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PT한지 3주째 인데요~
식단이 한계가 슬슬 오면서
스트레스로 오네요ㅡㅡ
그래도 암꺼나 잘먹는 편이라
고구마, 채소들, 닭가슴살, 구운계란등 으로 잘버텼는데
슬슬 지겨워지고 있어요~~
식단 해보신분들, 이럴때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칼로리 적고 간단하게 드신 음식들 있으심 공유 좀 해주세요~~
단게 넘 땡길때는 크래커2개 정도나
초코렛 몇 알 먹음 좀 낫구요
카페라떼 아이스로 들이킴 좀 해소되고
샐러드에 드레싱을 초고추장 살짝 했더니 괜찮네요.
1. ....
'18.3.20 5:17 PM (39.121.xxx.103)전 다이어트가 목표가 아니었던지라
트레이너에게 시작부터 얘기했어요.
식단 빡빡하고 맛없으면 난 포기할 인간이다...
그랬더니 조절해주더라구요...2. 뭐 먹었더라?
'18.3.20 5:19 PM (121.132.xxx.204) - 삭제된댓글기억을 돌이켜 보니 생각나는건...
실곤약으로 모밀국수 장국 (국물 별로 없이)
닭가슴살 겨자냉채
양배추 볶음3. 운동운동
'18.3.20 5:20 PM (117.111.xxx.134)전 다이어트를 꼭해야 해서요~~
식단자체엔 불만이 없는데
혹시 해소되는 가벼운 음식들이 있을까
지혜를 얻고자^^4. 뭐 먹었더라?
'18.3.20 5:20 PM (121.132.xxx.204)기억을 돌이켜 보니 생각나는건...
실곤약으로 모밀국수 (국물 별로 없이)
닭가슴살 겨자냉채
양배추 볶음
이 정도네요. 전 특히 양배추 볶아서 많이 먹었어요.
양배추 볶다가 굴소스와 간장 약간...정 먹고 싶으면 쌀국수 조금 넣어 볶음국수로요.5. 미나리
'18.3.20 5:20 PM (223.62.xxx.64)탄수화물 줄이고 닭가슴살 먹으라는데 며칠 해보다가 제 맘대로 먹었어요. 몸매보다 허벅지 근육 붙일려고 운동 시작한거라서요.
6. 아 그리고
'18.3.20 5:21 PM (121.132.xxx.204)방울토마토하고 브로콜리 소금물에 살짝 데친것도요.
7. 양배추
'18.3.20 5:26 PM (220.85.xxx.210) - 삭제된댓글채칼로 썰어 놓고 모든음식에 끼워넣습니다
초고추장보다 저는 데리야끼 소스로...8. ........
'18.3.20 5:31 PM (211.250.xxx.45)마음먹으시라고 재수없게 쓸께요--
그래서는 살 못빼요
제가 pt받으면서 20키로 감량했어요
3달만에 (아 그러고 다시 찌는중입니다...ㅠㅠ)
저는 요즘 운동을 아예안하고 먹고싶은거다먹고 마음이 풀어져서 엉망인데요
식이조절안하면 살안빠져요 잘아시잖아요ㅠ
소스같은건 아예 생각도 마시구요
저 아래 글썼는데 음식간할때 다 뱉어버렸어요
껌한조각 씹을때도 다이어트 생각하면서 안먹었어요
그냥 마음 독하게 먹는수밖에없는데
이미 지금 좀 풀어지시려고해요 ㅠㅠ
뭐든지 마음먹기에요
저 몇년전에 식욕억제제먹고 뺀적도있는데
이번에는 약도 안먹었는데 마음이 독해서인지 식탐?이 없더라구요
재료자체의 간으로 먹었어요
소스나 간장이나 그런거 진짜 쳐다도 안봤어요
독하게 마음먹고 확빼세요
제가 응원해드립니다9. ...
'18.3.20 6:01 PM (220.75.xxx.29)저는 발사믹식초 애용했어요.
양배추를 소량의 액젓과 월남고추 넣어 매콤하게 졸여서 많이 먹었구요.10. 엄마
'18.3.20 6:45 PM (118.223.xxx.120)너무 독하게 뺏다가 요요 왔는데 다시는 살 못빼요 너무 고통 스럽게 빼서
이젠 안그러고 그냥 먹고 건강하게 살려구요 살 집 좀 있으면 어때요.
세상에는 맛 있는것도 많고 뭐하러 그렇게 고통 스럽게 살아요.... 그냥 살려구요11. 막 다욧 시작
'18.3.20 7:07 PM (175.213.xxx.182)배고플때 특히 공복에 과일쥬스 야채쥬스 직접 갈아서 한잔씩 마시면 배가 불러와요. 배고픔을 막는 최상의 해결책이에요.
그리고 다 아는거지만 일주일에 한번,주말엔 열심히 다욧한 자신에게 포상하세요. 먹고 싶은것 맘껏 먹기.
안그러면 스트레스 쌓이다 식욕 폭발해 요요와요.12. ...
'18.3.21 4:33 AM (131.243.xxx.8)다이어트 1-2년 하고 원래 몸매로 돌아갈 생각이 아니라면 평생 먹을 수 있는 식단으로 가야죠.
기본적으로 먹고 싶은건 다 먹는데 양을 좀 줄인다는 가닥으로 가야 롱런하는 듯요.
염분을 줄이는게 중요한데 너무 안 먹으면 먹고 싶은 욕구가 펑 터지는게 염분때문인 경우가 많은 듯 하더라구요. 소금 대신 저염 간장으로 짠맛에 대한 욕망을 좀 달래주시는게 중요한 듯요.
두부를 지져서 저염 초간장에 찍어 먹는거 추천 합니다. 좀 씹고 싶을 땐 각종 너트류도 반 줌씩 먹는거 많이 도움 돼요.
달걀찜도 금방 만들수 있고 만족감을 줘서 저는 추천 합니다.
한 주 한 주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13. 월남쌈
'18.3.21 5:50 AM (122.35.xxx.146)괜찮았어요 기름없는 고기 곁들여 싸먹음 든든하구요
맛살,고기,새우를 번갈아서 넣고
파프리카나 토마토 넣으니 소스 없어도 간되는 느낌이넹ㆍ14. 월남쌈
'18.3.21 5:54 AM (122.35.xxx.146)그리고 저도 131.243님께 공감해요
단기간에 훅 뺐다가 1년만에 요요오고
뺀거 두배로 쪄본적 있어요ㅠ
운동 주6일 2-3시간
거의 채소 고구마 토마토 닭가슴살만먹고 살았죠ㅎㅎ
다이어트는 죽을때까지 해야해요
이젠 무리할 생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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