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트밀요... 우유말고 물에 끓여먹어도 맛 괜찮나요

오트밀 조회수 : 8,002
작성일 : 2018-03-20 17:36:59
남편이 당뇨가 있어서 오트 좋다길래 한통사서
우유에다 끓이고 꿀넣고 바나나넣고 오트밀 해줬는데
이상하다고 안먹더라구요 ㅜ
(남편이 토종입맛...)

물에다 끓이면 어떨까요
그럼 먹으려나 싶어서요
IP : 219.251.xxx.11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0 5:39 PM (14.39.xxx.18)

    저는 과일, 꿀 이런거 안넣고 그냥 뜨거운 물에 불려 먹는데 밥 물말아 먹는 느낌이에요. 근데 사람마다 입맛이 달라서 남편분 입에도 맞을지는 의문이네요. 토종입맛이면 귀리를 밥이랑 같이 지어서 먹는 쪽이 차라리 낫지 않을까 생각드네요.

  • 2. ;;;;;;
    '18.3.20 5:41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우유 유당 많아서 좋지 않데요.
    물넣고 끓이면 약간 누룽지 같아요 미제 냄새 나는...퀘이커 것만 먹어봐서.
    국산 오트밀 (귀리)도 있으니까 찾아보세요

  • 3. ㅇㅇ
    '18.3.20 5:41 PM (219.251.xxx.119)

    밥도 지어먹어요
    지금도 밥솥에 귀리밥이거든요 근데 아침에 밥을 잘 안먹으려하네요

    뜨거운물에 불려도되겠네요 끓이는거보다 덜 귀찮을거같아요

  • 4. .....
    '18.3.20 5:42 PM (211.217.xxx.108)

    저 코스트코에서 국산 오트밀 사먹는데, 뜨거운 물 붓고 레인지에 조금 돌려서 죽이랑 밥 중간쯤 되게 먹는데.. 구수하니 누룽지처럼 먹기 좋아요.

  • 5. ....
    '18.3.20 5:44 PM (39.121.xxx.103)

    오트밀 완전 가루로 해서 미숫가루처럼해서 줘보세요...
    고소하니 전 넘 맛있더라구요.
    외국에서 귀리로 죽도 해먹이니 원글님 말씀처럼해도 나쁘진않을듯해요.

  • 6. 귀리를
    '18.3.20 5:45 PM (211.196.xxx.135) - 삭제된댓글

    물에 불려서 볶아요.
    오래불려야해요.
    물기없어지게 살살 볶은결 통에 물과함께 다시불려요.
    믹서에 물추가해서 살짝 끓여보세요.
    굵게 갈면 누룽지마냥 떠먹고요
    곱게 갈면 그냥 마실수 있어요.

  • 7. Qq
    '18.3.20 5:46 PM (58.140.xxx.119)

    아이허브에서 무첨가로 구입했는데
    그냥 밥 끓여 먹는 맛이예요
    괜찮아서 놀랐어요
    맹물에 끓였고,누룽지 조금 넣고 끓여도 맛있어서
    오트밀을 마른팬에 볶아 볼까해요
    좀더 구수하게요

  • 8.
    '18.3.20 5:46 PM (219.251.xxx.119)

    우유 당뇨인에게 별로군요 잘됐(?)네요
    즈이집에 있는건 원통 빨간색 그 퀘이커 오츠 거든요
    국산 압착 귀리 랑 맛이 다른가요?
    암튼 시도해 봐야겠네요
    머든 서양냄새(?)나는건 안 먹으려해서

  • 9. 물에
    '18.3.20 5:54 PM (223.62.xxx.27)

    물에 불려서 소금만 넣어 먹어도 맛있어요. 간 조금 해서 드셔요
    물 우유 소금. 이렇게만 넣으면 맛있어요.

  • 10.
    '18.3.20 5:58 PM (219.251.xxx.119)

    댓글님들 감사해요 오늘 함 시도해봐야겠네요
    이거먹고 뱃살도 좀 들어갔음 좋겠어요

  • 11. ㅎㅎ
    '18.3.20 6:10 PM (211.36.xxx.210) - 삭제된댓글

    아이허브세서 통조림에 들어있는 아이리쉬오트밀이라고 파는데 고소하고 맛있어요 아주 오래끓여야 돼요
    근데 어짜피 오트밀은 탄수화물인데 싫어하면 밥대신 먹을필요가 있나요?
    저희 아버지의 경우는 관리 아주 잘하시는데
    오로지 탄수화물은좋아하는 흰쌀밥만 드세요
    그대신 양을 적게요 저녁엔 특히 거의 탄수화물을 안드십니다

  • 12. ㅁㅁㅁㅁ
    '18.3.20 6:30 PM (119.70.xxx.206)

    누룽지랑 비슷한 맛이에요 제 입맛에는요

  • 13. ???
    '18.3.20 7:14 PM (203.142.xxx.49)

