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헐 내일 서울 낮기온 5도라는데 총회ㅜ
총회는 2시인데
꼭 가야하거든요.
학교는 5분거리 몇걸음만 가면되서
가깝지만
안에 두세겹 껴입고 트렌치 입어도 될까요?
불쌍해 보일까요?
그냥 무릎까지 오는 핸드메이드코트 입을까요?
고민되네요.
아무리 추워도 패딩은 못 입을 것 같아요.
82님들 뭐입으세요?
1. ㅡㅡ
'18.3.20 6:57 PM (122.35.xxx.170)겨울은 아니라 패딩은 좀 그래요.
울코트에 울니트 입어야죠.2. 얇게입고
'18.3.20 6:57 PM (183.98.xxx.142)덜덜 떨면 빈티나요
3. ㅋㅋ
'18.3.20 7:00 PM (112.153.xxx.164)저도 같은 고민 살짝 하다가 그냥 두툼한 겨울 코트 입고 갈라고요. 누가 봐도 나 절대 겨울 코트요.. 하는 따순 거 입을라고요.ㅎ
4. ...
'18.3.20 7:00 PM (1.223.xxx.204)핸드메이드나 모직코트 입으세요
오늘내일보다 덜 추웠던 지난주에도 트렌치코트 입은 엄마들
별로 없었어요5. 뭐
'18.3.20 7:01 PM (222.238.xxx.71)남들 옷차림 별로 신경 안써요.
볼때뿐이지 다음날이면 잊혀지니까 따뜻하게 하고 가세요.
강당이 크면 클수록. 사람이 작으면 작을수록 추워요.
저도 항상 고민이였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신경 쓸일도 없다 싶네요.6. ...
'18.3.20 7:02 PM (220.85.xxx.115)오늘 바람 많이 불더라고요
그래서 내일 코트나 패딩 따뜻하게 입고 가려고요7. 오늘 다녀왔는데요.
'18.3.20 7:05 PM (58.231.xxx.66)엄마들 하나도 안꾸미고 그대로 집 뛰쳐나왔어요......... 그저 따스하게 입고 다녀오세요.
다들 머리들도 제대로 안빗은건지....오늘 바람이 엔간히 불어대서 ㅋㅋㅋ.......삐친머리들이 파마머리들이어서...머리를 참새마냥 꽁지머리 분들도 많구요. 아무도 이상하다고 안봅니다......8. 오늘 다녀왔는데요.
'18.3.20 7:06 PM (58.231.xxx.66)한겨울용 두꺼운 원피스에 두꺼운 누빔코트 긴거 입고 다녀왔어요. 하나도 안더웠고,,,,이거보다 얇게 입은분들 진짜 춥겠다 이생각만...ㅎㅎㅎ
9. 총회
'18.3.20 7:11 PM (14.52.xxx.72) - 삭제된댓글총회 교복이
트렌치코트에 스카프에요 ㅋㅋㅋㅋ
올해는 그냥 코트 입으려고요 추운건 싫어용~~10. 아무도
'18.3.20 7:17 PM (61.98.xxx.144)안봐요
추우면 나만 고생
저라면 코트 아님 경량 패딩 입을래요 (막내가 대학가서 이젠 안가요 ㅎ)11. 3월에
'18.3.20 7:18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얇게 입고 벌벌 떠는 사람만큼 빈티 나는 사람 없지요..
12. ....
'18.3.20 7:21 PM (125.186.xxx.152)오늘 돌아다녔는데
바람 불때랑 안불때랑 차이 많이나요.
핸드메이드도 추울법한 날씨에요.
이런날 트렌치 정말 빈티나요13. 저도
'18.3.20 7:23 PM (211.217.xxx.7)오늘 다녀왔어요.
모직 코트 입고 갔고 많이들 모직코트 입으셨더라구요.
간간히 트렌치 입으셨고.
낮엔 적당했는데 오후엔 바람많이 불어서 코트 입고도
떨면서 집에 왔어요.
낼 더추우면 코트 입으세요14. 총회하는
'18.3.20 7:26 PM (117.111.xxx.34) - 삭제된댓글날은 꼭 추웠어요
봄옷 입고 갔다가 늘 추워서 달달 떨었는데
그 뒤부턴 케이프 가져가서 올 때는 두르고 왔어요15. 3월까지는
'18.3.20 7:28 PM (221.149.xxx.70)모직코트 입어야죠 추워요~
16. 음^^
'18.3.20 7:31 PM (210.100.xxx.239)따뜻하게가 압도적이네요.
가장 최근에 산 도톰한 핸드메이드 코트
입어야겠어요.
다행히 겨울색상은 아니네요.17. ////
'18.3.20 7:59 PM (218.39.xxx.86)패딩이 왜 안 되나요?? 내일 날씨 추운거 다들 알고 있는 기정 사실인데 패딩이 왜 안 되는지 이해가 안 가요...총회가 대단한 거 전혀 아닌건 아시죠??
18. 제 마음이죠
'18.3.20 8:04 PM (210.100.xxx.239)윗님 패딩은 입기싫단거죠.
저도 간지 오래됐어요.
좀 격식있게 예쁘게 입고싶단거죠.
뭔 기정사실까지 나오고 ㅎㅎㅎㅎㅎ19. 제발
'18.3.20 8:18 PM (112.170.xxx.103)추우면 따뜻하게 입읍시다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3월만 되면 봄옷에 대해 지나치게 강박증있는거 같아요.
전 3월이 너무 추워요.
저같은 사람에게 트랜치코트는 4월중순에나 입을 수 있는 옷이에요ㅠㅜ
자기 온도에 맞게 패딩입고 모직코트도 입고 눈치안보고 자유로웠으면 좋겠어요.20. ....
'18.3.20 8:38 PM (221.157.xxx.127)낮이면 그나마낫지 고딩이라 저녁때 총회 시작 밤늦게 10시쯤 끝나요 ㅜ
21. 오늘 총회한 중딩
'18.3.20 8:39 PM (183.102.xxx.86)저는 그냥 가죽 롱코트 위에 모피조끼까지 입고 갔다왔습니다. 기온도 낮은데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던지요...
총회라고 예쁜 원피스에 하이힐 신고 머리풀고오신 어머님들 바람에 머리는 산발되고 오돌오돌 떨으셨습니다.
그냥 따뜻하게 입으세요. 아무도 내 패션에 신경쓰지 않아요.
감기걸리면 나만고생이고 꽃피는 계절에 꽃놀이도 못갑니다.22. 이런날씨에
'18.3.20 8:46 PM (49.1.xxx.109)트렌치코트에 스카프 두르면 넘 촌스러울듯
23. ㅎㅎㅎ
'18.3.20 8:47 PM (49.1.xxx.109)총회를 위해 트렌치코트 장만한분들 아까워서 어쩌나...
24. ..
'18.3.20 8:52 PM (112.152.xxx.241)총회가 뭐라고..넘 무신경하지 않게만 입으면 되지요
25. 저는.
'18.3.20 10:27 PM (112.150.xxx.194)한겨울용 아닌 패딩 입을건데요.
오늘 너무 추웠어요.26. 나가보니
'18.3.20 10:42 PM (210.100.xxx.239)진짜 춥던데요.
내일은 도톰 핸드메이드 코트 입고
트렌치는 2주후에 공개수업때나 입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