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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 얻어타는 사람.. 모르고 그러는 걸까요

... 조회수 : 22,184
작성일 : 2018-03-20 18:18:51
한 동안 차를 태워서 같이 다니던 아이친구 엄마가 있었어요
아이가 같이 수업을 듣는데 가는길에 그 엄마 집을 지나치거든요
처음에 좋은 마음으로 지나는길에 태워가지 했는데
만나는 시간을 제대로 지켜 나온적이 별로 없어요
일부러 미리 거의 다 왔다고 문자도 보내고 했는데
문자 받고도 꼭 도착하면 나와요
미리 좀 나와있으면 얼른 태우고 가면 되는데
꼭 비상등켜고 정차하게 만들고 다른차들 신경쓰이고
자꾸 반복되니 스트레스가 되어 수업 가는날엔 괜히 짜증이 나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저는 차안에서 있고 그엄마는 밖에서 기다리니
내가 기다리는게 배려하는 차원에서 맞는가 싶기도 하고
그 엄마가 배려가 없는건가 싶기도 하고
여튼 이젠 누구 태워가는건 그만하고 싶네요
IP : 175.209.xxx.51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20 6:20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하지마세요
    전 남의 차 탈땐 무조건 미리 나가 기다려요
    당연한거죠

  • 2. ..
    '18.3.20 6:23 PM (114.205.xxx.161)

    그사람이 이상한거죠.
    태우지 마세요. 운전 안하는 사람들중 그런사람 있어요.

  • 3. 상대는
    '18.3.20 6:23 PM (59.15.xxx.36)

    님을 배려 안하는데
    혼자 왜 배려하시는지?
    일이 있어 다른데 들렀다가 간다 하시고
    혼자 다니세요.
    배려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이네요.

  • 4.
    '18.3.20 6:24 PM (59.22.xxx.6) - 삭제된댓글

    원래 얻어타는 사람이 먼저 나와서 길에서 기다리는게 맞습니다. 정차를 길게 하면 안되니까요.
    그 엄마 매너가 꽝이구요, 그것과는 별개로 태워다니지 않는게 서로 좋습니다.

  • 5. 이제
    '18.3.20 6:25 P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그만하실때가 온 거죠. 운전안하는 사람들은 잘 모르기도 해요. 가다가 아무곳이나 갑자기 세워서 내려달라고 하거나 정차할 수 없는 곳에서 만나자고 하거나...운전하는 수고를 모르기도 하고 차는 기름으로 간다는 사실도 모르는 것 같아요. 정차하고 있기 어려우니 조금 서둘러 달라고 직접 말하거나 다른 일정이 생겨 픽업못한다고 돌려 말해야겠죠.

  • 6. ㅇㅇ
    '18.3.20 6:26 PM (211.36.xxx.131)

    태워주지 마세요
    장롱면허거나 운전 안 해본 아줌마들 운전하는 게 어떤 건지도 잘 모르고 그냥 차 끌고 다니니 편해 보이는데 힘들다고 하면 유난 떤다고 생각하고 운전기사 취급해요

  • 7.
    '18.3.20 6:27 PM (112.152.xxx.220)

    전 5분미리 나가고
    점심ㆍ차 제가 다 사도 미안하고 고맙더라구요

  • 8. 옹이.혼만이맘
    '18.3.20 6:28 PM (58.123.xxx.110)

    저도 아는언니가 데리러온다고하면 5-10분전에 아파트입구까지 나가서 기다려요. 그게 예의인것같은데

  • 9. 운전 안하면
    '18.3.20 6:29 PM (183.97.xxx.195)

    lift가 얼마나 번거로운 일인지 모른다고 합니다.
    좋은 일 하셨는데요, 그 엄청난 에너지 더 좋은 곳에 쓰시기 바랍니다.

  • 10. 모르나봐요
    '18.3.20 6:31 PM (223.62.xxx.57) - 삭제된댓글

    좀 일찍 나와달라, 비상등 깜빡이며 기다리는거 매우 신경쓰인다.. 말해 보세요.
    그래도 안 바뀌면 음, 불편해서 데리러 못가겠다 하고 말아요.

  • 11. 운전하는 사람도
    '18.3.20 6:39 PM (211.109.xxx.210)

    늘 지각하는 사람은 늦게 나오더라구요
    속으로 오늘이 마지막이다
    했어요

  • 12. 흠흠
    '18.3.20 6:41 PM (125.179.xxx.41)

    호구와 진상은 셋트다라는
    82명언이 생각나네요;;;

  • 13. ...
    '18.3.20 6:51 PM (175.211.xxx.151)

    다른 차 지나가는데 비상등 켜고 사람 기다리게 하는게 민폐중에 상민폐죠.
    꼭 얻어타고 싶으면 미리 나와서 준비하고 기다리든가.
    원글님은 호구이고 그 엄마는 진상입니다.

  • 14. 그러다가
    '18.3.20 6:54 PM (122.35.xxx.146)

    혹여나 사고라도 나면 님은 죄인되는거에요
    그만두세요

  • 15. 교육부재
    '18.3.20 7:00 PM (112.169.xxx.24) - 삭제된댓글

    차 없는건 이해해도 운전 안해본 사람들
    진짜 싫어요. 상식 개념이 정말 없어요.

    정차도 단속대상인거 모르나봐요? 엄청 신경 쓰이고 불편 미리 나와있는게 맞지요.

