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헐 내일 서울 낮기온 5도라는데 총회ㅜ

꽃샘추위 조회수 : 7,455
작성일 : 2018-03-20 18:55:55
눈비도 온대고 춥겠어요ㅜ
총회는 2시인데
꼭 가야하거든요.
학교는 5분거리 몇걸음만 가면되서
가깝지만
안에 두세겹 껴입고 트렌치 입어도 될까요?
불쌍해 보일까요?
그냥 무릎까지 오는 핸드메이드코트 입을까요?
고민되네요.
아무리 추워도 패딩은 못 입을 것 같아요.
82님들 뭐입으세요?
IP : 210.100.xxx.23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3.20 6:57 PM (122.35.xxx.170)

    겨울은 아니라 패딩은 좀 그래요.
    울코트에 울니트 입어야죠.

  • 2. 얇게입고
    '18.3.20 6:57 PM (183.98.xxx.142)

    덜덜 떨면 빈티나요

  • 3. ㅋㅋ
    '18.3.20 7:00 PM (112.153.xxx.164)

    저도 같은 고민 살짝 하다가 그냥 두툼한 겨울 코트 입고 갈라고요. 누가 봐도 나 절대 겨울 코트요.. 하는 따순 거 입을라고요.ㅎ

  • 4. ...
    '18.3.20 7:00 PM (1.223.xxx.204)

    핸드메이드나 모직코트 입으세요
    오늘내일보다 덜 추웠던 지난주에도 트렌치코트 입은 엄마들
    별로 없었어요

  • 5.
    '18.3.20 7:01 PM (222.238.xxx.71)

    남들 옷차림 별로 신경 안써요.
    볼때뿐이지 다음날이면 잊혀지니까 따뜻하게 하고 가세요.
    강당이 크면 클수록. 사람이 작으면 작을수록 추워요.
    저도 항상 고민이였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신경 쓸일도 없다 싶네요.

  • 6. ...
    '18.3.20 7:02 PM (220.85.xxx.115)

    오늘 바람 많이 불더라고요
    그래서 내일 코트나 패딩 따뜻하게 입고 가려고요

  • 7. 오늘 다녀왔는데요.
    '18.3.20 7:05 PM (58.231.xxx.66)

    엄마들 하나도 안꾸미고 그대로 집 뛰쳐나왔어요......... 그저 따스하게 입고 다녀오세요.
    다들 머리들도 제대로 안빗은건지....오늘 바람이 엔간히 불어대서 ㅋㅋㅋ.......삐친머리들이 파마머리들이어서...머리를 참새마냥 꽁지머리 분들도 많구요. 아무도 이상하다고 안봅니다......

  • 8. 오늘 다녀왔는데요.
    '18.3.20 7:06 PM (58.231.xxx.66)

    한겨울용 두꺼운 원피스에 두꺼운 누빔코트 긴거 입고 다녀왔어요. 하나도 안더웠고,,,,이거보다 얇게 입은분들 진짜 춥겠다 이생각만...ㅎㅎㅎ

  • 9. 총회
    '18.3.20 7:11 PM (14.52.xxx.72) - 삭제된댓글

    총회 교복이
    트렌치코트에 스카프에요 ㅋㅋㅋㅋ

    올해는 그냥 코트 입으려고요 추운건 싫어용~~

  • 10. 아무도
    '18.3.20 7:17 PM (61.98.xxx.144)

    안봐요
    추우면 나만 고생

    저라면 코트 아님 경량 패딩 입을래요 (막내가 대학가서 이젠 안가요 ㅎ)

  • 11. 3월에
    '18.3.20 7:18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얇게 입고 벌벌 떠는 사람만큼 빈티 나는 사람 없지요..

  • 12. ....
    '18.3.20 7:21 PM (125.186.xxx.152)

    오늘 돌아다녔는데
    바람 불때랑 안불때랑 차이 많이나요.
    핸드메이드도 추울법한 날씨에요.
    이런날 트렌치 정말 빈티나요

  • 13. 저도
    '18.3.20 7:23 PM (211.217.xxx.7)

    오늘 다녀왔어요.
    모직 코트 입고 갔고 많이들 모직코트 입으셨더라구요.
    간간히 트렌치 입으셨고.
    낮엔 적당했는데 오후엔 바람많이 불어서 코트 입고도
    떨면서 집에 왔어요.
    낼 더추우면 코트 입으세요

  • 14. 총회하는
    '18.3.20 7:26 PM (117.111.xxx.34) - 삭제된댓글

    날은 꼭 추웠어요
    봄옷 입고 갔다가 늘 추워서 달달 떨었는데
    그 뒤부턴 케이프 가져가서 올 때는 두르고 왔어요

  • 15. 3월까지는
    '18.3.20 7:28 PM (221.149.xxx.70)

    모직코트 입어야죠 추워요~

  • 16. 음^^
    '18.3.20 7:31 PM (210.100.xxx.239)

    따뜻하게가 압도적이네요.
    가장 최근에 산 도톰한 핸드메이드 코트
    입어야겠어요.
    다행히 겨울색상은 아니네요.

  • 17. ////
    '18.3.20 7:59 PM (218.39.xxx.86)

    패딩이 왜 안 되나요?? 내일 날씨 추운거 다들 알고 있는 기정 사실인데 패딩이 왜 안 되는지 이해가 안 가요...총회가 대단한 거 전혀 아닌건 아시죠??

