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창시절 공부 좀 하셨던분들. 나만의 복습법이 있으셨나요?

벚꽃 조회수 : 2,254
작성일 : 2018-03-20 16:55:56

고등아이가 성적이 너무 안좋네요
복습하라고 이야기했는데
정작 저는 학교다닐때 복습안했거든요ㅠㅠ

학창시절 공부 잘하셨던분들은 나만의 복습법이 있으셨나요?

유명한 교육전문가가 자기는 수업시간에 다 소화하고외웠다며
설명회에서 자기를 따라하면 못할것이 없다라고 하던데
정작 그 분 아이는 아빠의 공부법이 효과가 없었는지 아니면 그 공부법을 따라하지 못했는지 입시성공은 아니라고 하는 이야기가 들리더라구요
IP : 223.62.xxx.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0 4:58 PM (182.231.xxx.170)

    그 유명교육 전문가 알겠네요.
    몸짱 서울대 분 맞죠?...
    복습방법은 인터넷에서 에빙하우스 망각곡선 검색해보세요.

  • 2. ㅁㅁㅁㅁ
    '18.3.20 5:28 PM (119.70.xxx.206) - 삭제된댓글

    저도 복습따로 안했어요..
    문제는 공부법이 아니라 두뇌와 의욕의 문제겠지요..

  • 3. 복습법
    '18.3.20 5:32 PM (211.248.xxx.147)

    복습법이라기보다 그날배운건 그날 다 아는거에 집중했어요.

  • 4. 원글님 말씀하신 전문가
    '18.3.20 5:38 PM (112.155.xxx.101)

    비슷한 교육법이
    송영길지사?의 형님이 본인과 형제 자녀들은 사시합격시킨 공부법이에요.
    기억은 시간이 지날수록 뚝 떠어지기 때문에
    들은걸 바로 기억하려 하면 90% 이상 기억이 남는다네요.
    수업을 듣자마자 3분정도 훑어보면서 기억을 해내라고 했던것 같아요.
    가능한 빨리 기억하려고 해야한데요.
    그래서
    저는 우리애 초등저학년부터 복습노트를 적게 했어요.

  • 5. ...
    '18.3.20 5:38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우와 머리 좋으신 분들 많군요.
    세상에 복습 안하셨다니..정말 부럽습니다.

    전 그냥 무식하게 복습으로 지금껏 뻐팅긴 사람입니다.

    딴거 없어요.
    교과서 여러번 읽고
    병행하는 참고서(있으면) 여러번 읽고, 외우고...
    노트 한거 있으면 그것도 또 읽고 외우고, 또 읽고 외우고...

    이렇게 수십번 복습 한 거 보면(정확하게는 해야 했던거 보면)
    머리는 그닥 좋지 않았던것 같은데요.

    세계에서 알아주는 탑대학 중 하나 나와서
    (여전히 지금도 딸리는 머리) 열심히 보완하면서 나름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 6. ..
    '18.3.20 6:17 PM (112.144.xxx.154)

    복습은 굳이...
    했다면 노트 필기를 각종 색상을 써서
    잘 해 놓는거요~
    수업시간엔 대충 메모식으로 적구요
    집에 와서 재대로 한눈에 중요한거 눈에 확 들어오게 하는거에요

  • 7.
    '18.3.20 6:28 PM (210.86.xxx.100) - 삭제된댓글

    다른 과목은 모르겠고 수학은
    그날 배운건 그날 복습시작했어요.
    학원에서 배운거는 그날 학원 자습실에서
    노트에 바로 풀어요.
    까먹더라도 알수있게 풀이과정을 상세히 적어서요.
    집에 가서하면 꼭 안풀리는 문제가 있는데
    바로 복습하면 다 기억나거든요.
    나름 30분의 법칙이라고‥
    그래서 수학은 따로 공부안해도 늘 성적이 좋았어요~

  • 8.
    '18.3.20 6:31 PM (210.86.xxx.100) - 삭제된댓글

    다른 과목은 모르겠고 수학은
    그날 배운건 그날 복습했어요.
    학원에서 배운거는 그날 학원 자습실에서
    노트에 바로 풀어요.
    언제봐도 알수있게 풀이과정을 상세히 적어서요.
    집에 가서하면 꼭 안풀리는 문제가 있는데
    바로 복습하면 다 기억나거든요.
    나름 30분의 법칙이라고‥
    특히 고등수학은 풀이과정이 길고 복잡해서
    30분안에 복습을 시작해야 다 기억할수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수학은 따로 공부안해도 늘 성적이 좋았어요~

  • 9. 에헴
    '18.3.21 12:39 AM (122.36.xxx.122)

    집중력이에요

    고로 타고난거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145 지인이 결혼할 남친이 심하게욱하는성격인데 도망가야되나요? 17 ㆍㆍ 2018/08/02 5,680
839144 친구. 22 혼돈. 2018/08/02 7,969
839143 이탈리아 돌로미티 가보신분 계세요? 16 쭈니 2018/08/02 2,563
839142 서운하고 섭섭한 마음 들지 않으려면 ... 14 그래 2018/08/02 4,865
839141 친한 아이친구엄마한테 빈정 상하네요. 14 ... 2018/08/02 7,647
839140 올해 정말 더운데 1994년에는 어느 정도로 더웠나요? 23 엘살라도 2018/08/02 5,808
839139 다리 휜 경우 다리가 더 잘 붓나요? 2 ... 2018/08/02 1,178
839138 오늘 밤은 어제에 비해 어떠신가요? 1 비야내려라 2018/08/02 1,252
839137 먼길 못가고 왔어요 82 약해빠진년 2018/08/02 22,036
839136 저한테 애착인형 사줬어요 2 어른 2018/08/02 2,493
839135 남편이 시부모님 생일을 모른대요 6 ... 2018/08/02 2,375
839134 7월초에 아이 방에 에어컨 설치하기 잘했어요 6 ... 2018/08/02 3,318
839133 욱하는다혈질남편vs.말안통하는 남편 6 ㆍㆍ 2018/08/02 1,954
839132 유리컵이나 사기 그릇 버릴 때요 2 .. 2018/08/02 4,558
839131 건강검진 결과나왔는데 종합병원..내자신의행복을 찾고싶네요 4 도오리 2018/08/02 2,801
839130 누룩 없이 막걸리 만드는 방법이 있을까요? 4 막걸리 2018/08/02 1,931
839129 아는와이프=고백부부인가요? 6 2018/08/02 4,840
839128 지금 무서운꿈 꿨어요ㅠ (꿈 얘기 추가 ) 11 자취녀 2018/08/02 2,317
839127 짝사랑 남 꼬시는데 성공했어요ㅜㅜ 19 99 2018/08/02 12,345
839126 노각무침이 써요 ㅠㅠ 9 ㅠㅠㅠㅠ 2018/08/02 2,528
839125 드루킹드루킹 드루킹이 뭔데 14 ... 2018/08/02 2,305
839124 마쥬 원피스 어때요? 8 .. 2018/08/02 3,765
839123 도대체 디스크 얼마만에 좀 나아지나요? 10 우울증초기 2018/08/02 2,533
839122 펄든 이쁜 핑크색 아이섀도우 찾아요 2 and 2018/08/02 1,386
839121 준거집단 운운 글 쓰신분 부끄러워서 삭제하셨나요 5 ㅇㅇ 2018/08/02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