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은 게으르고 손은 부지런하다ㅡ 설명 부탁

배리아 조회수 : 2,791
작성일 : 2018-03-20 18:12:24
어휘가 많이 부족하네요
아이에게 설명하려다 막힙니다
설명좀 부탁말씀 드릴게요 .. ^^감사합니다
IP : 222.234.xxx.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3.20 6:21 PM (223.33.xxx.97)

    눈으로 인식하는 시간보다 손이 더 빠르다는 말 아닌가요?
    예전에 타짜에서 비슷한 말이 나왔던 거 같은데

  • 2. 예전에
    '18.3.20 6:28 PM (112.151.xxx.11)

    엄마께서 많이 하시던 말씀이에요 ㅎ
    눈 만큼 게으른게 없다라고도 하셨는데 눈으로 보면 언제하지... 막막한데 막상 손으로 하면 금방한다는 뜻으로 알아들었어요

  • 3. 또 다른
    '18.3.20 6:36 PM (27.179.xxx.112) - 삭제된댓글

    이런 말도 있죠.
    눈아 눈아 걱장마라. 손 있다.

  • 4. 또 다른
    '18.3.20 6:40 PM (27.179.xxx.112)

    이런 말도 있죠.
    눈아 눈아 걱정마라. 손 있다.

  • 5. 천국
    '18.3.20 7:00 PM (125.129.xxx.57)

    공부쪽 머리가 아니다
    기술 배우거나 장사해라
    이거 아닐까요??

  • 6. 한지혜
    '18.3.20 7:11 PM (211.36.xxx.224)

    영호 ㄹ틀 포레스토에서 고모가 모내기하면서 비슷한말 했죠
    손 움직이면 다 된다고

  • 7. ㅇㅇ
    '18.3.20 7:15 PM (61.254.xxx.8)

    첫 댓글인데 제가 틀렸네요
    배워갑니다

  • 8. 음..
    '18.3.20 10:02 PM (58.235.xxx.168)

    진주시댁서 시엄니하시는 말씀

    눈이 게을다~~~

    할일은 태산이다? 대충 알아듣기론...
    시골이라서 ..

  • 9. 처음 알게 된 어휘네요
    '18.3.20 10:29 PM (211.224.xxx.248)

    태산같이 쌓인 일을 눈은 ‘걱정된다, 하기 싫다’라고 마음속으로 게으름을 부추기고 손은 부지런하여 어느새 태산도 옮겨 놓을 기세다.

    위에서도 잘 설명해주셨는데 찾아보니 이 글에 쉽게 설명 잘해놨네요

  • 10. 후추
    '18.3.20 11:31 PM (219.249.xxx.141)

    "눈처럼 게으른 거 없고 손처럼 부지런한 거 없다"
    울 엄마가 늘 하시던 말씀이네요.
    옛날엔 흘리던 말들이 이제 생각나고 고개가 끄덕여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8745 종아리 아프면 어뗜 8 555 2018/08/01 1,665
838744 1994년 서향집에서의 폭염 대처방법 3 무더위 2018/08/01 3,631
838743 아이가 선배한테 발로 머리 차이고 왔는데 좀 도와주세요 25 도와주세요 2018/08/01 4,800
838742 말을줄이면 분쟁이나 다툼 접촉도 줄어들까요 2 삶의지혜 2018/08/01 1,073
838741 우리엄마는 더운 여름에는 늘 77년 여름 얘기해요. 9 .... 2018/08/01 4,161
838740 에르메스, 샤넬 등 샌들은 얼마정도인가요? 20 ... 2018/08/01 6,886
838739 너무 더워서 입맛을 잃고 다이어트성공.. 10 흠흠 2018/08/01 3,834
838738 한살림 오징어 땅콩 회수했던데.아이가 먹었거든요.ㅜㅜ 9 ㅡㅡ 2018/08/01 3,719
838737 돈없고 늙고 아픈 시부모 15 .. 2018/08/01 12,610
838736 전 개그맨 김준현씨가 잘생겨보여요... 24 ^^ 2018/08/01 5,343
838735 공공기관이나 대형마트 실내온도 규정없어졌나요? 8 추운여름 2018/08/01 1,487
838734 이런 여름 휴가 ㅡ 시댁에서 4 이랑 2018/08/01 2,994
838733 아는 와이프 2 가을바람 2018/08/01 3,071
838732 밤11시에 33도라니 15 2018년 .. 2018/08/01 3,861
838731 60대초반 볼터치 추천바랍니다 11 2018/08/01 2,242
838730 이 와중에 울 에옹님은 베란다에서 늘어져 안들어 오시네요. 12 2018/08/01 2,792
838729 아파트 정전됐어요 6 2018/08/01 3,910
838728 오늘밤에 에어컨 켜고 자야할까요? 4 열대야 2018/08/01 2,648
838727 예민하신분들, 에어컨 몇도로 ..? 10 ㅇㅇ 2018/08/01 4,121
838726 더워서 잠실 롯데월드타워 갔는데요 7 어휴 2018/08/01 4,884
838725 30살 돌싱녀 결혼정보회사 가입해도 괜찮을까요? 13 이혼 2018/08/01 4,738
838724 명이나물 비싸네요 7 한밤 2018/08/01 1,925
838723 기아팬인데요 임창용선수가 선발승했어요 4 ... 2018/08/01 802
838722 트라이엄프 사이즈 어때요? 속옷 2018/08/01 631
838721 이상하게 들리겠지만요 3 더위 2018/08/01 1,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