    진짜 우리나라 운전안해도 기본교통법규 상식 학교에서 가르쳤으면해요. 무식쩌는 보행자들이 꼭 저래요

  • 16. 교육부재
    '18.3.20 7:01 PM (112.169.xxx.24)

    차 없는건 이해해도 운전 안해본 사람들
    진짜 싫어요. 상식 개념이 정말 없어요.

    정차도 단속대상인거 모르나봐요? 엄청 신경 쓰이고 불편 미리 나와있는게 맞지요.

    진짜 우리나라 운전안해도 기본교통법규 상식 학교에서 가르쳤으면해요. 무식쩌는 보행자들이 꼭 저래요.
    아무대나 차세우고 기다리게 하고

    차안이 방인줄아는 수준. 제발 교육좀 제대로 받으시길
    그런사람 편의 봐주지마세요.

  • 17. ㅁㅇ
    '18.3.20 7:02 PM (110.70.xxx.96)

    저도 같이 가는 엄마 있는데 꼭 저희집 앞에 와서 기다려줘요
    너무 추운날은 제가 데리러 간다고 해도 버릇된다고 괜찮다고. ㅎㅎ
    그 마음이 고맙고 기특하더라고요.

  • 18. dd
    '18.3.20 7:10 PM (175.126.xxx.38)

    호구와 진상은 셋트다222222222222222

  • 19. www
    '18.3.20 7:10 PM (1.226.xxx.249) - 삭제된댓글

    그분 이해안가요..
    제가 그 엄마입장인데요. 일년엄어가는데 한번도 기다리게 한적 없어요.
    동앞으로 차 안들어오게 항상 몇분전에 큰길가로 나가서 기다리구요..주차요금 나오는 날은 제가 내려고 하구요.
    그래도 미안해서 가끔 집에 있는 과일이나 그런거 챙겨주기도 하고 그러네요(마음이야 더 하고 싶지만 부담스러워 할까봐요...)

  • 20. ㅇㅇ
    '18.3.20 7:15 PM (180.212.xxx.204)

    지나갈때 있으면 태우고 없음 가고 그렇게 하세요.

  • 21.
    '18.3.20 7:22 PM (218.238.xxx.44)

    운전 안하는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구요
    저도 아기 한시간 거리 체험활동 같이 다니자고 했더니 좋다면서 기름값은 반반하자더군요;;;
    솔직히 누가 기름값 반받고 운전하겠어요
    여긴 지방이라 자차없인 몇시간 걸리는 곳이거든요
    돈 받을 생각 없었지만 본인은 손해 전혀 보지 않겠다는 게 보여서 그냥 없던 일 했네요

  • 22. ㅇㅇ
    '18.3.20 7:40 PM (1.253.xxx.169)

    반.. 준다했음 공짜로 타진않는건데 돈으로받기 뭐해서
    그렇지 뭐시 그리 불만인지.. 받을생각도 없었담서..
    다 낸다했어야하나 어쨌어야하나..

  • 23. ...
    '18.3.20 7:41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맞아요..운전 모르는 사람은 차가 무슨 공기로 가는줄 알아요
    그리고 돌아가는게 뭐가 그렇게 힘든 일이라고 그런말도 쉽게 하구요
    저는 안태워줄 이유를 100개 생각해 냅니다..

  • 24. 진짜 웃김
    '18.3.20 8:16 PM (1.235.xxx.248)

    윗님
    기름값 반으로 차가 굴러간다 생각해요? 하하
    당당하게 기름값 반이라니 웃깁니다.

    내가 좋아 공짜태우는거랑
    기름값 반으로 남의차 생색 낼건 아니죠.
    이렇게 개념없으니 싫어하지

    님 기사월급은 얼마인지도 모르죠? 운전하는 사람은
    그냥 합니까? 최소한 돈으로 생색 낼꺼면

    오히려 얻어타는 사람이 택시비 만큼 내줄꺼 아님
    입 다무세요. 차라리 택시를 타던지 뭔 헛소리

  • 25.
    '18.3.20 8:18 PM (211.36.xxx.203) - 삭제된댓글

    수업앞뒤에 일정생겼다고 바로 가겠다 하며 따로 다니시면 되겠네요

  • 26. 이제그만
    '18.3.20 8:27 PM (121.129.xxx.229)

    그만할때가 온거에요.
    호의가 계속되면 호구가 되나봐요.
    전 아이친구 태워다녔는데 한학기하고 질렸어요.
    뭔 택시기사처럼 부려먹으려고 들어요.
    다른반되고 해서 그냥 자연스럽게 안 태우게 됐는데
    계속 전화해요 니네 애 태워줬니? 이렇게요.
    이상한 나람 참 많아요

  • 27. ...
    '18.3.20 8:39 PM (183.98.xxx.95)

    한두번 말해서 못알아들으면 그냥 간다고 하세요
    습관적으로 약속시간 못지키는 사람은 어쩔수 없어요

  • 28. 골프 치는 사람들은
    '18.3.20 8:40 PM (211.187.xxx.47)

    이해할걸요. 차도 없으면서 매 번 집까지 백 가지러 오라마라...몇번 당해 보니 그런 사람 상종 안하게 돼요

  • 29. ZZ
    '18.3.20 9:24 PM (211.178.xxx.159)

    지나갈때 있으면 태우고 없음 가고 그렇게 하세요 22222

  • 30. **
    '18.3.20 10:00 PM (218.236.xxx.124) - 삭제된댓글

    모르고 그러는걸까요?
    --아니요,알면서도
    자기가 편하니까
    그렇게해도 와서 기다리니까 그러는겁니다
    배려해주고도 저자세로 설설 기는거 당장 그만 두세요
    남인 저도 속상해서 세게 말해봤습니다

  • 31. ...
    '18.3.21 5:28 AM (86.161.xxx.62)

    기사부리듯 하네요. 혼잡한 도로상황인거 뻔히 알면서. 한쪽에서만 퍼주는 관계는 절대로 오래 안가요. 어찌되었건 평생할 수는 없고 이쯤에서 못태워준다고 하세요. 이런 관계는 어찌되었건간에 한번은 얼굴붉혀요. 저도 비슷한 관계였는데 다 짤랐습니다. 다 자르고 일방적으로 퍼주는 관계 안할려구요.

