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형인간 되는법 알려주세요

얼리버드 조회수 : 5,212
작성일 : 2018-03-20 21:26:29

어려서부터 아침잠이 많은 편이였어요

직장 다니면서 아침형 인간이 되려고

일찍 잠들고 노력하는데

물론 몇일은 ㄴ되요

그런데  그다음에는 아침에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고

휴일이면 그냥 하루종일 잠만 자게 됩니다.

이거 체질이라 고칠수 없는 걸까요

아침형 인간 될수 없을까요?

IP : 125.129.xxx.24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0 9:31 PM (124.111.xxx.201)

    그건 타고나야 하는걸로 압니다

  • 2. ㅇㅇ
    '18.3.20 9:32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답은 딱한가지

    저녁일정 줄이고 일찍 자는거요

    저녁도 일찍먹고


    늦게 자면 일찍 일어날수가 없어요

  • 3. ...
    '18.3.20 9:32 PM (121.128.xxx.32)

    지금 바로 코 주무시면

    내일 일찍 눈 뜨실 수 있어요.

  • 4. 마맘
    '18.3.20 9:32 PM (219.252.xxx.133)

    저 아침형인간인데 어려서부터 저녁잠이 많았어요 8시간씩 자도 5시에 일어나요
    20대때도 저녁 10 시 이전이면 잤어요
    넘 졸려서ᆞᆞ 타고 나는거 같아요

  • 5. 블루문
    '18.3.20 9:37 PM (220.94.xxx.190)

    제가 평생 없던 알레르기비염이 20대 후반에 생겼는데
    그때 딱 아침형인간 붐이어서 그거 따라 한다고 새벽 5시에 일어나는걸 반년했어요. 그 전엔 아침잠이 많고 새벽에 또릿또릿했거든요. 한의원 가니 저는 그냥 아침잠 많이 자야 하는 스타일이라고 했어요.

  • 6. ㅇㅇ
    '18.3.20 9:41 PM (39.116.xxx.164)

    타고나야되는거 맞는거같아요
    저도 아침잠이 많은데 일찍일어나려고 일찍자면 꼭
    새벽 한두시에 깨서 밤을 새고 아침되면 또 자게 되요
    밤에 일찍자서 아침까지 쭉 자본적이 한번도 없으니
    자연히 늦게자고 늦게일어나게 되네요

  • 7. 올빼미족
    '18.3.20 9:55 PM (211.186.xxx.206)

    못 바꿉니다.
    50이 넘어도 아침에 일어나는게 지옥 입니다.

  • 8. ...
    '18.3.20 10:03 PM (175.223.xxx.49)

    저는 아침형으로 바꿨어요. 우선은 일주일 고생한다 생각하고 무조건 일찍 일어나서 버티면 됩니다. 일찍 일어나니 일찍 자게 되고 그게 수면습관으로 바뀌면 자리잡게 돼요. 다시 잠들거나 낮잠안자야 합니다.

  • 9. ..
    '18.3.20 10:04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커피 끊고 낮에 한두시간 움직이면 밤 10시에 잠이 쏟아져요.
    아침에 눈이 자동으로 떠지고, 몸은 벌떡 일어나져요.
    바꾸는 동안에는 낮에 낮잠 자면 안 되고요.

  • 10. 올빼미족님 댓글보고
    '18.3.20 10:27 PM (221.139.xxx.241)

    슬퍼졌어요.
    아침잠많은 저..45살인데 아직도 아침7시에 일어나는게 힘들어요.
    나이먹으면 아침잠 좀 줄어들겠지..했는데 아닌가보네요.
    사실 전 밤에도 잘 자긴 해요ㅜㅠ

  • 11.
    '18.3.20 10:34 PM (112.64.xxx.6)

    저도 그건 못고치는 건 줄 알았는데 이제 되네요(40 중반)
    외국에서 살고 있는데 애들 학교가 멀어서 스쿨버스를 일찍 타야하거든요(6:45) 이거 놓치면 그 먼 곳까지 제가 택시타고 날라야 하니 놓치면 큰일이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의무적으로 꼭꼭 일어나게 되더라구요 ㅜ ㅜ (6년째 오전5:50기상/10:30취침) 잠을 더 자면 뭔가 훨씬 더 귀찮은 일이 생기게 되거나 불이익을 받는다던가 하는 일이 생겨야 고쳐지는 것 같아요. 학교다닐때도 거의 매일 지각해서 엉덩이 맞고 회사다닐때도 9시 정각에 헥헥거리며 사무실에 들어갔던 저로서는 이게 굉장히 큰 변화네요 근데 너무 오래걸리긴 했죠~ 혹시 제 나이때문에 나이들수록 아침잠이 앖어진다 생각하시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ㅠ ㅜ

  • 12. 아침형
    '18.3.20 10:43 PM (211.218.xxx.43)

    아침 기상시간 정해 지키고 밤에 수면시간 정해 지키고 휴일도
    눕지말고 움직여 주는거에요 첨엔 쉽지않죠 결국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해요 나중엔 기계처럼 돌아가요
    일상생활이 규칙적인 생활하게되요

  • 13. ..
    '18.3.20 10:54 PM (112.144.xxx.154)

    저도 이거 엄청 노력하는데 잘안돼요
    괜히 아침부터 시간 낭비더라고요
    모든일이 6시쯤 되야 집중되고,능률이 올라 일도 빨리 끝내요
    아침부터 하려면 그냥 일을 펴 놓고 능률 없이 시간만 보내다
    영락 없이 6시쯤이 되어야 초롱초롱해 진다니까요...ㅠ

