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창시절 공부 좀 하셨던분들. 나만의 복습법이 있으셨나요?
고등아이가 성적이 너무 안좋네요
복습하라고 이야기했는데
정작 저는 학교다닐때 복습안했거든요ㅠㅠ
학창시절 공부 잘하셨던분들은 나만의 복습법이 있으셨나요?
유명한 교육전문가가 자기는 수업시간에 다 소화하고외웠다며
설명회에서 자기를 따라하면 못할것이 없다라고 하던데
정작 그 분 아이는 아빠의 공부법이 효과가 없었는지 아니면 그 공부법을 따라하지 못했는지 입시성공은 아니라고 하는 이야기가 들리더라구요
1. .....
'18.3.20 4:58 PM (182.231.xxx.170)그 유명교육 전문가 알겠네요.
몸짱 서울대 분 맞죠?...
복습방법은 인터넷에서 에빙하우스 망각곡선 검색해보세요.2. ㅁㅁㅁㅁ
'18.3.20 5:28 PM (119.70.xxx.206) - 삭제된댓글저도 복습따로 안했어요..
문제는 공부법이 아니라 두뇌와 의욕의 문제겠지요..3. 복습법
'18.3.20 5:32 PM (211.248.xxx.147)복습법이라기보다 그날배운건 그날 다 아는거에 집중했어요.
4. 원글님 말씀하신 전문가
'18.3.20 5:38 PM (112.155.xxx.101)비슷한 교육법이
송영길지사?의 형님이 본인과 형제 자녀들은 사시합격시킨 공부법이에요.
기억은 시간이 지날수록 뚝 떠어지기 때문에
들은걸 바로 기억하려 하면 90% 이상 기억이 남는다네요.
수업을 듣자마자 3분정도 훑어보면서 기억을 해내라고 했던것 같아요.
가능한 빨리 기억하려고 해야한데요.
그래서
저는 우리애 초등저학년부터 복습노트를 적게 했어요.5. ...
'18.3.20 5:38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우와 머리 좋으신 분들 많군요.
세상에 복습 안하셨다니..정말 부럽습니다.
전 그냥 무식하게 복습으로 지금껏 뻐팅긴 사람입니다.
딴거 없어요.
교과서 여러번 읽고
병행하는 참고서(있으면) 여러번 읽고, 외우고...
노트 한거 있으면 그것도 또 읽고 외우고, 또 읽고 외우고...
이렇게 수십번 복습 한 거 보면(정확하게는 해야 했던거 보면)
머리는 그닥 좋지 않았던것 같은데요.
세계에서 알아주는 탑대학 중 하나 나와서
(여전히 지금도 딸리는 머리) 열심히 보완하면서 나름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6. ..
'18.3.20 6:17 PM (112.144.xxx.154)복습은 굳이...
했다면 노트 필기를 각종 색상을 써서
잘 해 놓는거요~
수업시간엔 대충 메모식으로 적구요
집에 와서 재대로 한눈에 중요한거 눈에 확 들어오게 하는거에요7. ‥
'18.3.20 6:28 PM (210.86.xxx.100) - 삭제된댓글다른 과목은 모르겠고 수학은
그날 배운건 그날 복습시작했어요.
학원에서 배운거는 그날 학원 자습실에서
노트에 바로 풀어요.
까먹더라도 알수있게 풀이과정을 상세히 적어서요.
집에 가서하면 꼭 안풀리는 문제가 있는데
바로 복습하면 다 기억나거든요.
나름 30분의 법칙이라고‥
그래서 수학은 따로 공부안해도 늘 성적이 좋았어요~8. ‥
'18.3.20 6:31 PM (210.86.xxx.100) - 삭제된댓글다른 과목은 모르겠고 수학은
그날 배운건 그날 복습했어요.
학원에서 배운거는 그날 학원 자습실에서
노트에 바로 풀어요.
언제봐도 알수있게 풀이과정을 상세히 적어서요.
집에 가서하면 꼭 안풀리는 문제가 있는데
바로 복습하면 다 기억나거든요.
나름 30분의 법칙이라고‥
특히 고등수학은 풀이과정이 길고 복잡해서
30분안에 복습을 시작해야 다 기억할수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수학은 따로 공부안해도 늘 성적이 좋았어요~9. 에헴
'18.3.21 12:39 AM (122.36.xxx.122)집중력이에요
고로 타고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