  • 18. 제 마음이죠
    '18.3.20 8:04 PM (210.100.xxx.239)

    윗님 패딩은 입기싫단거죠.
    저도 간지 오래됐어요.
    좀 격식있게 예쁘게 입고싶단거죠.
    뭔 기정사실까지 나오고 ㅎㅎㅎㅎㅎ

  • 19. 제발
    '18.3.20 8:18 PM (112.170.xxx.103)

    추우면 따뜻하게 입읍시다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3월만 되면 봄옷에 대해 지나치게 강박증있는거 같아요.
    전 3월이 너무 추워요.
    저같은 사람에게 트랜치코트는 4월중순에나 입을 수 있는 옷이에요ㅠㅜ
    자기 온도에 맞게 패딩입고 모직코트도 입고 눈치안보고 자유로웠으면 좋겠어요.

  • 20. ....
    '18.3.20 8:38 PM (221.157.xxx.127)

    낮이면 그나마낫지 고딩이라 저녁때 총회 시작 밤늦게 10시쯤 끝나요 ㅜ

  • 21. 오늘 총회한 중딩
    '18.3.20 8:39 PM (183.102.xxx.86)

    저는 그냥 가죽 롱코트 위에 모피조끼까지 입고 갔다왔습니다. 기온도 낮은데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던지요...
    총회라고 예쁜 원피스에 하이힐 신고 머리풀고오신 어머님들 바람에 머리는 산발되고 오돌오돌 떨으셨습니다.
    그냥 따뜻하게 입으세요. 아무도 내 패션에 신경쓰지 않아요.
    감기걸리면 나만고생이고 꽃피는 계절에 꽃놀이도 못갑니다.

  • 22. 이런날씨에
    '18.3.20 8:46 PM (49.1.xxx.109)

    트렌치코트에 스카프 두르면 넘 촌스러울듯

  • 23. ㅎㅎㅎ
    '18.3.20 8:47 PM (49.1.xxx.109)

    총회를 위해 트렌치코트 장만한분들 아까워서 어쩌나...

  • 24. ..
    '18.3.20 8:52 PM (112.152.xxx.241)

    총회가 뭐라고..넘 무신경하지 않게만 입으면 되지요

  • 25. 저는.
    '18.3.20 10:27 PM (112.150.xxx.194)

    한겨울용 아닌 패딩 입을건데요.
    오늘 너무 추웠어요.

  • 26. 나가보니
    '18.3.20 10:42 PM (210.100.xxx.239)

    진짜 춥던데요.
    내일은 도톰 핸드메이드 코트 입고
    트렌치는 2주후에 공개수업때나 입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1587 새로 나온 미자인비누 *** 2018/03/21 1,427
791586 생고기 감기걸렸을때 먹어도 될까요? 1 a 2018/03/21 915
791585 딸이 원룸 자취를 하는데 너무 귀여워요. 31 나무 2018/03/21 27,110
791584 엠티 꼭 안가도... 조심스럽게 2018/03/21 957
791583 울릉도 숙소 어디를 잡으면 좋을까요? 8 따뜻한 봄날.. 2018/03/21 2,410
791582 중국 현지음식 많이 아시는 분 냠냠 2018/03/21 855
791581 나이들어가니 관절이 여기저기 뻐근한게 체력에 자신이 6 50세 2018/03/21 2,039
791580 바닷가 추천 여행 2018/03/21 733
791579 소소한 변화의 편리성 1 진작 2018/03/21 1,378
791578 애들 부실하게 먹인다고 남편이 친정엄마한테 문자 사진 보냈다는 .. 12 아침에 2018/03/21 4,703
791577 평양공연 가는 레드벨벳의 노래 '빨간 맛' 2 ㅎㅎㅎ 2018/03/21 2,579
791576 어떻게 저렇게 등sin 같은걸 뽑았는지.. 1 ... 2018/03/21 2,191
791575 두부를 에어프라이기에 구워보세요. 31 맛있는두부 2018/03/21 16,540
791574 와이셔스 카라 세탁 2 어찌 하세요.. 2018/03/21 1,166
791573 부산 눈 많이 왔나요? 6 출장 2018/03/21 1,392
791572 文대통령, 남북미 정상회담 개최 시사..판문점 '종전선언'하나 5 기차타고가자.. 2018/03/21 1,354
791571 논산 1 날씨 2018/03/21 737
791570 오늘이 춘분인데 1 아이고 2018/03/21 846
791569 좋은 영화 많이 보세요 : 2018 아카데미 후보 지명작 순례 .. 4 ... 2018/03/21 1,385
791568 단독]"선관위 디도스 공격, 여당 수뇌부가 조직적으로 .. 7 ㄱㄴㄷ 2018/03/21 2,538
791567 회사일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요.. 4 00 2018/03/21 2,212
791566 드라마 마더...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 ..... 2018/03/21 2,054
791565 왜 먼 곳의 남자들만 만나지는가 3 .. 2018/03/21 1,215
791564 파는 김밥에 설탕을 넣나요? 11 ... 2018/03/21 5,440
791563 효리네 봄편 찍는다고 기사봤는데 6 눈이펑펑 2018/03/21 6,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