  • 14. 노력을
    '18.3.20 11:03 PM (223.62.xxx.28)

    엄청 많이 하셔야할듯.. 애들이 중고등학교가니 그래도 좀 되네요 ^^;;;

  • 15. 저는
    '18.3.20 11:31 PM (24.140.xxx.33)

    일찍 잔다고 자도 아침에 일어나는시간은 더 당겨지지 않더라구요. 늦게자도 일어나는시간은 8시 일찍자도 8시 뭐 그래요. 힘들게 일어나느냐 좀더 가뿐히 일어나느냐의 차이지. 9시 초저녁에 잠들어도 새벽 4시 5시에 절대 못일어나요. 아침형인간은 그냥 포기하는걸로..

  • 16. 나이들면서
    '18.3.21 12:06 AM (99.225.xxx.125)

    아침에 깨요. 제가 원래는 밤에 항상 12시에 잤는데 지금은 드라마를 다 못봅니다. ㅠ.ㅠ 그러니까 아침에 또 일찍 눈이 떠지기도 하구요.

  • 17. ..
    '18.3.21 6:37 AM (66.214.xxx.39)

    저도 올빼미과에요.
    무조건 아침 일찍 일어나고 낮잠 안자면 일찍 자고싶어져요.
    하루를 바쁘게 살면 아침형으로 바뀌는데
    할 일이 없는 기간에는 또 올빼미가 되더라구요 ㅜㅜ
    일찍 일어나서 바쁘게 사는게 아침형 습관에 도움이 되요

  • 18. ..
    '18.3.21 7:52 AM (180.71.xxx.170)

    애낳으니 비자발적 새벽형인간이 됐어요.
    수면텀 잡히고 이른 아침형인간
    좀크니 그냥 아침형인간
    이제 쭉 유치원이나 학교가면 저는 얘 클때까지는
    그냥 아침형인간될것같아요.
    거기다 일시작하면 그냥 새벽형인간으로 살겠죠.
    올빼미족이었는데 그때가 언제였는지 가물가물하네요.

  • 19. 파아란2
    '18.3.21 8:12 AM (124.57.xxx.55)

    도움이 못되서 죄송합니다만
    나이 들고 갱년기 오니 절로 아침형 인간이 되었어요
    백수 생활하는 요즈음도 6 시 면 기상 , 규칙적인 백수 생활 하고 있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8864 기차로 2박3일 목포 다녀온 이야기 37 추억으로만들.. 2018/05/08 5,674
808863 수술하고 일주일 내내 수액맞고 세끼정도 먹었는데 살쪘어요ㅠㅠ 7 속상 2018/05/08 2,416
808862 취임 일주년 이벤트 준비 중인 거 없나요? 1 울 문프 2018/05/08 488
808861 감방행 피해 잠적한 獨 '나치 할머니' 닷새만에 붙잡혀 (종합).. 5 .... 2018/05/08 1,671
808860 김경수 의원 토론 중 이 발언.... 29 와우 2018/05/08 4,180
808859 경찰들이나 119 지구대원 취객에게 맞아죽는거요 3 라이브 2018/05/08 870
808858 사시미칼 살해협박!! 김남훈 해설위원 트윗 15 이읍읍 2018/05/08 2,420
808857 백수 딸의 어버이날 선물.. 26 몸으로때우기.. 2018/05/08 8,050
808856 보온병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봄비 2018/05/08 2,319
808855 미국서 한블럭이 어느 정도 길이죠? 6 Aaaa 2018/05/08 4,397
808854 텍사스 한인부부교수 살해와 자살 사건 34 .. 2018/05/08 24,443
808853 진정한 사과의 한계는 어디인가? 31 백화점 글 .. 2018/05/08 2,453
808852 생인손 7 ..... 2018/05/08 1,905
808851 고등가면 나이스 또 신청하는건가요? 4 2018/05/08 1,170
808850 박원순 지지도보다 더 놀라운 안철수 지지도 9 기자 놀란거.. 2018/05/08 3,081
808849 지지난주 시골갔는데 오늘 전화안드려도 되죠? 14 ㅇㅇ 2018/05/08 2,889
808848 지방선거 6 느림 2018/05/08 538
808847 삼성 바이오로직스 상장 사기사건 왜조용?? 9 너무조용 2018/05/08 940
808846 문 대통령 “추경을 정치상황과 연계해 미루는 것, 국민 납득 어.. 6 자한당일해라.. 2018/05/08 1,183
808845 여수라마다프라자 수익형호텔 계약금 환불 사기 고발합니다. 포청천 2018/05/08 1,439
808844 아파트 매도시 복비 더 걸고 팔아보신분 계세요? 1 sss 2018/05/08 1,478
808843 은수미-운전기사 연결한 사업가 친동생도 성남시 공무직 5 ..... 2018/05/08 1,688
808842 대법 "두살 아기에 '찌끄레기' 호칭, 학대 아냐…피해.. 1 .. 2018/05/08 1,513
808841 2개월 강아지 혼자 집에 있는데 잘 있겠지요? 38 지혜를모아 2018/05/08 11,758
808840 만삭 임산부인데 발목 침 맞아도 될까요? 8 아파요 2018/05/08 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