  • 32. ㅇㅇ
    '18.3.21 6:42 AM (121.168.xxx.41)

    잠깐 정차하는 차들 때문에 짜증나요
    원글님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행위가(그 다른 사람의 이기심)
    차량운전자들 짜증나게 해요
    자칫 잘못하면 접촉사고 날 수도 있고요

    적당한 이유 대서 그만하세요

  • 33. ..
    '18.3.21 6:52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사람이 꼭 집에 가서 데리러 가면 그제서야 화장실 갔다가 가야 해서 좀 늦네.. 이래저래 5분씩 늦게 출발해요. 대문앞에 나와 있는 게 아니라요.
    거의 7년을 데리러 가고 태워다 줬는데요. 최근에는 도저히 못하겠다고 두고 혼자 출근을 했어요.
    웃긴게 그 전에는 버스도 잘 타고 다녔는데, 데리러 안 왔다고 출근을 못하겠대요.
    그래서 월 30만원 올려 줄테니까, 좀 태워 오라고 했어요. 그 진상이 기술자라 없으면 안 되거든요.

  • 34. ..
    '18.3.21 6:53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사람이 꼭 집에 가서 데리러 가면 그제서야 화장실 갔다가 가야 해서 좀 늦네.. 이래저래 5분씩 늦게 출발해요. 대문앞에 나와 있는 게 아니라요. 나와서도 담배 한대 피고 출발하자며 기다리게 하고요.
    거의 7년을 데리러 가고 태워다 줬는데요. 최근에는 도저히 못하겠다고 두고 혼자 출근을 했어요.
    웃긴게 그 전에는 버스도 잘 타고 다녔는데, 데리러 안 왔다고 출근을 못하겠대요.
    그래서 월 30만원 올려 줄테니까, 좀 태워 오라고 했어요. 그 진상이 기술자라 없으면 안 되거든요.

  • 35. ..
    '18.3.21 6:53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사람이 꼭 집앞으로 데리러 가면 그제서야 화장실 갔다가 가야 해서 좀 늦네.. 이래저래 5분씩 늦게 출발해요. 대문앞에 나와 있는 게 아니라요. 나와서도 담배 한대 피고 출발하자며 기다리게 하고요.
    거의 7년을 데리러 가고 태워다 줬는데요. 최근에는 도저히 못하겠다고 두고 혼자 출근을 했어요.
    웃긴게 그 전에는 버스도 잘 타고 다녔는데, 데리러 안 왔다고 출근을 못하겠대요.
    그래서 월 30만원 올려 줄테니까, 좀 태워 오라고 했어요. 그 진상이 기술자라 없으면 안 되거든요.

  • 36. ..
    '18.3.21 6:54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사람이 꼭 집앞으로 데리러 가면 그제서야 화장실 갔다가 가야 해서 좀 늦네.. 대문앞에 나와 있는 게 아니라요. 나와서도 담배 한대 피고 출발하자며 기다리게 하고요. 이래저래 매일 5분씩 늦게 출발해요.
    거의 7년을 데리러 가고 태워다 줬는데요. 최근에는 도저히 못하겠다고 두고 혼자 출근을 했어요.
    웃긴게 그 전에는 버스도 잘 타고 다녔는데, 데리러 안 왔다고 출근을 못하겠대요.
    그래서 월 30만원 올려 줄테니까, 좀 태워 오라고 했어요. 그 진상이 기술자라 없으면 안 되거든요.

  • 37. ..
    '18.3.21 6:59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사람이 꼭 집앞으로 데리러 가면 그제서야 화장실 갔다가 가야 해서 좀 늦네.. 대문앞에 나와 있는 게 아니라요. 나와서도 담배 한대 피고 출발하자며 기다리게 하고요. 이래저래 매일 5분씩 늦게 출발해요.
    거의 7년을 데리러 가고 태워다 줬는데요. 최근에는 도저히 못하겠다고 두고 혼자 출근을 했어요.
    웃긴게 그 전에는 버스도 잘 타고 다녔는데, 데리러 안 왔다고 출근을 못하겠대요.
    그래서 월 30만원 올려 줄테니까, 좀 태워 오라고 했어요. 그 진상이 기술자라 없으면 안 되거든요. 그러면서 그 진상한테는 아침에 대문 앞에 먼저 나와 있어라.. 이 말을 7년 만에 처음 꺼냈어요. 뒤에서는 100번도 넘게 흉본 말이지만, 앞에서는 꺼내기가 어려웠던 그 말이죠. 자기가 진상인 줄 본인만 모르고 나머지 사람들은 다 알죠. 진상이 왜 계속 진상인지.. 알겠더군요.

