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차장에서 너무 열받는 일이 있었어요
전화해서 차 빼달라고 했더니 저보고 밀래요.
안밀린다고 내려와서 빼달라고 했더니 10분만에 내려왔어요.
왜 이렇게 늦게 내려왔냐고 했더니 하던일은 마치고 왔대요.
그리고 한 30센치 밀더니 그냥 가요.
차 밀리는거 봤으니 나머지는 저보고 밀래요.
정중하게 차빼달라고 부탁을 해야지, 짜증섞인 목소리로 전화했다고
재수없다머...
1. ㅎㅎㅎㅎ
'18.3.20 9:55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진짜... 뭐라 욕할 의욕도 안 생기네요. ㅎㅎㅎㅎ
2. ...
'18.3.20 9:56 PM (122.34.xxx.61)뭐 그런 씨 바 ㄹ 넘이 다있대요?
3. 하
'18.3.20 9:56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개또라이네
남의차 막아놨으면 서둘러 내려와야지
미친새끼아냐4. 와우
'18.3.20 9:56 PM (116.121.xxx.87)또라이또라이 상또라이를 만나셨네요ㅜ
5. ....
'18.3.20 9:57 PM (122.34.xxx.61)열심히 밀어서 구석으로 처박아 놓고 싶네요.
6. 미친눔이네?
'18.3.20 9:57 PM (218.155.xxx.137)요즘 왜 세상엔 미친눔들이 그렇게 많죠?
힘이 약하면 안밀릴수도 있지
남자놈이 밀어 밀린다고
여다들도 똑같은 힘을 쓰나요?
거기다가 이왕 내려와놓고도 그따우짓이예요?
삼대가....제가 온갖 욕했으니 맘 푸세요.7. 아파트 주차장이
'18.3.20 9:58 PM (121.180.xxx.132)지 마당주차장인지 착각하고 사는듯
8. ㅇㅇ
'18.3.20 10:02 PM (58.123.xxx.142)회사 빌딩 주차장이에요. 6시면 차 다빠져서 빈자리 많아요. 그때는 9시라 주차장에 빈 자리 많았어요
9. 미틴 ㄴ
'18.3.20 10:02 PM (175.120.xxx.181)정말 제가 욕이 나오네요
10. 엊그제 싸움
'18.3.20 10:04 PM (59.5.xxx.203) - 삭제된댓글핸드브레이크 안걸어도 안밀리는 차량이 있어요.
막아선 차를 빼달라고 전화한 모양인지 차주인이 와서 자기차를 밀면서 이것도 못 미냐고!! 고래고래.
나가는 차는 늦게 빼준다고 소리지르고 싸우는게 5층 집안에서 다 들림;;;
둘다 40대 여자분들.
동생이 그런차 억지로 밀다 다친적이 있는데 이래저래 문제긴해요ㅠ11. 헐
'18.3.20 10:04 PM (14.49.xxx.104)진짜 열받겠네요..ㅜㅜ 뭐 그런 미친넘이 다 있대요?? 인성이 글러먹은 놈이네요
12. 도른놈
'18.3.20 10:10 PM (182.222.xxx.37)별 미친놈을 다 보겠네요
13. 진짜
'18.3.20 10:14 PM (59.10.xxx.20)세상은 넓고 진상도 널렸네요.
어이가 없네요;14. 저런놈은
'18.3.20 10:19 PM (175.223.xxx.162) - 삭제된댓글똑같이 당해봐야하는데
험머로 막아버리고 싶네요15. 헉
'18.3.20 10:20 PM (182.215.xxx.169)헉 진짜미친ㄴ 만나셨네요.
16. 헐
'18.3.20 10:22 PM (49.167.xxx.131)사이코네요
17. ..
'18.3.20 10:29 PM (125.209.xxx.28)그냥 견인 시키세요. 상종할것도 없음.
18. ...
'18.3.20 10:52 PM (58.79.xxx.138)와!! 진짜 이런일엔 대책 없나요?
19. 레이디
'18.3.20 11:10 PM (211.209.xxx.39)N에 돼 있는데도 안 밀려요?
20. ㅇㅇ
'18.3.20 11:47 PM (58.123.xxx.142)일단 차가 너무 무겁고, 제가 허리디스크가 있어서 크게 힘을 못써요. 주차장 관리 해주시는 아저씨가 밀어주셨어요.그 분도 여자가 밀기에는 좀 무겁네요 하시던데요
21. 에잇
'18.3.21 12:08 AM (211.209.xxx.57)차 유리에 가래침이라도 카악 뱉지 그러셨어요?
22. 와
'18.3.21 1:25 AM (121.132.xxx.204)미친놈. 진짜 별 또라이가 다 있네요.
23. 어머나
'18.3.21 5:59 AM (49.50.xxx.115)이거 실화예요?
시동걸어 차 완전히 빼주고 사과까지 하고 가야죠..24. 당해주니까 그렇죠
'18.3.21 8:56 AM (203.226.xxx.77)그자리에서 욕이든 뭐든 해야죠..
미친놈은 적절히 박자를 맞춰줘야 말을 알아들어요25. ㅇㅇ
'18.3.21 10:13 AM (121.134.xxx.249)같이 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분 지났을때 너무 열받아서 다른 층에 계신 주차장관리해주시는 분 불러서 같이 있었어요. 객관적인 3자가 같이 있으니 좀 위로가 되면서, 나도 험하게 나가면 약점이 되겠다 싶어 성질 다 부리진 못했어요. 주차 관리해주는 분도 저렇게 어이없는 사람 처음이라며... 크지 않은 빌딩이라 내려오는데 시간 얼마 안걸리거든요. 앞으로 주차장에서 해꼬지 할까봐 걱정이고 엘레베이터에서 계속 볼텐데 걱정되긴 하네요. 같은 빌딩 다른층에 입주해있는 다른 회사 직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