    전 우유를 넣고 해서 그런지 구수 하기보단 좀 느끼하네요

  • 14. 뜨거운물 부어서
    '18.3.20 7:14 PM (60.253.xxx.141) - 삭제된댓글

    김치, 김이랑 먹어요 토종 입맛에 맞아요 우유 부어먹으면 너무 느끼해요

  • 15.
    '18.3.20 7:19 PM (117.111.xxx.64) - 삭제된댓글

    퀘이커 엄청 좋아해요
    요즘 다이어트 하는데 저녁에 배고플 때 오트밀 끓여먹고 싶다는 갈망을 억제하고 다음날 아침 대용으로 먹는데 꿀맛이라는요
    밥보다 칼로리가 훨씬 적어 다이어트에도 도움돼요
    우유반 물반 해서 먹음 느끼하지 않아요

  • 16. 잊지말아요
    '18.3.20 7:25 PM (125.182.xxx.20)

    마지막에 참기름 넣어주세요

  • 17. 저희
    '18.3.20 7:47 PM (74.75.xxx.61)

    부모님도 두 분다 당뇨신데 늘 오트밀 물만 넣고 땡해서 죽같이 만들어서 밥반찬이랑 같이 아침 드세요. 제가 아이허브에서 내이처스 플레이스인가 암튼 유기농 무첨가로 주문해서 드려요.

  • 18. ㅡㅡ
    '18.3.20 9:24 PM (125.180.xxx.21)

    아이허브에서 후기가 좋아서 산 납짝 오트밀이요. 두유에 타먹었는데 제 입맛에는 안맞았고, 컵에 좀 덜어서 뜨거운 물 부어서 5분 후에 먹으면 숭늉같고, 구수한 곡물 차 같아요.

  • 19.
    '18.3.21 1:34 AM (116.123.xxx.45) - 삭제된댓글

    물에 불리거나 끓여도 맛나구요
    위에 다 나왔네요
    소금 조금 넣으면 더 좋아요

  • 20. ...
    '18.3.21 4:19 AM (131.243.xxx.8)

    당뇨때문에 먹는거면 꿀 뺴세요.

  • 21. ...
    '18.3.21 4:49 AM (92.237.xxx.7)

    저는 물 넣고 끓여서 참기름이나 들기름 조금 넣고 아마싸나 대마씨 아니면 깨 넣고 먹어요. 훨씬 맛있어요

  • 22. ...
    '18.3.21 4:50 AM (92.237.xxx.7)

    아마씨 ... 그리고 저도 당뇨거든요

  • 23. 감사해요
    '18.3.22 1:15 PM (219.251.xxx.119)

    윗님 아마씨 대마씨는 그냥 생으로 그대로넣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838 집을 계약했는데 중도금 치룰때 공동명의면 어떻게하나요? 4 2018/07/19 1,193
833837 기우는 자식에게는 어떻게 해줘야하나요? 7 .... 2018/07/19 1,927
833836 만삭 7~8월만큼 덥네요. 5 .... 2018/07/19 1,179
833835 울 따님 11 ㅎㅎ 2018/07/19 2,183
833834 어린이집은 원아 한명당 정부에서 얼마를 지원받나요? 3 크롱 2018/07/19 1,438
833833 문통 이후 장애연금 금액이 올랐어요 8 ㅇㅇ 2018/07/19 1,602
833832 류마티스 질환자인데..가벼운 등산은 안 좋을까요? 1 ... 2018/07/19 1,091
833831 나이키 미국사이즈 M이 한국사이즈로는 L 맞나요 2 사이즈문의 2018/07/19 1,307
833830 양산 쓰니 두가지 이득. 38 사바하 2018/07/19 17,445
833829 서울 친구들과 저녁모임 장소 좋은곳이요 1 추천해주세요.. 2018/07/19 526
833828 얼음 보관하는통 이름이 뭘까요 4 바닐라향기 2018/07/19 1,072
833827 경기 심각한가보네요 ㅠㅠ 89 어쩌나요 2018/07/19 17,973
833826 아이들이 너무 많이 죽는다. 4 ... 2018/07/19 1,612
833825 지하철안인데 속옷만 입은 여자 있네요 65 지금 2018/07/19 32,448
833824 집나가는 비법좀알려주세요. 9 2018/07/19 3,932
833823 트리오 가이스트 공연을 보고와서 2 바니타스 2018/07/19 347
833822 맛있는 김치볶음 비법도 풀어주세요 7 덥다 2018/07/19 2,144
833821 오이지 샀는데 어떻게 먹나요?? 4 바쁘자 2018/07/19 988
833820 중1아이성적 2 .. 2018/07/19 789
833819 공항 몇시간 전 까지 도착하면 될까요 3 오전 8시3.. 2018/07/19 1,157
833818 부산에 먹을만한 한정식? 1 ㄴㄴ 2018/07/19 844
833817 주변에 여(남)성미가 여전히 엄청난 40대많이 보시나요? 6 ... 2018/07/19 3,632
833816 지금 집앞에 남친이 오고있는데요 옷을 어떻게입죠 ㅠㅜ 36 2018/07/19 6,584
833815 우리가 내는 세금 진짜 줄줄 새는거 어떻게 막아야하나요? 7 건보료 2018/07/19 963
833814 외국인전형이요 3 ㅁㅁㅁ 2018/07/19 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