  • 38. ..
    '18.3.21 7:01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사람이 꼭 집앞으로 데리러 가면 그제서야 화장실 갔다가 가야 해서 좀 늦네.. 대문앞에 나와 있는 게 아니라요. 나와서도 담배 한대 피고 출발하자며 기다리게 하고요. 이래저래 매일 5분씩 늦게 출발해요.
    거의 7년을 데리러 가고 태워다 줬는데요. 최근에는 도저히 못하겠다고 두고 혼자 출근을 했어요.
    웃긴게 그 전에는 버스도 잘 타고 다녔는데, 데리러 안 왔다고 출근을 못하겠대요.
    그래서 월 30만원 올려 줄테니까, 좀 태워 오라고 했어요. 그 진상이 기술자라 없으면 안 되거든요. 그러면서 그 진상한테는 아침에 대문 앞에 먼저 나와 있어라.. 이 말을 7년 만에 처음 꺼냈어요. 뒤에서는 100번도 넘게 흉본 말이지만, 앞에서는 꺼내기가 어려웠던 그 말이죠. 자기가 진상인 줄 본인만 모르고 나머지 사람들은 다 알죠. 진상이 왜 계속 진상인지.. 알겠더군요.
    그 운전자는 평소에 술도 잘 사고 선물도 잘 하는 스타일, 그 진상은 자판기 커피 한잔 술한 잔 살 줄 모르는 스타일.. 진상은 배려.. 라는 자기시간을 남에게 쓰는 게 억울해서 그러는 거예요. 피해의식 쩔어있는 경우에 자기보다 나이어린 사람들에게 당연하게 생각하고는 써 먹을 수 있는 권리쯤으로 알아요.

  • 39. ..
    '18.3.21 7:01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사람이 꼭 집앞으로 데리러 가면 그제서야 화장실 갔다가 가야 해서 좀 늦네.. 대문앞에 나와 있는 게 아니라요. 나와서도 담배 한대 피거나 커피 한잔 마시고 출발하자며 기다리게 하고요. 이래저래 매일 5분씩 늦게 출발해요.
    거의 7년을 데리러 가고 태워다 줬는데요. 최근에는 도저히 못하겠다고 두고 혼자 출근을 했어요.
    웃긴게 그 전에는 버스도 잘 타고 다녔는데, 데리러 안 왔다고 출근을 못하겠대요.
    그래서 월 30만원 올려 줄테니까, 좀 태워 오라고 했어요. 그 진상이 기술자라 없으면 안 되거든요. 그러면서 그 진상한테는 아침에 대문 앞에 먼저 나와 있어라.. 이 말을 7년 만에 처음 꺼냈어요. 뒤에서는 100번도 넘게 흉본 말이지만, 앞에서는 꺼내기가 어려웠던 그 말이죠. 자기가 진상인 줄 본인만 모르고 나머지 사람들은 다 알죠. 진상이 왜 계속 진상인지.. 알겠더군요.
    그 운전자는 평소에 술도 잘 사고 선물도 잘 하는 스타일, 그 진상은 자판기 커피 한잔 술한 잔 살 줄 모르는 스타일.. 진상은 배려.. 라는 자기시간을 남에게 쓰는 게 억울해서 그러는 거예요. 피해의식 쩔어있는 경우에 자기보다 나이어린 사람들에게 당연하게 생각하고는 써 먹을 수 있는 권리쯤으로 알아요.

  • 40. ..
    '18.3.21 7:02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사람이 꼭 집앞으로 데리러 가면 그제서야 화장실 갔다가 가야 해서 좀 늦네.. 대문앞에 나와 있는 게 아니라요. 나와서도 담배 한대 피거나 자판기커피 한잔 마시고 출발하자며 기다리게 하고요. 이래저래 매일 5분씩 늦게 출발해요.
    거의 7년을 데리러 가고 태워다 줬는데요. 최근에는 도저히 못하겠다고 두고 혼자 출근을 했어요.
    웃긴게 그 전에는 버스도 잘 타고 다녔는데, 데리러 안 왔다고 출근을 못하겠대요.
    그래서 월 30만원 올려 줄테니까, 좀 태워 오라고 했어요. 그 진상이 기술자라 없으면 안 되거든요. 그러면서 그 진상한테는 아침에 대문 앞에 먼저 나와 있어라.. 이 말을 7년 만에 처음 꺼냈어요. 뒤에서는 100번도 넘게 흉본 말이지만, 앞에서는 꺼내기가 어려웠던 그 말이죠. 자기가 진상인 줄 본인만 모르고 나머지 사람들은 다 알죠. 진상이 왜 계속 진상인지.. 알겠더군요.
    그 운전자는 평소에 술도 잘 사고 선물도 잘 하는 스타일, 그 진상은 자판기 커피 한잔 술한 잔 살 줄 모르는 스타일.. 진상은 배려.. 라는 자기시간을 남에게 쓰는 게 억울해서 그러는 거예요. 피해의식 쩔어있는 경우에 자기보다 나이어린 사람들에게 당연하게 생각하고는 써 먹을 수 있는 권리쯤으로 알아요.

  • 41. 배려는
    '18.3.21 7:20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받을만한 사람한테나 하세요.
    기본매너 못배우고 십원한장도 지돈은 아까운 사람한테 호의 베풀면 지가 뭐라도 되는줄 알고 받으면서 진상짓해요.

  • 42. 배려와 예우
    '18.3.21 7:48 AM (144.59.xxx.226)

    배려와 예우는 서로 주고 받아야 하는 것 입니다.
    일방적으로 한쪽에서만 주는 배려와 예우는 절대로 이루어지면 안됩니다.
    이배려와 예우는 지위고하 나이, 선.후배관계 전혀 무관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상대가 이런 배려와 예우가 없다면,
    굳이 일방적인 배려와 예우를 할 필요도 없고,
    남에게 상대의 배려와 예우심이 없음을 말 할 필요도 없어요.
    이런 사람들은 내가 살아가면서 내주변에 있으면 안되는 군상들입니다.

