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와 둘이 여행 다녀보신 분 계세요??
이제 슬슬 통잠도 자고 잘 뛰어놀고 잘 먹진 않지만 순한 편인데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데 남편은 바빠서 매일 집앞 공원이나 놀이터 가는데 이제 질리기고 하고 제가 내년에 복직이라
왕복 두세시간 거리정도 당일치기 여행 다닐까 하는데 무리일까요??
아기는 카시트에서 잘 앉아있어요
가봤자 아기만 피곤하고 여기 경치 좋구나 이런건 못 느낄까요
덧붙여 둘만 제주도 가는 건 정말 무리겠죠??
아기랑 둘이 다녀보신 분 몇개월부터 시작하셨는지 궁금해요
1. 17개월 아기라면
'18.3.20 4:16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집앞 공원과, 에버랜드를 구별못하는 나이더라구요.ㅡ.ㅡ
가봤자 아기만 피곤하고 여기 경치 좋구나 이런건, 역시 못느낄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아기와 어디 같이 가고싶으면 다녀오셔도 되요. 아이만 힘들지 않다면.2. 차타고 가는거면
'18.3.20 4:28 PM (122.35.xxx.146)어려울게 뭐 있을까요
차가 온갖아이용품과 끼니 간식하느라
지저분해지는 단점이 있을뿐 ㅎㅎ
전 큰애그맘때 둘째는 뱃속에 넣고
버스전철기차타고 당일치기 다녔는데
윗님말씀에 공감해요
지금 되돌아보면 제가 답답해 나갔더라고요ㅋㅋ
그래도 내가 기분좋아야 아이한테도 잘할 수 있으니까
복직하면 시간없고 주말엔 붐비니까
평일로 슬슬 다녀보세요3. 차타고 가는거면
'18.3.20 4:35 PM (122.35.xxx.146) - 삭제된댓글전 둘째낳음 꼼짝마 된다고 기를 쓰고 다녔네요
차없는 뚜벅이라 대중교통으로^^
7개월에 유모차밀고 전철로 40분거리부터 시작
두돌즈음에 대중교통 3시간거리(버스-기차,버스-전철-기차조합) 다녔나봐요
경기도 남북횡단 동서횡단 충청권까진 당일치기 갈만해요
아이 10대청소년인데요 ㅋㅋ
지금 물어도 당연히 그때기억은 없지만
어린아이들도 다 느끼고 표현하는걸요
바닷가에서 발담그고 바닷바람 느끼는 아이사진
지금보면 제가 좋으네요
당일치기 다녀버릇하면
1박2일.. 제주도.. 어렵지 않게 가게되네요
인제 날도 따뜻해지는데 즐거운시간 보내셔요^^4. 차타고 가는거면
'18.3.20 4:37 PM (122.35.xxx.146)전 둘째낳음 꼼짝마 된다고 기를 쓰고 다녔네요
차없는 뚜벅이라 대중교통으로^^
7개월에 유모차밀고 전철로 40분거리부터 시작
두돌즈음에 대중교통 3시간거리(버스-기차,버스-전철-기차조합) 다녔나봐요
경기도 남북횡단 동서횡단 충청권까진 당일치기 갈만해요
아이 10대청소년인데요 ㅋㅋ
지금 물어도 당연히 그때기억은 없지만
어린아이들도 다 느끼고 표현하는걸요
바닷가에서 발담그고
파도가 신기한표정
눈감고 바닷바람 느끼는 아이사진
아이 표정이 달라요
당일치기 다녀버릇하면
1박2일.. 제주도.. 어렵지 않게 가게되네요
인제 날도 따뜻해지는데 즐거운시간 보내셔요^^5. 맞아요
'18.3.20 10:02 PM (218.238.xxx.44)제가 바람쐬고 싶어서ㅎㅎ
그럼 용기내서 시작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6. 지금도
'18.3.20 10:41 PM (27.176.xxx.208)핑게대고 열심히 놀고 구경.여행...군인된 지금도 면회간다고 하면서 여행갑니다. 아이들 학창시절 시험 앞두고 여행.전시회...아가들 표현. 기억 못해도 느낌은 잘 압니다. 정서함양에 매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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