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9살 노인분이 운전면허 따러 갔어요 ㅠㅠ
세상에
말이안통하는 자기밖에 모르는 노인
어땋하면 좋을까요?
1. 로또
'18.3.20 1:49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걱정마세요.
시험 떨어질거에요.2. ....
'18.3.20 1:50 PM (112.220.xxx.102)필기부터 힘들지 않을까요 ;;;
3. ..
'18.3.20 1:51 PM (124.111.xxx.111) - 삭제된댓글몇 십년 째 ..면허 갱신해 온 83세 시아버지
이제 그만 운전 하시래도 작년에 새 차 사셨어요.
아무래도 감도 떨어지고 모든게 늦어요.
해도 천천히 다니면 된다고 우기세요.
걱정입니다.4. ...
'18.3.20 1:52 PM (124.111.xxx.111)떨어지길 기도합니다.....
5. ㅠ.ㅠ
'18.3.20 1:52 PM (1.227.xxx.5)저희 아버지가 올해 76세거든요. 평생 운전하시던 분이고, 운전 참 잘하는 분이셨어요.
그런데 5-6년 전부터 운전하는 기능자체가 급격히 떨어진다는 게 느껴져요.
일단 시력이 많이 떨어져서 시야도 안좋으시구요, 사소한 접촉사고 한번 안내던 분이 일년에 서너번씩 차를 공업소에 넣게 되고 부턴 요즘은 아버지도 먼거리 운전은 절대 안하시려고 합니다.
운전대 잡고 살던 사람도 놔야 하는 나이예요. ㅠ.ㅠ6. 꼭
'18.3.20 1:56 PM (116.125.xxx.221)떨어지시길 같이 기원해봅니다 ㅠ
7. ...
'18.3.20 1:59 PM (218.39.xxx.86)꼭 떨어지시길....근데 돈 많이 들텐데 또 도전하신다 하면 곤란곤란
8. ㅇㅇ
'18.3.20 2:01 PM (115.89.xxx.66)떨어지겠죠?ㅜㅜㅜㅜ
9. 안돼죠
'18.3.20 2:01 PM (211.46.xxx.42)고령자 운전 제발 제한해야해요. 자격검증도 더 강화해야하고
젊은 사람도 민첩성이나 순발력 떨어지는데 본인만 다치는 디 아니라 남한테 피해를 주는 걸 넘어 사망사고까지도 이어집니다. 똥고집 부릴데 부려야죠10. ㅇㅇ
'18.3.20 2:03 PM (115.89.xxx.66)그니까요? 민폐인줄 모르고 ㅠㅠㅠ
11. ㅇㄴㄹㄴㅇㄹ
'18.3.20 2:06 PM (119.65.xxx.195)팔팔한 20세 아들도 엊그제 떨어지고 왔어요 ㅠ
운전시험이 많이 어려?워졌다고 하더라고요
전 한번에 붙었는디 ㅠㅠㅠㅠㅠㅠㅠ
검정료가 4만4천원 ㅠ 학원비 70만원 휴
면허따기가 어려워졌고 돈도 많이 들어요12. 에고
'18.3.20 2:07 PM (223.38.xxx.27)도전이야 자유의사이지만 떨어지시겠죠. 82세 우리 아버님 운전면허갱신인데 갱신 안될까봐 전전긍긍하세요. 안쓰럽네요.
13. 늑대와치타
'18.3.20 2:08 PM (42.82.xxx.244) - 삭제된댓글떨어지겄쥬~ 요즘 시험 어려워졌다면서요.
14. 슈슈
'18.3.20 2:31 PM (118.223.xxx.40) - 삭제된댓글나이드신분은 운전대 안잡으셨으면...
사고가 잦아 지더라구요15. 슈슈
'18.3.20 2:38 PM (118.223.xxx.40)나이드신분은 운전대 안잡았으면...
저 피해자예요 신호 못 봤대요 충격으로 벨트도 못 풀고 누워있는데 나이드신분이 멀쩡히 걸어와 제손 잡으며 정신 차리라 그러는데 그손 뿌리칠 힘 조차 없었어요 지금도 후유증으로 일상생활 지장 있는데 너무너무 속상해요.16. ...
'18.3.20 2:42 PM (121.124.xxx.53)필기는 붙었나요? 운전대 놔야할 나이에...