  • 43. ...
    '18.3.21 7:56 AM (14.1.xxx.63) - 삭제된댓글

    타인의 수고, 선의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못배워먹은 인간이라 그래요.
    차 얻어타는것뿐만 아니라 매사에 그럴꺼예요. 상종하지 마세요.
    한두번 그러면 아 이 인간은 아니구나 하고 그만두셔야죠.

  • 44.
    '18.3.21 8:27 AM (122.36.xxx.136)

    기름값이고 뭐고
    차를 얻어타는 사람은 태워주는 사람 심정을
    잘 모르는 겁니다. 자기가 차주가 돼봐야알죠.
    운전부주의로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르는
    그 모든 위험부담을 안고 태워주는거예요

  • 45. ...
    '18.3.21 8:57 AM (223.38.xxx.15)

    모르는거 맞을거예요

    예나 지금이나 얻어타는거 부담스러워해서
    어지간하면 남의차 안 타는데
    친한사이에 굳이 태워준다고 오면
    조금 늦어도 차에서 편하게 기다린다 생각하고
    느긋하게 나가기는 했어요;;;
    친한 사이라선지 차주인이 천천히 나오라고 하기도 했구요

    눈치줘도 여전하면 그만 태우세요

  • 46. 말을하세요.
    '18.3.21 9:03 AM (119.197.xxx.207) - 삭제된댓글

    행동을 하시거나요.
    한두번은 그렇다치더라도, 연속적으로 진상한테 당하는것도 자기 잘못입니다.

    그리고 가끔 호의를 베풀어야 고마운줄 알지 항상해주면 고마워하지도 않아요.
    그러니 내가 기분 나쁘지 않을 정도로만 호의를 베푸세요.

    그리고 사고나면 다 운전자 책임이니까, 굳이 픽업할 필욘 없다고 생각해요.
    차 없으면 대중교통으로 다니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전 차없을때도 남의차 타는건 회사같은곳에서 회식자리 이동할때나 얻어탔지,
    평소에는 그냥 대중교통 이용했습니다.

  • 47. aa
    '18.3.21 9:05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있으면 태워가고 없으면 그냥 가세요
    주차단속 카메라 다녀서 어쩔수없었다고 선의의 거짓말 한번 정도 해도 되지 않을까요?

  • 48. 위에
    '18.3.21 9:21 AM (110.8.xxx.185) - 삭제된댓글

    진짜웃긴 님..

    그분 입장에서는 물론 센스 부족도 있었겠지만
    정도껏 경우대로 말 한거 같은데요...

    보아하니 님이 원하심은 한달 기름값 반값이 3만원 정도나왔다면 5만원 짜리 상품권정도 인사받고 밥 사고 차사고? 이정도면 만족하시려나...

    근데요
    님이 온전히 그집 상대집만을 위해 운전해서
    기름태우고 움직이는거 아니고
    그분 아니여도 혼자 기름태워 갈곳에 거기서 반이 왜 무경우인지요
    그럼 님 볼일 움직이느라 운전하는 운전노동비에 엔진오일값 차 감가상각비까지 계산해야 하나요?

    저도 애들 어릴때부터 동네에서 내차 태워주는 입장이였지만 같은 입장끼리여도 간혹 차 부심으로 유독 말 많아
    분란만드는 사람 본 사람으로써 님은 그런 깜냥으로 그냥 처음부터
    안된다고 하시고 태워주지 마심이 차라리 더 나을듯요

  • 49. 위에
    '18.3.21 9:22 AM (110.8.xxx.185)

    진짜웃긴 님..

    그분 입장에서는 물론 센스 부족도 있었겠지만
    정도껏 경우대로 말 한거 같은데요...

    보아하니 님이 원하심은 한달 기름값 반값이 3만원 정도나왔다면 5만원 짜리 상품권정도 인사받고 밥 사고 차사고? 이정도면 만족하시려나...

    근데요
    님이 온전히 그집 상대집만을 위해 운전해서
    기름태우고 움직이는거 아니고
    그분 아니여도 혼자 기름태워 갈곳에 거기서 반이 왜 무경우인지요
    그럼 님 볼일 움직이느라 운전하는 운전노동비에 보험료 차 감가상각비까지 계산해야 하나요?

    저도 애들 어릴때부터 동네에서 내차 태워주는 입장이였지만 같은 입장끼리여도 간혹 차 부심으로 유독 말 많아
    분란만드는 사람 본 사람으로써 님은 그런 깜냥으로 그냥 처음부터
    안된다고 하시고 태워주지 마심이 차라리 더 나을듯요

  • 50. ㅂㄴ
    '18.3.21 9:27 AM (112.152.xxx.32)

    픽업 시간 안맞추는 인간이 제일 싫어요.
    정차중 1~2분은 거의 한두시간과 맘먹는거 같아요
    타는 사람은 그냥 가는길에 태워주는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진짜 번거로운 일이에요.

  • 51. ..
    '18.3.21 9:55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그냥 가세요.
    미리 나와 있지 않다면 그냥 가세요.
    오래 기다릴 수 없어서 갔으니 담부터는 그냥 각자 다니자 .
    그동안 너무 신경쓰였다. 길가에 비상등 키고 있는것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서 너무 스트레스였다. 고 사실을 꼭.꼭. 꼭 말해주세요.

