | 하나 | 2018/07/16 | 2,557 |
832930 | 내일 엄마가 요양원 들어가시는데 콧줄을 31 | 요양원 콧줄.. | 2018/07/16 | 14,546 |
832929 | 저는 왜 하나도 안덥죠? 52 | 날씨 | 2018/07/16 | 10,835 |
832928 | 덕성여중옆에 큰 담벼락안은 뭐에요? 15 | 뭐에요? | 2018/07/16 | 4,075 |
832927 | 무양념 맛있는 고등어조림 ᆢ비법좀 알려주세요 20 | 귀동냥 | 2018/07/16 | 2,672 |
832926 | 이읍읍 ㅡ경기도의회 내 숨은 ×맨을 찾아라 특명 16 | 읍읍 제명시.. | 2018/07/16 | 1,578 |
832925 | 여름에 금방 만드는 원기회복 음식 좀 알려주세요 4 | . | 2018/07/16 | 1,649 |
832924 | 대장내시경 했어요 5 | 여름비 | 2018/07/16 | 2,532 |
832923 | 2019년 최저임금 계산법입니다. | .... | 2018/07/16 | 4,079 |
832922 | 급여 문의 8 | 무지개 | 2018/07/16 | 1,395 |
832921 | 아이폰 사용하고 있는 분들 알림 괜찮으신가요? 4 | ... | 2018/07/16 | 1,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