17. ㅇㅇ
'18.3.20 2:43 PM (115.89.xxx.66)아뇨~오늘 등록한다고 ㅠㅠㅠㅠ
18. ㅇㅇ
'18.3.20 2:45 PM (115.89.xxx.66)운전면허 반납할 나이라니 콧등으로도 안들어요 ㅋ
130살까지 사신다는 분이세요 ㅠㅠ
오래사시든 상관없지만
자식욕먹이는 언행과 행동은 안하셨음 ㅠㅠ19. ..
'18.3.20 2:51 PM (211.212.xxx.102)60넘어 20번은 더 시험봐 겨우 합격
20년간 계속 자잘한 사고내고
하다가 작년인수거절로 차 팔더군요~
운전도 더럽게 못하면서 저고집은.
몇푼 안남은 노후자금 차로 거덜냈어요.20. 베테랑
'18.3.20 2:55 PM (112.216.xxx.139)운전을 오래 한 베테랑은 본인이 압니다.
저희 친정아버지가 개인택시로 삼남매 다 키우신 분이에요.
1종 대형 면허가 있으신대도 딱 67세 되니 차 처분하시더라구요.
신문도 겨우겨우 돋보기로 보는데 무슨 운전이냐며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시고
먼 거리는 엄마랑 버스나 택시타고 다니세요.
운전이 얼마나 무서운지는 베테랑들은 다 알죠.
초보니 저렇게 겁 없이 덤비는 거 같네요. ㅉㅉㅉ21. 미친..
'18.3.20 3:24 PM (124.50.xxx.116) - 삭제된댓글욕 나오네요. 운전 몇십년 한 베테랑도 관둬야될 나이에..
누굴 잡으려고..
늙었으면 조용히 혼자 갈것이지
가족이신가요?
면허 붙기 어렵겠지만 만에 하나 재수 없어 붙으면 면허증 감추세요. 농담 아닙니다.22. 미친..
'18.3.20 3:26 PM (124.50.xxx.116)욕 나오네요. 운전 몇십년 한 베테랑도 관둬야될 나이에..
누굴 잡으려고..
늙었으면 조용히 혼자 갈것이지
저 나이에 응시를 받아주는거 문제네요. 고쳐야지.23. ...
'18.3.20 3:35 PM (125.177.xxx.43)남 다치게나 안하면 다행인데 ,,,운전하던 사람도 70넘으면 그만 둘 아니죠
24. ......
'18.3.20 3:35 PM (211.46.xxx.233) - 삭제된댓글할머니 할아버지들도 운전하는데 운전 그까이꺼 왜 못하냐는 말이 제일 싫어요.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운전하면 안되고요, 젊은 사람이라도 한순간에 사고내면 본인과 타인의 목숨을 위협할 수 있는데 그까이꺼라고 말하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25. ......
'18.3.20 3:36 PM (211.46.xxx.233)할머니 할아버지들도 운전하는데 운전 그까이꺼 왜 못하냐는 말이 제일 싫어요.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운전하면 안되고요, 젊은 사람들도 사고는 한순간이고 사고내면 본인과 타인의 목숨을 위협할 수 있는데 운전 그까이꺼라고 말하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26. ㅇ.ㅇ
'18.3.20 3:39 PM (1.247.xxx.54)작년에 운전면허 따러갔을때 80 가까이 되신분 도로주행 시험 참관인으로 같이 탔었어요. 쉬운 a코스 나오고 덜컹덜컹 주행은 거칠었지만 결국 합격은 하셨는데 연세가 많으셔서. . 부인 돌아가시고 마음이 헛헛해서 자식들 반대 무릅쓰고 따신거라던데 휴~~ 운전은 안하셨음해ᄋᆞ.
27. .....
'18.3.20 4:58 PM (122.34.xxx.61)떨어집니다. 설마...
28. 파랑
'18.3.20 5:00 PM (115.143.xxx.113)차주나이 많으심 보험료도 올라가요
29. 헐
'18.3.20 10:58 PM (24.140.xxx.33)그런 혈기왕성한분이 왜 그연세까지 면허를 안따셨을까요???
한국은 운전안해도 충분히 사니까 나이들면 안하는게 좋은데 저는 외국인데 가끔 마트에서 차 주차하고 나오는 진짜 100살은 돼보이는 제대로 걸음도 못걷는 할머니할아버지보면 무서워요. 도로에서 저런분들 어찌운전할까 싶어서..30. 가장
'18.3.21 1:54 AM (119.207.xxx.82) - 삭제된댓글위험한 운전자중에 노인초보도 들어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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