  • 52.
    '18.3.21 10:10 AM (223.38.xxx.238) - 삭제된댓글

    110.8님 본인이 앞에 쓴 덧글보세요.
    어찌 쓰셨는지 앞.뒤 다 잘라먹고 뒤에 와서
    구구절절. 그리고 윗분이 기름값 반이 그 집 한달치인지
    가는비용 반인지도 말안했는데

    혼자 재단질? 내가봐도 저리 나옴 안태우고 싶다는 생각에
    돈 더 달라는걸로 읽히나봐요? 평상시 남들 호의를 그리 생각하고 사나보군요.
    그리고 기름반값이 3만원? 장난합니까? 요즘 리터당 가격도 모르고. 집앞만 왔다갔다해도 더 들어요.

  • 53.
    '18.3.21 10:12 AM (223.38.xxx.238) - 삭제된댓글

    110.8님 본인이 앞에 쓴 덧글보세요.
    어찌 쓰셨는지 앞.뒤 다 잘라먹고 뒤에 와서
    구구절절. 그리고 윗분이 기름값 반이 그 집 한달치인지
    가는비용 반인지도 말안했는데

    혼자 재단질? 내가봐도 저리 나옴 안태우고 싶다는 생각에
    돈 더 달라는걸로 읽히나봐요? 평상시 남들 호의를 그리 생각하고 사나보군요.
    그리고 기름반값이 3만원? 장난합니까? 요즘 리터당 가격도 모르고. 집앞만 왔다갔다해도 더 들어요. 어제직

    그리고 정차위험 부담을 차부심으로 보다니 ㅋ
    시선이 댁이 꼬인겁니다.
    이러니 불법주정차 심각성 모르니 그런짓 하는거죠.
    어디 시골도 아니고

  • 54.
    '18.3.21 10:13 AM (223.38.xxx.238)

    110.8님 본인이 앞에 쓴 덧글보세요.
    어찌 쓰셨는지 앞.뒤 다 잘라먹고 뒤에 와서
    구구절절. 그리고 윗분이 기름값 반이 그 집 한달치인지
    가는비용 반인지도 말안했는데

    혼자 재단질? 내가봐도 저리 나옴 안태우고 싶다는 생각에
    돈 더 달라는걸로 읽히나봐요? 평상시 남들 호의를 그리 생각하고 사나보군요.
    그리고 기름반값이 3만원? 장난합니까? 요즘 리터당 가격도 모르고. 집앞만 왔다갔다해도 더 들어요. 어제적?

    그리고 정차위험 부담을 차부심으로 보다니 ㅋ
    시선이 댁이 꼬인겁니다.
    이러니 불법주정차 심각성 모르니 그런짓 하는거죠.
    어디 시골도 아니고

  • 55. 그게
    '18.3.21 11:17 AM (222.235.xxx.125)

    1.2분 늦게 나와도 짜증나드라구요. 자기가 먼저
    나와서 기다려야지..내가 기사도 아니궁.

  • 56. ㅇㅇ
    '18.3.21 11:21 AM (211.206.xxx.52)

    맞아요.. 저위에 차없는건 이해해도 운전안해본 사람은 이해못한다는 말
    정말 공감합니다.
    운전하는 사람은 다 공감하실 얘기네요
    전 쓱보고 안나와 있음 그냥 갑니다.
    서있다가 뒤에서 너무 빵빵거려 어쩔수없이 갔다고 알아서 오라고 해요
    몇번그러니 얻어타고는 싶었는지 항상 먼저 나와 기다리데요
    미리 대기하고 있지 않으면 그냥 가세요

  • 57. ..
    '18.3.21 11:47 AM (1.221.xxx.94)

    진짜 모르고 그럴수도 있어요
    운전 안하는 사람은 진짜 모를수 있어요
    차들 지나다니는데 차 대놓고 기다리는거 어려워서 미리 좀 나와달라고 직접적으로 얘기해보세요
    그렇게 해보시고도 늦게 나오거나 기다리게 하면 미안하다고 차들이 빵빵거려서 눈치보여서 그냥 가야되겠다고 하세요

  • 58. 몰라
    '18.3.21 11:56 AM (49.143.xxx.67)

    몰라서 그럴거에요
    운전안하는 사람은 몰라요. 제가 운전하기전에 그랬어요
    좀만 더가면 우리집인데, 어차피 태워준거 중간에서 내리라고?걍 굴러가는 차를 왜??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제가 운전해보니 그게 힘든일였단거 알게됐어요
    아마 그아줌마 모를거에요. 한번 말씀하시거나 그만하세요,,,

  • 59. .....
    '18.3.21 12:18 PM (219.251.xxx.38)

    저도 면허 없는 사람인데요..
    남의 차 얻어탈때는 신경쓰여서 미리 나가서 기다립니다.
    면허 없고 운전 안해도
    차들 지나다니는 한켠에 차 대놓고 기다리기 힘들다는 정도는 알지 않나요.
    운나쁘면 딱지 떼일수도 있고, 뒷차에게 욕먹을수 있다는것 정도는 알잖아요.
    운전 안한다고 해도 차 타본 사람이라면 그거 모를수가 없는데요.

  • 60. .....
    '18.3.21 12:20 PM (219.251.xxx.38)

    아이 친구 엄마라서 단칼에 끊어내고 쌩까기도 좀 그럴테니...
    앞으로는 미리 전화 줬는데도 안나와 있으면 그냥 가세요.
    위에 님처럼 뒤에서 빵빵거려서 눈치보여 그냥 갔다고 얘기하시고요.
    그럼 계속 얻어타고 싶으면 알아서 일찍 나오겠죠.

  • 61. ...
    '18.3.21 12:25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다음번에도 그런다면..말을하세요..

    그동안 자기 기다리느라 불안하게 정차했는데...
    도착하자마자 타고 출발할 수 있도록..
    미리 내려와서 기다려달라고...,

    안그럼 나도 매번 정차해서 기다리는거 불편하니 각자 알아서 가는걸로 하자고...

  • 62. ...
    '18.3.21 12:33 PM (125.128.xxx.118)

    그냥 당분간 아이 수업 끊어버리고, 좀 있다 다시 수업들으세요...저같음 자연스럽게 안 태우고 다니겠어요...

  • 63. ㅇㅇ
    '18.3.21 12:37 PM (223.39.xxx.206)

    아는 지인이 보상과 직원인데 되도록이면 남의 차에 타지도 말고 내차에 태우지도 말라더군요.
    사고나면 운전자 책임이니 그 문제로 사이가 틀어지는 경우가 많은가 보더라구요.
    하여튼 남의 차 안타는게 서로 좋아요.

  • 64. ..
    '18.3.21 12:46 PM (220.120.xxx.177)

    자동차와 관련된 것은 남과 함께 하기 시작하면 결국 웬수 되더라구요. 카풀, 일방적인 한 쪽의 라이드 제공...제 주변에서는 전부 뒷 탈이 났어요. 저는 그래서 절대 안합니다. 해야하면 어쩌다 한 번 하고(제가 운전자일 경우) 대개는 다른 핑계대고 안해요. 반대로 제가 얻어타야 할 경우에는 반드시 사례합니다. 미국에 살 때는 주유소 기프트 카드로 했고 한국에서는 좋은 곳에서 밥을 사거나 가까운 사이면 상대가 좋아하는 커피 브랜드에서 e-gift 카드 보내요.

  • 65. 매너없네요
    '18.3.21 2:17 PM (112.148.xxx.109)

    길에서 누군가 기다리려면 정말 다른차들 신경써야 하고 겨울과 여름엔 시동켜지도 않은 상태에서
    기다려야 하기때문에 춥거나 덥잖아요 시동켜고 정차하고 있으면 매연도 나고 차도 무리가고요
    원글님 그엄마에게 말하세요 미리 나와주었음 좋겠다고
    제가 만나는 동생들 보면 꼭 미리 나와 기다리는데 정말 고맙고 개념있어 보이더라구요

  • 66. @@@
    '18.3.21 2:25 PM (1.235.xxx.90)

    그 수업을 듣지 마세요..
    뭐 이런저런 말하기 어렵잖아요..
    내내 태우고 다녔는데..
    그냥 몇달 그만두세요.

  • 67.
    '18.3.21 3:40 PM (211.109.xxx.203)

    이런 건 기본 예의죠.
    운전 안해도 버스타도 택시 이용해도 주정차 되어있는 차들때문에 흐름 끊기는 거 보고, 뭐라 한소리 하기도 하죠.

    배려할 필요가 없죠.

    기름값 반이요?
    그냥 그 돈으로 카카오 택시 이용하심이 좋겠네요.
    태워 신경 쓰는 운전자 입장은 생각 안 드시나 봐요.

  • 68. 조금 솔직하게..
    '18.3.21 3:48 PM (118.221.xxx.74)

    말씀하시면 어떨까요..?

    도로에 대기하고 있는거 다른 차들 눈치보여 부담감이 상당히 된다고,
    약속한 시간까지 미리 나와있음 태우고, 약속한 시각에 안 나와 있음 그냥 지나가는 걸로 할께요. 서로 부담 안되게~

  • 69. 사실
    '18.3.21 4:07 PM (218.50.xxx.154)

    같은동네 사는 입장에서 대놓고 말하기 참 조심스러운 것들이 많죠. 저런상황이 안되도록 정말 픽업문제는 신중해야할듯요. 타는 사람도 얼마나 불편한데요.

  • 70. 으... 극혐
    '18.3.21 4:35 PM (121.145.xxx.150)

    차있고 근처살면서 안태워 준다고 호박씨 까는사람들
    이유를 알아야해요
    차태워주는 사람은 무슨 공짜로 부리는 기사랍니까 ..
    남 노동력과 돈은 무슨 화수분인줄 알죠

  • 71. ..
    '18.3.21 4:59 PM (220.117.xxx.92) - 삭제된댓글

    더운날 자전거에 애 데리고 다니는게 안되보여서 수업 올때갈때 태워줬더니..자기가 뭐라도 된줄 알던데요..내내 기다리게하고..은근슬쩍 차 필요할때 이용해 먹을려고하고..차도 없는 집이 다른 엄마 코스트코 데려가겠다고 자기가 약속 하고선..당일 아침에 누가 코스트코 가자는데..전화하길래 잘 ~~갔다와~~했더니 쳇!! 거리던데요 차 산다며 난~리..좀 지나서 차 안사? 했더니 차 사서 집앞에 세워 놓는 날부터 길바닥에 돈갖다 버리는 거라며..그럼 5~6달 같이 다녀준 나는 호구였나~?? 왕래 안한지 좀 됐지만.. 염치 모른는 인간들이랑 이젠 상종도 싫네요!!!

  • 72. 댓글을
    '18.3.21 4:59 PM (218.238.xxx.44)

    너무 늦게 달아 볼지 모르겠지만
    굳이 가격으로 환산하면 택시비는 그 기름값의 10배도 넘게 나오구요
    서로 반 낸다고 해도 기름값보다는 훨씬 비싸죠
    그걸 떠나서 기름값 반 내겠다는 계산을 하는 사람이면 혹여나 사고라도 났을 때 얼마나 피곤하겠는지 알것같지 않나요??
    그래서 없던 일 한거구요
    평소 30분 이내 거리는 기름값이니 차니 식사니 일절 없이 태우고 다닙니다
    전 아기 한명이지만 아예 제 차엔 카시트 두개 달고 다닐정도에요
    됐나요??

  • 73. 님이 불편하면
    '18.3.21 5:03 PM (124.54.xxx.150)

    미리 말을하세요 도착했을때 안보이면 그냥 가겠다고.
    도로위에서 정차하고 기다리니 교통이 꼬일때면 심장이 두근두근해서 못견디겠다구요 그리고 미리 문자주지말고 시간 정하고 그때 안나와있으면 진짜 그냥 가세요
    님이 돈받고 애 태워다주는 직업인것도 아니고..

  • 74. ㅇㅇ
    '18.3.21 5:12 PM (1.234.xxx.141) - 삭제된댓글

    말을해도 못 알아먹고 되려 적박하장 식으로
    뒤에서 욕하며 차부심이란 헛소리 하는 인간들 제법 되요.

    그리고 저 위 기름값 3만원 아줌마. 진짜 차 태워 본 사람 맞아요???? 돈 생각하는건 방식이
    전형적인 얻어타는 입장인 사고방식이 아닌척은 ㅋㅋ
    이게 돈문제요? 시간매너와 정차문제지
    님 같은사람이 불법정차 개념 없어 도로 통행방해 주범인거에요. 기름값이 얼마인줄도 모르고 아는척은

  • 75. ㅇㅇ
    '18.3.21 5:16 PM (1.234.xxx.141)

    말을해도 못 알아먹고 되려 적박하장 식으로
    뒤에서 욕하며 차부심이란 헛소리 하는 인간들 제법 되요.

    그리고 저 위 기름값 3만원 아줌마. 진짜 차 태워 본 사람 맞아요???? 돈계산방식이
    전형적인 얻어타는 입장 사고방식이네요. 아닌척은 ㅋㅋ
    이게 돈문제요? 시간매너와 정차문제지
    어디 기름값에 푼돈붙여주고 차부심이라니
    어지간히 꼬였네요.
    님 같은사람이 불법정차 개념 없어 도로 통행방해 주범인거에요. 기름값이 얼마인줄도 모르고 아는척은

  • 76. ㅇㅇ
    '18.3.21 5:18 PM (1.234.xxx.141)

    본인들이 아쉬워 남차 얻어타면 기본지켜야지 거기다 부심 붙이는 사람들은 열등감에 자격지심에
    남욕한다로 해두죠

  • 77. 진진
    '18.3.21 6:05 PM (121.190.xxx.131)

    사람이 차를 기다려야지
    차가 사람을 기다리게 하면 안돼요.

  • 78. 몰라서 그래요
    '18.3.21 6:08 PM (119.69.xxx.28)

    저도 몰랐어요. 운전하고 나서야 도로 갓길 정차가 얼마나 마음 불편한 일인지 알았어요. 얘기하세요. 기분나뻐하면 안태우면 되니까 잘된 일이고..미안해하면서 일찍 나오면 그것도 좋은 일이고요.

  • 79. ..
    '18.3.21 7:17 PM (220.117.xxx.92) - 삭제된댓글

    옆에 사는 엄마가 봤으면 하네요..수영 수업한다고 주3번 태워 줬는데 갈때도 매번 늦게 나와 기다리게 하더니 올때도 자기애 얼른 챙겨 나오지도 않고 되려..애가 친구랑 수다 떨며 사우나를 한다며..30분이상 기다리게 하던 학교엄마..뭘 준다고 가지고 가라더니 길건너 사는 언니네서 짐 실어 갖다 달라며..니네 남편이랑 택시운전하는 형부는 뭐하고.. 큰애 과외수업 하는거 보더니..아들도 수업 받을 거지?? 그럼 우리 애도 태워가~~하던 진상 ..차도 없는 집이 다른 엄마 코스트코 데려가겠다고 자기가 약속 하고선..당일 아침에 누가 코스트코 가자는데..전화하길래 잘 ~~갔다와~~했더니 쳇!! ..픽업 거절 했더니 동네에 소문 내고 다녔지? 정작 6~7개월동안 밥한끼 산적 없으면서..차 산다며 떠들고 다니더니.. 차 사서 집에 세워두면 그때부터 길바닥에 돈 갖다 버린다며..그러면서 남에 차는 왜 태워 달래..?당신만 몰라..동네서 너가 진상이라 앞에선 웃지만..다들 너 안좋아해~~~!!

  • 80. ㅍㅎㅎㅎ~~
    '18.3.21 7:33 PM (116.39.xxx.113) - 삭제된댓글

    윗님 대박~~~ㅋ

  • 81. ..
    '18.3.21 8:42 PM (220.117.xxx.92) - 삭제된댓글

    차도 없는 집이 다른 엄마 코스트코 데려가겠다고 자기가 약속 하고선..당일 아침에 누가 코스트코 가자는데..전화하길래 잘 ~~갔다와~~했더니 쳇!! 거리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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